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나도 VIP 격노 발언 들었다" 공수처, 추가 진술 확보

정치마갤용계정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5.23 23:38:52
조회 26027 추천 195 댓글 511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8c47ecdd074547884261702761bab87d1352328e517928e80e02048ea989e39

채 상병 특검법에 대해 윤석열 대통령이 결국 거부권을 행사한 가운데 윤 대통령이 수사 결과를 보고 받고 화를 냈다는 이른바 'VIP 격노설'과 관련해 저희가 새로운 내용을 취재했습니다. 이 'VIP 격노 발언', 그동안은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한 사람만 주장해 왔는데 공수처가 최근 또 다른 해병대 고위 간부로부터 '나도 VIP가 격노했다는 말 들었다'는 진술을 확보했습니다. 공수처 수사가 새로운 국면으로 향할 수 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ad952ce83f5bd244cf522dfb07136d305c6d1e9dbdaea441208ef66

해병대 수사단의 수사 결과에 대해 VIP, 즉 윤석열 대통령이 격노하는 바람에 경찰 수사 이첩까지 번복하게 된 것인지를 가리는 게 이번 수사 외압 의혹의 핵심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bcae156d1daf049526d2a3cba1c4f1c62655d8a98a1047f6662ac7e92

공수처가 이 'VIP 격노설'과 관련해 새로운 진술을 확보한 건 최근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bc093da9a67824ad74ddb0ca54b769989663d06c0c41c8fa424e4b466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8cbf51c89e8fad2f0daf8017fad1fcf7b384ff521b91d95d648716bca

해병대 고위 간부를 소환했는데, 이 간부가 "지난해 8월 1일 회의를 전후해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이 'VIP 격노'에 대해 말을 했다"고 진술한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8ce0d66d0788420a3214728c106e808b9678072f10d64543ecc7d4b15

이날은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이 채 상병 순직 사건을 경찰에 넘기는 걸 보류하라고 지시한 바로 다음날입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 외에 'VIP 격노' 발언을 들었단 증언이 또 나온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ecbbe0f20175f85cd245c3690f6d6ddfe3322575906f05f3e95a61ec0

박 전 단장이 이 얘기를 들었다는 시점은 이보다 딱 하루 전인 지난해 7월 31일 김 사령관 독대 자리에서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9c47fc9550628ce8264da871060201cd61e7c0b0c97890bc4ce1455853ccf85

결국 김 사령관으로부터 해병대 고위 간부 두 명이 하루 간격을 두고 'VIP 격노' 발언을 들었다고 주장하고 나선 셈입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ac47ad9e8e6c13c040b6940ad1fe460af75117dfcb1139b4b256854ccc6

이런 만큼 공수처는 김 사령관을 소환해 조사하면서 'VIP 격노' 발언의 진위를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ac47cd9ade034304cbe2b346a02d4743d09c3838972fad8e89f4d8d15b4d3

하지만 김 사령관은 "VIP를 언급한 적이 없다"는 기존입장을 고수한 걸로 알려졌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ac47bcd3952169d5e7cbe85b2c2209ff411ffcee2fc32d09e1ee5bca2503b1a

14시간 조사를 마친 뒤 취재진의 질문에도 답하지 않았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ac478c9e9bfb5c5606230a9e7eb1e29eb51b082cacecae5dac6de8a9bfd6c

하지만 'VIP 격노'에 대해 김 사령관의 발언을 들었단 추가 진술을 확보한 공수처는 수사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입니다.

'VIP 격노'를 김 사령관에 전한 게 이종섭 당시 국방부 장관 또는 임기훈 당시 대통령실 국방비서관으로 지목돼 이들에 대한 조사도 멀지 않았다는 전망이 나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3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ac47eccf140092a90f63559ec1fec5ebc9722258c10d10e472c795a9f21e669

이 'VIP 격노' 발언을 놓고 공수처에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과 박정훈 전 수사단장의 대질 조사가 이뤄지나 했는데 김 사령관이 끝내 거부하면서 무산됐습니다. 김 사령관은 '그런 말을 하지 않았다'면서도 '대질을 하면 조사실을 나가겠다'고 강하게 반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bc47bceb2d8df1ca2dbd49b4a37ebcb679fe4fa03d6b9a4bc3035a1d249e055

'채 상병' 사건과 관련해 어제 공수처에 다시 소환된 김계환 해병대 사령관은 14시간 조사를 받았습니다.

수사팀은 이날 밤 9시쯤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과의 대질 조사하려했지만 결국 못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bc479cf9ee7afd221f77108bd7ed28dd5298b12ace7311a9b3fdcffca0b8f

박 전 단장은 "김 사령관이 임성근 전 사단장의 혐의 특정 등을 놓고 'VIP가 격노했다'는 말을 했다"고 주장해왔습니다.

하지만 '그 말을 안 했다'는 김 사령관은 공수처의 여러 차례 요청에도 박 전 단장과의 대질을 거부했습니다.

'대질을 하면 조사실을 나가겠다'며 강하게 반발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bc47eccf5f13f75adb3e7d9076b23909b5ee47fc10d696a157ab86ee96a7dae

"최고 지휘관과 부하가 대면해 시비를 가리는 것은 해병대에 더 큰 상처를 준다"는 이유였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bc47ec0e7c264657ed13b725a35d83b68c5ff70bd8104c45c31ee7b2552f1e1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4c47bd90c8d542456c6ae34d5a15865126d1f074dc84b578d2008d33e7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4c47cd957b26023becf455f37819ee7085e573564bf710bd08bcc0a4d13

오동운 신임 공수처장은 취임식에서 '살아있는 권력에 대한 수사'를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외풍을 막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4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4c479cf28cacc47c18e156594c27645fa2343e11d29ee4573b1845e8b2b879a

채 상병의 목숨을 앗아간 무리한 수색작업이 어쩌다 벌어진 건지 당시 상황을 보여주는 녹취를 저희가 입수했습니다. 수색 작업 전날, 현장 지휘관은 비가 너무 많이 온다고 걱정하는데 수색을 중단하라는 말은 없고 '임성근 사단장이 수색을 정상 진행하란 명령을 내렸다'는 취지의 답변이 돌아왔습니다. 직접 들어보시죠.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4c47fcc9efe0065d8f78fde396a3498108a33beeba2cc4db3413d60ef03f6

임 전 사단장은 무리한 수색 작전의 책임은 본인이 아닌 현장 간부들에게 있다는 주장만 되풀이하고 있습니다.

자신은 수중 수색을 지시한 적이 없다는 겁니다.

하지만 실종 사고 발생 하루 전 현장 간부들의 대화 속에는 반대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현장 지휘를 맡은 포대장은 작전 통제를 담당하는 7여단 소속 A장교에게 비가 많이 온다며 걱정스러운 말투로 말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5c47bce4d03ef5e3bc4b489e56c13d766c8de453b3b43aa46bd450e614ec7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5c478c9d8a6ffcba81b576dbf816270058cb15c9c6e8af97ed8944476c3b899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5c478cee72e2513874ec26e597d09af88a2078436335fa7dba0baa49345fa0e

A 장교는 사단장이 아직 수색 현장에 남아있다며, 수색을 정상 진행하라는 명령을 내렸단 취지로 말합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5c47eca36765d338412831094fe9af1893f41f232b817ba0bb6f9cb3acad31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5c47fc1df8a23c97c1e288af68554f645bf2d3b5bd73c3fb6b297f4b94ebb13

사단장이 현장에 있으면서 수색 정상 진행을 말하는 등 현장 지휘관에게 충분히 압박으로 작용할 정황이었던 겁니다.

현장에선 사단장이 복장을 질책하는 등 지휘관들은 위축돼 있던 상황.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967c856cdc99205adb824ac3aee77fbe39c824d5f9ebc49bedaa3829e2dbd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967cb47845d953fa5d26e03f4020d8f1fc0ab9824839d7cdc830d4948f8bc39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5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967cd815c1c7bedc89f0031447fa643dda64c9f2080abc14960c0ff042911

그런가 하면, 국가인권위원회가 박정훈 전 수사단장이 수사 외압을 받았고 부당한 보직해임을 당했다 판단하고 작성한 보고서가 뒤늦게 공개됐습니다. 군인권센터는 윤석열 대통령 추천으로 임명된 소위원장이 의도적으로 보고서를 묻혀버리게 했다며 공수처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867c8c50bfb55209c4898b425d8efdf4e1d0c3504596952ace18914770782

지난해 8월,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이 들어왔습니다.

박정훈 전 해병대수사단장이 채 상병 순직 사건을 수사하다 부당한 외압을 받아 인권을 침해당했다는 내용이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867c8d558eb44379c4385af22c3b58150142be5210d376475c5088002efff

인권위 조사관들이 두 번이나 보고서를 만들었지만 어떤 이유에서인지 소위원회에 안건으로 올라가지도 않았습니다.

세 번째 만에 안건에 올라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867cab45b15db9a91f81bd74b3a5050ad70e921b15a7bd4b2de99eacb9926

당시 보고서입니다.

해병대 수사단의 활동은 수사가 맞다, 국방부 장관이나 해병대 사령관은 이첩 보류 지시할 권한이 없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혐의자를 특정하지 말라는 건 부당한 외압이며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에게 업무상 주의의무를 위반했다고 의심할 만한 이유가 있다고도 했습니다.

사실상 박 전 단장의 주장을 모두 그대로 인정한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867ccee39d4b6adfc9447cebbd39f484e295529dd7d0fa4cc483506dd269e

하지만 소위원회는 기각 결정을 내렸습니다.

만장일치여야 의결이 되는게 원칙입니다.

하지만 김용원 소위원장이 3명 위원 중 2명이 인권침해로 보기 어렵다는 의견을 냈다며 일방적으로 기각해 버린 겁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b67c0fef438ab93853306882b9a09d351180f98940763558ed03f150289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b67c89493322082646e55e67fa27454bf4a1cf0fa88f03faa01acdf9cf6c2

진상규명에 의지를 보이던 김 소위원장이 통화 이후 태도가 바뀌었단 겁니다.

군인권센터는 오늘(22일) 공개된 자료를 바탕으로 김 위원장을 공수처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8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b67cd634fe04042694a5574e12f209866b06e5138761da332bfd339c8832d71

정치권에서는 '채 상병 특검법'을 두고 다음 주 화요일까지 머릿수 빼앗기 전쟁을 펼칠 것으로 보입니다. 당장 민주당은 17명의 이탈 표를 위해 국민의힘 의원 모두에게 편지를 보내는 동시에 설득 가능할 것 같은 의원들 개별 접촉에도 나섰습니다. 국민의힘은 중진들을 불러 모아 표 단속에 들어갔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b67cc36b8502caa8087f09e92fb9c40a4b393c0365ffd84a12f58cbc2c4ae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 개별 의원들의 양심에 호소하며 채상병 특검법에 '소신투표' 해달라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a67c09a3213823b30ef1af1cd5b2ea96cfcbf80a63fddca0a4cef813382

박주민 의원은 국민의힘 의원 전원에게 편지를 보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a67c827aaa81fd6da08249ccebd3a987f26be10c1f637e97e2e8305b80dbdca

"대통령 눈치만 보고 수사에 진척이 없다" "용기 내 사단장을 고소한 아들을 볼 낯이 없다"는 내용이 담긴 생존해병 어머니의 편지도 함께 보냈습니다.

또 설득이 가능할 것 같은 국민의힘 의원 7-8명도 개별 접촉 중이라고 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a67cd531bbaa242b1b355c014776c4824f7769fe331177a0a5f3eca21695d

개혁신당 허은아 대표는 오늘(22일) 공개회의 석상에서 국민의힘 의원 113명 전원의 이름을 일일이 호명하며 찬성표결을 촉구했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a67cc37d8e34818a97e0f66e5921e7850cf98a69a3cb2619aa36379305e0a

국민의힘에선 김웅, 안철수 의원에 이어 어제 유의동 의원까지 '찬성' 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히자, 위기감이 고조됐습니다.

1691f910c0ed12924c9c963eff05a8d723a439c0a66be6ae18f38977ce002f5db18064c7f0e50c09573236cecb91955b7639c3ab7f187d4f3b5386bb51ca7ec56199e8db328e95effbc9785616a56ca2aa252c50228e5df3f52c0e7b64cecf07360462012c2ba60f6cb460389f2ec8782462f9d17a954a1a76bead483ddd67ca2b1fc7b961644dcf7eba450f72a07f2107aedb867395e421255d80

추경호 원내대표는 중진 의원들을 불러 모아 이탈 표 단속 점검에 들어갔습니다.

김진표 국회의장은 오늘, 여야 합의 없이도 28일 채상병 특검법 본회의 표결 방침을 밝혔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37/0000393846


해병대 간부 "윤항문 격노 했다고 들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802eb9dfdb6ea0dd7aa91f82eb93aa898036b4af83f46826e4508a7d77e5966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802e995fdb6eabff130aa5a4e1210f694d8f667e8ba39a9ebaa0f18733f6e0a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802e99dfdb6eaa9762739b4b96e6ea3113d22fb7afb4a317eb8ba8ef816dc2b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802ef90fdb6eabb18ab4133193e9b53a7290653dfda6b66894138e16a065b2f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902e89cfdb6ea4ac4e7260e496cc594f202aaedf34bfe9d9b4db24266700490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902e991fdb6eac8bcfc8851f8f7362e8112931db2d5bf12c1ef5f875355bd5f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a02eb95fdb6eac7fb8b8921d4e4d3d7b8bcedae9347f18526dfc7429fc2e10d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0748cd3969e5b157ca635f4234db0d0322706e889fb399dec5c46c3432227ae62b783761565c78f53d39291cb52945edf9e43f652dc21f6b069400980c023c05e585e0f24204aa592621c5d8d8c211d5e097202eb21005585a02e890fdb6eaa3c2d7e501784d2f2460ec483045f0e935427e072d3f3466c9


7cf3da36e2f206a26d81f6e04789726c

7ff3da36e2f206a26d81f6e14e86776c

7ef3da36e2f206a26d81f6e14285716b



79f3da36e2f206a26d81f6e74f847069

VIP "하... X 됐다..."


공수처, 두창 격노 녹취 확보


1ebec223e0dc2bae61abe9e74683706d2fa34f83d2d1c9b3b5c2c41446088c8b710efa6d34130bad0ba885a318a3bdf4d2dd70d1a5f8886c90b2d4


2찍들도 격노중ㅋㅋㅋㅋㅋㅋ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더니.. 참모 앞세워 '민심 거부권'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6df1912c7fcb395dd159298cab849f30556baf4b200bea71e7eb33e019a06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 라고 했던 윤석열 대통령이죠.

그런데 어제 거부권 행사 이유를 설명할 땐 본인이 직접 나서지 않았습니다.

이미 기자회견에서 취지를 밝혔기 때문이다, 라고 보기에는 윤 대통령이 과거에도 곤란한 상황에 처하면 참모를 앞세운 것 아니냐, 라는 지적도 나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7df1e13c7fcb395dd159298cab8493ddc97c9a1ca5654ddbd06f8f5b9ea51

해외직구를 금지하는 정책으로 비판 여론이 거세지자, 정책실장은 예정에 없던 브리핑을 열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7df1f10c7fcb395dd159298cab8494ca7f95e4d57d5f2d1025cb585a3f2a2

국민들의 불편을 고려하지 못했다는 대통령실의 첫 사과였지만, 브리핑에서 정작 강조한 건 대통령은 몰랐다는 것이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7df1815c7fcb395dd159298cab849fa0abc20f9e58c5ab494c4b5949ac022

어제 채상병 특검법의 재의요구안을 처리했던 국무회의는 한덕수 국무총리가 주재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7df1812c7fcb395dd159298cab8490ab8091756429c9ed195e135027ce949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e0494eca282dd1e8f83cda3138d47756bd28646abab9f7d34c4d313

거부권 행사 직후 입장을 밝힌 건 정진석 비서실장이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50494eca282dd1e8f83cda31356935295e3674dc0cd6c113143d687eb

국무회의는 매주 화요일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번갈아 주재합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e15c7fcb395dd159298cab84918c731f3b58af222c93bfed2a1fa02f517

지난 2년 동안 10번의 거부권 행사에서 대통령이 직접 회의를 주재해 입장을 밝힌 건, 양곡관리법과 간호법 단 2차례에 불과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e1dc7fcb395dd159298cab849a059d7d783a64e1e7b4ca1bc8aa5aeb6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 김건희 여사 의혹을 다룬 쌍특검법 등에서는 모두 국무총리가 회의를 주재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f1dc7fcb395dd159298cab8496feb79193e1e6726d09dd9e156ac35e68d

순서상 대통령이 나서야할 때에는 거부권만을 위한 '임시국무회의'를 따로 열었고, 회의 주재는 총리 몫이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811c7fcb395dd159298cab849136e236e5532b5b468aa9812725dfae4

김건희 여사 논란 등에 일일이 설명하기 어려워 그런 것일 수도 있지만, 책임을 회피하려는 건 아니었는지 의심되는 대목입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4df1912c7fcb395dd159298cab849907443d1391db561945f1df636391494

윤 대통령은 당선 직후 "참모 뒤에 숨지 않겠다"고 말했고 총선 참패 뒤에는 "자신부터 먼저 바뀌겠다"고 강조했습니다.

123132ea6e12e12cba5f5a42e65bf6d1decb8d2085de87e87585b905e5b117c8a41c337cc132d50ee7856d475a7156cf590291c92cf7786fd2d21aef29dea6ea7671d96efe0d58bd11473eef3ab44213cf9d3571da7d9aa4fa7362a5e8544a0b6e08d1eb5c9cdcdd01a59d027d31614d53b5df1f0494eca282dd1e8f83cda3135b53b5c1c48279e44160a1a4ca2d78

윤 대통령은 지난 2년 국민이 변화를 체감하기엔 모자랐다고 했습니다.

하지만, 변하지 않은 건 대통령의 소통 방식이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50220



출처: 새로운보수당 갤러리 [원본 보기]

추천 비추천

195

고정닉 44

83

원본 첨부파일 42본문 이미지 다운로드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236794
썸네일
[상갤] 아버지 직업이 살인청부업자인 우디 해럴슨...jpg
[163]
ㅇㅇ(122.42) 06.04 26273 210
236792
썸네일
[주갤] 스탑럴커에 대한 흑자헬스의 생각.jpg
[1031]
ㅇㅇ(42.82) 06.04 58235 1522
236791
썸네일
[브갤] 게임 중독에 걸린 아이 치료하는방법
[524]
당돌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7491 392
236790
썸네일
[야갤] 다시 일어날 가능성도, 공포에 떠는 일본 주민들.jpg
[22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7901 78
236788
썸네일
[기갤] 인공지능인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인도인 1000명".jpg
[28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2628 299
236787
썸네일
[L갤] '묘수인가 꼼수인가' KIA 알드레드, 대체 선수 계약 반발 움
[72]
ㅇㅇ(118.235) 06.04 13533 68
236786
썸네일
[야갤] 1일부터 서울시 지원 중단, TBS 34년만 폐국 위기.jpg
[54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0888 529
236783
썸네일
[카연] 나치 친위대 출신 과학자의 미국 생존기 (재
[36]
비둘기덮밥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003 71
236782
썸네일
[싱갤] 충격실화)니코틴,메탄올은 한물 갔다, 이젠 모기약과 퐁퐁이다
[377]
ㅁㅇㄹ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3526 442
236780
썸네일
[야갤] '촛불'들고 모인 군인 부모들…"군인을 소모품 취급해"
[616]
야갤러(149.88) 06.04 24192 595
236778
썸네일
[더갤] 국힘 감사패 받은 김흥국…"오늘부로 섭섭한 마음 풀겠다"
[304]
고닉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9851 182
236776
썸네일
[야갤] [단독] 길, 고장난 트럭 스르륵… 남녀 고교생 둘이 참사 막아.jpg
[35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7506 214
236775
썸네일
[기갤] "자전거 제지받자 할아버지뻘 경비원 조롱"…SNS 영상
[300]
긷갤러(69.12) 06.04 18157 101
236774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사고촌 - 비행기편
[83]
대한민국인디언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8162 86
236772
썸네일
[야갤] 뉴진스 음반 판매량 '반토막' 쇼크 ㄹㅇ
[1267]
ㅇㅇ(37.120) 06.04 47539 756
236771
썸네일
[카연] [함자 썰만화] 스페인에서 미국인들이랑 ㅅㅅ클럽 간 썰 (4)
[68]
헬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2561 90
236768
썸네일
[야갤] '얼차려 주고 말이 되나', 부대서 사라진 중대장.jpg
[745]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5809 532
236767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국시 연기 없어 총파업 대응
[20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6652 135
236764
썸네일
[야갤] 북한 체제 속 위태롭게 사랑하고 살아가는 '뜨게부부'.jpg
[11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9055 39
236763
썸네일
[오갤] 모주의 시계 칼럼 #8 - 시계 문맥 읽기. 스위스는 왜 시계 강국이?
[46]
모주에서부곡하와이한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338 25
236762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밀양 가해자 여친 울분 ㅋㅋ
[97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60681 685
236760
썸네일
[코갤] 금투세는 사모펀드를 위한 부자감세일까? (최종편)
[206]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4735 242
236759
썸네일
[컴갤] 인텔 컴퓨텍스 2024 한장요약
[260]
아오자키_아오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0416 202
236758
썸네일
[이갤] 구속된 서울대 N번방 주범 법정서 덜덜떨며 오열...jpg
[537]
설윤아기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3621 585
236755
썸네일
[미갤] 6월 4일 시황
[54]
우졍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338 26
236754
썸네일
[싱갤] 일본일본 화재촌
[58]
고이즈미_준이치로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8232 54
236752
썸네일
[야갤] 에너지 관련주 '들썩', 전문가들 입장 "지금 단계는..".jpg
[23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970 118
236751
썸네일
[기갤] "개명 후 외제차 3대 끌고 골프"…'밀양 성폭행 가해자'의 근황
[484]
긷갤러(146.70) 06.04 28926 247
236750
썸네일
[L갤] 버크셔 헤서웨이 대 바겐세일중 ㄷㄷㄷ
[167]
L갤러(211.177) 06.04 27544 86
236748
썸네일
[만갤] 싱글벙글 퇴마록 애니 근황
[301]
ㅇㅇ(121.147) 06.04 27661 107
236747
썸네일
[K갤] 성명문 발송 완료했습니다.
[163]
ㅇ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019 65
236746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ㅈ기에 대한 오해와 진실
[293]
레이퀀스뱅큐어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9360 125
236744
썸네일
[야갤] 갈데까지 간 연애 프로그램 근황, "무당 연프" 나온다.jpg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6976 94
236743
썸네일
[퓨갤] 경문콘 선수단 인사장면 요약
[64]
스찌바보가짜돼지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1797 133
236739
썸네일
[자갤] 드림카라 아우디 A4를 샀던 연예인.jpg
[213]
차갤러(149.34) 06.04 26636 80
236738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올해 1분기 동남아시아 외국인 관광객 수
[27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7592 47
236736
썸네일
[야갤] 닫힌 승강기 문으로 돌진, 순식간에 사라진 승용차.jpg
[198]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181 108
236735
썸네일
[A갤] 해피일본뉴스 135
[91]
더Informer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8046 61
236734
썸네일
[야갤] 김호중 팬 “100억 기부했으니 정상참작” 주장…75억이 앨범.jpg
[267]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1761 232
236732
썸네일
[야갤] “영장 갖고 와” “누구세요?” 누워있다 잡힌 코인사기꾼
[233]
고추안서요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8411 189
236731
썸네일
[주갤] 남친이 여친의 갑질을 다 받아줬던 이유
[598]
주갤러(91.109) 06.04 44598 510
236730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조선시대의 여경 다모 선발시험.jpg
[210]
Secretpie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5810 168
236728
썸네일
[카연] 메모리얼 프린세스~ (겁나 열심히 그렸어...)
[55]
먀먀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7244 93
236726
썸네일
[코갤] 동해 천연가스전 발견 요약
[822]
고생여(211.205) 06.04 36028 282
236724
썸네일
[A갤] 일본 지상 최고의 17살 여고생 보디빌더...
[451]
이즈리얼ε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42867 360
236723
썸네일
[싱갤] 싱글벙글 백종원이 공개한 홍콩반점 매뉴얼 두께
[575]
수인갤러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35087 307
236722
썸네일
[야갤] 70년 독점 깨고, 내년부터 생기는 주식 대체거래소.jpg
[18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3274 44
236720
썸네일
[기갤] 한국에도 손 벌렸었다, 전황 뒤집는 의외의 무기.jpg
[259]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28260 56
236719
썸네일
[멍갤] 펫샵 장난감 판매하다가 생산 중단 결정한 다이소
[407]
멍갤러(211.234) 06.04 24346 42
236718
썸네일
[야갤] 경북 김천서 소 떼 탈출... 한밤 도로 질주.jpg
[21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6.04 15616 1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