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칸다 하르주 샤왈리코트 주.

미 특수부대원이랑 연합한 아프가니스탄 유격대원들이

탈레반들이 점거한 마을에서 교전하는 상황

오늘의 주인공 아메린 대위

미-아프간 연합군이 퇴각 했다고 생각해 밀어붙이는 탈레반 군

침착하게 대응사격하며 탈레반 군을 하나하나 처리해가는 아메린 대위

그 사이 아프간 유격대원들.

그리고 오늘의 두번째 주인공 세이랍.

아프간 유격대원이자 부대원들에게 아메린 대위의 말을 번역해주는 통역사임.

언덕을 올라가 아메린 대위 주변에 합류하여 교전 상황을 보고 있는데...

세이랍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급발진 사격함;;

상관의 명령? 그런거 없었는데 자기 혼자 풀악셀 밟음

어어... 점마 뭐하는거노?

세이랍의 돌발 행동에 당황한 아메린 대위

"Get down and fight!"

급발진에 당황한 나머지 엎드리라고 명령하는 아메린 대위

하지만 다들 멍하니 서있음 ㅋㅋㅋㅋㅋ

명령을 받은 세이랍은 무슨 말인지 혼란스러워함

???? 엎드리라고

하 다시 한번 명령한다

엎드리고 교전해 ㅅㅂ

????????????????????????

갑자기 함성 지르고 고무되어 무지성 돌격하는 아프간 대원들 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보니 통역가 세이랍은 "Get down and fight"의 

'Get down'(엎드려라) 을 잘못 알아듣고 "내려가서 싸워라" 라고 해석한것 ㅋㅋㅋㅋㅋ

상관이 갑자기 우라 돌격하라고 하니 세이랍도 유격대원도 예? 하며 

멍하니 서 있었던 것이었음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하였으나..

이내 무지성 돌격하는 아프간 대원의 뒤를 따라가는 아메린 대위

이미 마을안은 아수라장.

탈레반군과 아프간 군이 한데 뒤섞여 난전을 펼치고 있었음.

아군 적군 식별도 안되는 상태

갑자기 우라 돌격하는 아프간 유격 대원들에게 잔뜩 쫄아버린 탈레반 조직원들은

빤스런 ㅌㅌㅌ

아메린 대위는 이 절호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강 건너 후퇴한 탈레반 조직원들을 공중 지원으로 쓸어버리고 승리함

어케이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