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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문)캣맘 레전드 병신짓-에버랜드 캣쇼 중단 사태앱에서 작성

ㅇㅇ(114.29) 2022.01.26 08:20:02
조회 43751 추천 1,135 댓글 492

사람들은 잘 모르는 사건

캣맘들의 폐악질로 고양이들의 묘생은 물론 좋은 취지의 행사를 없애버린 레전드 사건이다

벌써 10년은 넘어서 많이 모르는 경우가 많지만 캣맘과 동물단체의 위선이 추악하다 못해 역겨울 지경이니까.


이 고양이 쇼는 나이트 캣쇼라고도 불리며 2008년부터 기획되었다

취지는 ​버려지는 고양이가 많다,이 고양이들은 생을 쓸쓸하게 보내고 있다.->그래!우리가 보호소에서 고양이를 데려오자.그리고 자유롭게 훈련시켜 인식을 전환하자!그리고  집천사로 입양될수 있도록 도움을 주자!

즉, ​처음부터 인식 개선의 목적으로 시작한 재능 기부의 일환임.​캣맘이 주장하는 상업적인 이유만이 아니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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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은 보호서에서 입양했다고 한다.

고양이는 쇼 동물로 훈련시키기 어러운 동물,그것도 인도적인 차원에서는 더욱 어려운 동물

당연히 사육사들은 고생했고 마음을 열기 위해서 엄청난 노력을 했다고 전해진다

물론 부작용도 있었다고 한다.이 때문에 에버랜드에 고양이를 유기하는 나쁜 사람들이나 물개쇼를 하는 곳이라 물에 떨어질 위험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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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의 시간은 20분 정도.보통 동물쇼보다 짧다

​고양이의 습성을 이용해서외줄타기,장애물 넘기,공타기​ 등 간단한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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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고양이쇼의 스타는 땅코.땅코는 철봉 매달리기의 귀재로 보여주는 모습으로 인기를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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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패는 사나웠지만 결국 마음의 상처를 극복하고 간단한 공굴리기를 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드는 의문

"이거 동물학대잖아!강제로 시키고 그랬지?"​라는 그분들의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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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아니야​

유튜브 당시 증언이 올라와 있었다.

고양이들에게 실수를 하거나 강요하지 않았다.싫으면  하지 않게 시켰다.고양이를 사랑하게 해달라고 했다

사실상 이름만 쇼지 다른 쇼동물에 비해 엄청난 특혜를 받았고, 상당히 존중된 것이였다.

무엇보다 더 중요한 사실은 ​사람을 신뢰하고 존중하지 않으면 저런 공연도 못함.애초에 안했을거임

동물보호 단체와 캣맘의 주장과 달랐던 것이다.


그런데 이 고양이의 쇼가 2012년 운명이 바뀌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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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는 시민단체가 난립하던 시대

그 전에도 비판 여론이 있었지만 동물농장에 소개되고 큰 파장이 일어난다.

​동물보호단체와 캣맘들은 사육사들의 설명을 듣지도 않고 ​무조건 동물학대,고양이에겐 무리다,상업적 쇼잖아?,교육적 효과와 뭔 상관?,스트레스 받는거 아님?,외국에도 고양이쇼 없을 거다

즉,앞뒤 살펴보지 않고 개지랄을 시전한다.

검색하면 나오는 모 동물단체의 주장은 더 어이가 없다.


애버랜드 고양이를 입양시켜라->​이미 입양됨
삼성 얘기->​본질을 흐림
동물쇼 없어지는 추세​>맞는 말이긴 한데 이게 동물쇼..?​싫으면 안해도 되는데?
사육사들의 주장을 알리지 않은 채 선동하였고 결국 어떤 캣맘은 에버랜드에 항의 테러까지 해서 담당자와 협상했다고도 전해진다

결국 고양이 쇼는 폐지된다.

그이후로 다른 동물쇼에 잠깐 나왔단 증언이 있기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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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버랜드 뿐만이 아니다.어린이 대공원도 비슷한 일을 캣맘들에게 당했다

웃긴건 고양이가 당해야지 이런 항의를 했던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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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의 근황은 알려지지 않았다.일단 ​사육사에게 입양되었단 말이 있다.​일단은 이 경우엔 해피엔딩인 셈.

2012년 이후로 공연에 나왔단 말도 있는거 보면 계속 애버랜드에 살지도 모른다.

안락사 되었단 말도 떠돌지만 확실하지는 않다.

결국 캣맘들과 동물보호단체는 후속을 생각하지 않고 고양이들만 묘생이 꼬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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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에서 볼 때 캣쇼의 여론은 오히려 긍정적이다.

캣맘들이 그렇게 주장하는 "사지마세요,입양하세요"를 긍정적으로 보여줬었다.

2012년 이거 관련해서 올라온 동물단체의 글은 뒤늦게 진실이 밝혀져 비난받고 있는 중이다.

과연 어느 쪽이 동물학대였을까?

어느 쪽이 동물과 사람의 교감을 막은걸까?

현재 그들은 GBB를 받거나 배를 세번 가르거나, 눈 한쪽인 고양이에게 비하적인 이름을 붙여주고 있다

고양이들의 생을 바꾼 동물단체와 캣맘은 반성하길 바란다.


출처: 야옹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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