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심해서 올려보는 입문부터 현재까지 취미현황

심심해서 올려보는 입문부터 현재까지 취미현황앱에서 작성

미친놈C

2022.05.20 23:35:01

조회 24534 추천 135 댓글 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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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입문할때 Anet A8 써서 만든거

퍼티가 뭔지도 몰라서 출력물 위에 그대로 붓질로 색칠함

A8. 딱 한달쓰고 진동때문에 서미스터 뽑힌상태로 출력해서

집에 불낼뻔한거 보고 바로 CR10S로 갈아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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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la에서 petg소재변경해서 사포질은 했음.

그러나 아직도 잔여흔적이 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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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pet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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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부터 슬슬 직접모델링 해보고 싶어져서

모델링 툴 깔짝거리기 시작함,

그때는 뭐 블렌더 이런것도 몰라서

그냥 지브러쉬 완전 구버젼 크랙판 받아서 찔끔찔끔 건드려봄.

물론 본격적으로 마음먹은 순간 부터는 당연히 정품 영구버젼 구매

짤은 petg소재에 퍼티발라서 사포질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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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어느순간 한계를 느끼고 D7으로 레진 입문함

암것도 몰라서 에탄올에 분무기 칙칙 뿌려가며 세척하고 uv led 사서 경화기 자작한걸로 후경화함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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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스 FDM 고우키 레진

레진도 출력물이 커야 좀 뽑을맛이 날거같아서 D8삼.

지금은 4K가 탐나서 모노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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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뭔뽕을 맞았는지 넨도로이드 기성품처럼 자작해보고 싶어서

머리통 역설계로 다따서 기존제품이랑 호횐가능하게 만들고 한동안 넨도로이드만 계속 만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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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뭔짓을해도

기성품 짭이라는 소리밖에 못듣는 다는걸 깨달고 현타와서 집어치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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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이러고 있슴둥

본업 아니고 취미로 하고있는 평범한 공돌이 직장인임

이 글을 보는 삼붕이들도 얼마든지 할수있다.

화이팅

출처: 3D 프린팅 갤러리 [원본 보기]

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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