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라이자의 아틀리에 일러작가에 대한 이야기.t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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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2021.09.24 20:55:01

조회 47832 추천 433 댓글 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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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자 이전 작품은 루루아의 아틀리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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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붕이에게도 익숙한 키시다메루라는 작가가 그렸는데

인지도 좀 있는 아틀리에 작품은 대부분 얘가 그렸다 봐도 무방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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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라이자의 아틀리에는 일러작가가 바뀌게 되는데

그전까진 픽시브로만 활동했던 토리다모노라는 신인 일러작가였다.

그래서 말이 많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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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캐릭터 디자인때 거스트랑 갈등이 많았다고 함.

기존 아틀리에 작품들은 모두 소녀소녀한게 특징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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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리다모노 일러작가는 그거랑은 전혀 관련없는 사람이었음.

그래서 거스트랑 갈등 끝에 거스트가 양보하는 쪽으로 결정되면서 캐릭터 디자인을 전적으로 맡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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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라이자는 기존 아틀리에와는 180도 다른 화풍으로 디자인되고

아틀리에 시리즈 최초로 100만장을 돌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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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라이자도 키시다메루가 담당했거나

일러작가가 고집을 꺾었더라면 아마 이런식으로 디자인되지 않았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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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개발사와 작가의 의견조율이 잘 되서 대성공을 했으니 다행인 셈.

- dc official App

출처: 중세게임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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