어도어측 주식매각 관련 입장문 전문

실시간 베스트 갤러리

어도어측 주식매각 관련 입장문 전문

리아킴

2024.05.14 18:45:02

조회 24590 추천 194 댓글 409

7cefc277b7c076ac7eb8f68b12d21a1da9c54426df

다음은 어도어 측 입장 전문

어도어는 하이브가 주가하락의 책임을 회피하기 위한 억지 주장과 과도한 경영진 흠집내기를 멈추기를 바랍니다.

본 사태를 시작한 것은 어도어가 아닌 하이브입니다.

하이브는 4월 22일 감사 착수와 동시에 그 내용을 대대적으로 언론에 공표하였습니다. 감사 착수와 동시에 임시주총소집을 요청하였습니다. 이는 감사결과와 상관없이 이미 어도어 경영진을 교체하겠다는 계획입니다. 터무니없는 스타일리스트 금품 횡령 주장, 그리고 이번 어도어 부대표의 시세조종 주장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의 하이브의 행보를 보면 어도어 경영진을 흠집 내 해임하려는 악의적인 의도를 명백히 알 수 있습니다.

하이브의 주장대로라면 S부대표는 4월 22일 하이브의 감사권 발동을 미리 예상하고 주식 950주(약 2억 원 규모)를 일주일 전인 4월 15일 매각한 것이 됩니다. 어도어 경영진은 당연히 하이브의 감사 계획을 사전에 알지 못했습니다. S부대표의 해당 거래로 인해 차액은 1,900만원에 불과합니다. 부대표는 4월 8일 전세집 계약을 진행했고, 전세집 잔금을 위해 주식을 매각한 것입니다. 이에 대한 파일을 첨부합니다. 이를 두고 하이브는 미공개정보이용 / 시세조종 행위와 같은 스스로도 이상하다고 느껴질 만한 말도 안 되는 주장을 하고 있습니다.

하이브가 주장한 카톡 내용은 그들의 주장과 달리, ‘아일릿 표절 이슈’가 지속될 경우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입니다. 내부 고발이 받아들여 지지 않는 만약의 경우, 최종적인 방법으로 공정거래위원회에 해당 내용을 신고하는 방법, 표절이 부당하다는 취지의 외부 탄원을 진행하는 방법, 부정경쟁방지법으로 표절이 부당하다는 점을 알리는 방법 등을 고려한 내용입니다.

우습게도, 이 모든 내용은 하이브가 시작하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사안들입니다. 주주간 계약의 불합리함도, 아일릿 표절 사태도, 스타일리스트 및 내부고발로 이슈 제기된 문제점들도 하이브는 내부적으로 사전에 해결할 수 있었던 사안임에도 그렇게 하지 않았습니다. 하이브는 정확한 맥락을 설명하지 않은 채 자극적인 단어들을 교묘하게 편집해 거짓 사실로 매일 여론을 호도하며 피로감을 쌓고 있습니다.

하이브는 감사에서 사실관계를 가리기 위한 용도가 아닌 자신들의 목적을 위해 관련 없는 대화를 부분 발췌해 짜깁기 날조하지 마십시오. 이에 어도어의 A부대표는 5월 9일부로 정보제공 및 이용동의 철회 통지서를 통해 철회 의사를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하이브는 계속해서 계열사 직원의 인권을 침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행태가 지속될 시 관계자들에 대한 적극적인 민형사상 조치를 취할 계획임을 다시 한번 수 차례 밝힙니다.

뉴진스 컴백이라는 중차대한 프로젝트에 전념하고 있는 시기입니다. 오늘 뉴진스가 일본 도쿄돔 팬미팅의 2회차 티켓을 전석 매진시키는 기쁜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하이브는 이런 호재에도 불구하고 자회사의 엉뚱한 흠잡기에 혈안이 되어, 아티스트 홍보에 전념하지 않으면서 아티스트를 보호하고 있다고 거듭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이번 주가 하락의 장본인인 하이브와 달리, 어도어 경영진은 주주들에게 책임을 다하고자 뉴진스의 컴백 활동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하이브에 되묻습니다. 지금 주가하락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습니까? 상장 직후의 주가 급락, 최고가에서 이루어진 최고 경영진의 주식 대량 매도, 미공개 정보를 활용한 손실회피로 거래소, 금융감독원, 검찰 조사까지 받고 수많은 소액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입힌 하이브가 어도어 경영진에게 이런 문제 제기를 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생각하십니까? 하이브가 이전 입장문에서 표현한 ‘사악함’이 누구에게 적합한 표현인 것인지 스스로 되돌아보길 바랍니다.

하이브는 모회사로서 본연의 경영활동에 집중하십시오. 또한 아티스트를 보호하는 태도로 더 이상의 악의적인 언론플레이를 중단하고 법정에서 사실관계를 다루게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어도어 팀 드림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112/0003697287

- 어도어, “하이브는 주가하락 책임회피위한 흠집내기 멈춰라”

0898f100b1836df023e68fe5359c701baef137a0904c82a1534f323871ab3c1e83e3728aef66f388d3df044370a92d9ea542b07450

0ceb8976bdf46ff723ec86e0359c706ebed58156cdb35eeefcbb23f974bf601e7033980b831ab63346ce2f6259d42e9f5be0643e

0ceaf400b4856dfe239e8293439c70182df84ca4d892f46b045fbfa658e87795e6dc33be3b9f9c18228316da31076f1edc49199f

759f8772b0866af5239b87e3329c701c25156d9af8b94c54abd4f6b35b72c1b4af0878102bac6ffa7840fd2a22e26528f9ddded8

7999f37fb3856083239a8ee2419c701fcc539c317382420dadf750ed429488c2426f5ad34a2b4d791acc7e9c6a9a606d863acd10

099bf171b381618423eb8696339c701fb4e3eb04f3b00a864f0a98efae87173e8cf02ce88ba4d79610efbae20ad9cf7d0a45172e

- 어도어 부대표 주식 판 이유 떴노

74e98270bc8a1df2239986ec339c701ee92992a3eb6871376883f671e82726fb99487866259aaa94b7f1115bee34eeead2e5fca7

차익 1900만원이었노...

출처: 케이팝(K-POP) 갤러리 [원본 보기]

194

고정닉 38

원본 첨부파일 1

12r12r.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3933	[기갤] 초면이지만 하루만에 친해진 김연경,유연석.jpg [101]	ㅇㅇ	05.24	25573	40
233931	[싱갤] 100첩 반상 받은 박명수.jpg [469]	섬마을대머리	05.24	51672	624
233929	[유갤] 인도에서 나를 두고 싸우는 릭샤꾼들 [168]	ㅇㅇ(146.70)	05.24	28733	73
233927	[만갤] 조선 군대와는 차원이 다른 자위대 생활.jpg [317]	ㅇㅇ(118.235)	05.24	40692	360
233925	[디갤] 차세대 디즈니 백설공주<레이첼 제글러>근황....jpg [254]	ㅇㅇ(175.119)	05.24	29289	27
233923	[카연] 졸렬 다이나믹-학부모 참관수업 [121]	ㅁㄷㄹ.	05.24	20774	263
233919	[야갤] 껌 팔면 깜빵가고 벌금 1억 내는 나라.jpg [298]	라이스	05.24	33821	184
233917	[싱갤] 싱글벙글 차라리 모르는게 좋았을법한 사실들 [245]	ㅇㅇ	05.24	50614	229
233915	[이갤] 70만 유튜버가 말하는 비교하는 습관 [455]	산책	05.24	55031	517
233913	[미갤] 살인범과의 숨바꼭질..jpg [191]	ㅇㅇ	05.24	30576	247
233911	[독갤] 잠자기 전에 책 읽으면 안 되는 이유 [217]	ㅇㅇ(121.131)	05.24	50078	52
233909	[해갤] 개인적으로 국대에서 기억나는 장면 top 5 [175]	ㅇㅇ(124.5)	05.24	21561	173
233907	[유갤] 똥 만드는 기계란 말이 욕이 아닌 분야.jpg [197]	ㅇㅇ(169.150)	05.24	40264	182
233905	[일갤] 음주가무 컨셉의 후쿠오카 8박9일 여행기(4) [17]	히사시브리	05.24	14549	24
233903	[야갤] 헬기 소음 맞먹는 사이렌...민원에도 못 줄이는 이유 [408]	야갤러(211.235)	05.24	27683	197
233901	[싱갤] 싱글벙글 폭력 담임 참교육한 썰...jpg [508]	ㅇㅇ	05.24	46690	908
233896	[미갤] UDT 전역자가 말하는 극한 훈련 . jpg [283]	ㅇㅇ	05.24	35969	144
233893	[이갤] 돌아버린 일본의 교통정책 [692]	대소삼원	05.24	33413	173
233890	[야갤] 만나는 사람들한테 다 웹소설 쓰라고 추천하는 작가 [372]	야갤러(211.234)	05.24	35434	88
233888	[싱갤] 싱글벙글 강형욱 해명영상 하이라이트 [5341]	ㅇㅇ	05.24	172637	3695
233881	[카연] 이태원클라쓰 보는 만화 [242]	기음갤석사	05.24	27994	220
233879	[안갤] 안철수, 국회 명당 707호방 배정받아... 나경원은 706호 [149]	사피엔스	05.24	24125	221
233877	[싱갤] 싱글벙글 한국에 온 외국여자가 변하는 과정 [659]	ㅇㅇ	05.24	68955	715
233875	[근갤] 운동 해야하는 이유 [410]	토리노의말	05.24	52906	307
233873	[이갤] 과거 세계의 탈모 치료법...jpg [220]	설윤아기	05.24	28780	110
233871	[치갤] 침착맨방 아까 발작난 이유 정리.mp4 [1472]	ㅇㅇ	05.24	70459	1643
233867	[디갤] 뭣 rx100m3이 여행용으로 충분하냐고 [54]	Nulbarich	05.24	8566	37
233865	[헤갤] [망한머리구조대 미용실형] 8만원짜리 뽀끌룸 #볼륨매직#가일펌 [101]	미용실형	05.24	16398	141
233863	[새갤] 조선단독] 이재명 얼굴,이순신에 합성한 野지지자…저작권법 위반으로 송치 [311]	Imperishable	05.24	23445	350
233861	[싱갤] 횡성 한우 축제 바가지.jpg [469]	섬마을대머리	05.24	56416	464
233859	[새갤] 오랜만에 만난 윤석열과 이준석... 尹 "한 번 봅시다" [371]	정치마갤용계정	05.24	25653	213
233857	[임갤] 축제 제대로다 [182]	ㅇㅇ(223.39)	05.24	20069	195
233855	[기음] 영양군 읍내 한바퀴 탐방.jpg [188]	dd(182.213)	05.24	21815	183
233853	[기갤] 이승기 당연한 권리 몰랐다…권대표, 연습생 때 폭언·폭행 탄원서 낭독 [121]	긷갤러(169.150)	05.24	22944	56
233851	[방갤] 버닝선 엠디역할 브아피에 피흘릴 여자 끌고가기 [251]	ㅇㅇ(118.235)	05.24	32912	210
233849	[치갤] 아프리카가 네이버 사무실보고 개지랄하는이유 [351]	ㅇㅇ(45.248)	05.24	60775	385
233845	[인갤] 황철순 유부남인데 크흠.... 이게 맞냐? [364]	인갤러(58.233)	05.24	66856	463
233843	[카연] 싱글벙글 좀비녀가 들키지 않는 이유.manwha [301]	비밀좌	05.24	23662	71
233841	[싱갤] 싱글벙글 초능력은 내가, 부작용은 남이 정하기 [665]	ㅇㅇ	05.24	29542	145
233839	[미갤] 예능의 틀을 깨는 기안84.jpg [221]	ㅇㅇ	05.24	37072	368
233837	[무갤] 사장도 가게 접고 알바 뛴다…자영업자 죽어나는 제주 [463]	ㅇㅇ(211.246)	05.24	24897	201
233835	[이갤] 의사가 알려주는 생체리듬의 중요성 [282]	당돌	05.24	30518	119
233833	[만갤] '그 게임' AI일러 의혹.............jpg [630]	만갤러(118.216)	05.24	44267	260
233831	[디갤] 강남역에 뉴진스님 왔다고 해서 가봤는데 [338]	ㅇUㅇ	05.24	34800	138
233829	[싱갤] 깜짝깜짝 유튜브 시대를 예견한 1박2일 [128]	ㅇㅇ(119.203)	05.24	28763	223
233827	[주갤] 베트남 국제결혼한 전문직 블라남의 후기.jpg [729]	주갤러(211.220)	05.24	33990	393
233823	[의갤] "27년만에 의대증원 성공" [920]	ㅇㅇ	05.24	33125	813
233821	[싱갤] 싱글벙글 예민한 사람들이 쉽게 지치는 이유 [175]	레이퀀스뱅큐어	05.24	29824	222
233820	[페갤] 싱글벙글 중학교 졸업후 17살 의대합격 [481]	예도리	05.24	28528	283
233818	[미갤] 5월 24일 시황 [62]	우졍잉	05.24	11860	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