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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지로 디 이탈리아 스테이지 13 결과 (사진많음)

참치는등푸르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2.05.21 19:20:02
조회 6641 추천 41 댓글 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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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레모에서 시작해 쿠네오 평원을 달리는 스테이지 13.

업힐 스프린트 피니쉬로 끝나는 코스지만

중간에 3등급 업힐 콜레 디 나바를 넘기 때문에

BA와 펠로톤 간의 추격전이 이어졌고,

결국 최후의 스프린트에서 가장 강한 선수가

이번 지로에서의 상승세를 타고 승리를 거두게 된 하루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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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DSM의 리더, 호멩 바흐데가

경기 초반에 복통을 호소하며 경기를 포기해

안타깝게도 지로를 떠나게 되었음.

바흐데는 전날 오후부터 몸이 아프기 시작했는데

밤새 상태가 악화되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고 함.


지로를 계속 달리고 싶었던 바흐데는

아침에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출발했으나

통증이 지속되며 결국 이번 지로를 포기하게 됨.

종합 4위를 달리고 있었던 만큼

팀과 본인 모두 상당히 아쉬울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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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레모에서 출발한 선수들.

단체 스프린트로 끝날 것이 유력한 스테이지였지만,

중간의 업힐 때문에 BA의 가능성 또한 있었던 만큼

많은 선수들이 경기 초반부터 어택에 나섰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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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어택 후 선두에는

드론호퍼 안드로니 죠카톨리의 필리포 탈리아니,

에올로 코메타의 미르코 마에스트리,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줄리어스 반 덴 버그

3명의 라이더가 살아남아 BA를 형성함.


이후 AG2R 시트로엥 팀의 니콜라스 프로돔과

윰보 비스마의 파스칼 엔호른이 합류하며

BA는 5명으로 늘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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펠로톤은 스프린터들을 보유한

그루파마 FDJ, 퀵스텝 알파비닐,

이스라엘 프리미어테크, UAE 팀 에미레이츠가

앞으로 나와서 추격을 주도하는 중.


3분대의 시간차를 유지하던 펠로톤은

콜레 디 나바의 등반을 시작하자

스프린터들의 보호를 위해 팀들이 페이스를 늦추며

최대 6분대까지 시간차가 벌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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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의 펠로톤은 콜레 디 나바를 넘으며

드론호퍼 안드로니 죠카톨리의 필리포 탈리아니가

버티지 못하고 떨어져 4명만 남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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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대까지 시간차를 줄여낸 펠로톤.

퀵스텝, FDJ, 이스라엘, UAE, DSM 등의 팀들이

스프린터들을 위해 열심히 앞에서 끌며 추격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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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7 km 남은 지점에서 BA와의 시간차는 약 3분 56초.

아슬아슬한 시간차이지만 펠로톤은 페이스를 올리며

조금씩 시간차를 줄여나가기 시작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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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선두의 BA 또한 열심히 도망치는 중.

14.8 km 남은 지점에서 1분 48초의 시간차로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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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km 안쪽으로 진입했음에도

아직 시간차를 1분 안쪽으로 줄여내지 못한 펠로톤.

하지만 여전히 시간차를 서서히 줄여내고 있는 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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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km 안쪽으로 진입하자

BA와 펠로톤의 시간차는 1분 안쪽으로 줄어듦.

피니쉬까지 2.1 km 남은 상황에서

펠로톤과 약 24초의 시간차로 아슬아슬하게 달리고 있는 BA.

하지만 BA의 선수들은 이미 많은 체력소모를 한 상황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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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마지막 2 km 안쪽의

경사도 2.5% 업힐 구간에 진입하자

펠로톤과의 시간차는 순식간에 10초대로 줄어듦.

이 시점에서 BA의 선수들은 협력을 더 이상 하지 않고

교대를 받아주지 않으며 눈치싸움에 들어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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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니쉬까지 1.3 km를 남겨놓고

EF 에듀케이션 이지포스트의

줄리어스 반 덴 버그가 어택을 시도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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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나머지 선수들에게 따라잡히는 반 덴 버그.

뒤에는 펠로톤이 무서운 속도로 추격해오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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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마지막 km 안쪽에서

BA를 잡아내는데 성공한 펠로톤.

에올로 코메타의 미르코 마에스트리가

마지막까지 남아서 버텨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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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밟아보는 마에스트리.

그러나 그루파마 FDJ의 트레인이

아흐노 데마를 위해 선두에서 리드아웃을 펼치며

매섭게 추격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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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의 마에스트리 바로 뒤 까지 붙은

그루파마 FDJ의 리드아웃맨, 자코포 과르니에리와

3번 째 포지션의 아흐노 데마.

UAE는 트레인을 모두 소진하고 페르난도 가비리아가

데마의 뒤, 4번 째 포지션에 위치해 있으며

그 뒤로는 쟈코모 니촐로, 필 바우하우스,

마크 카벤디쉬 등이 달리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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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DJ의 트레인이 마에스트리를 추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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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가 앞으로 나오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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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프린트 발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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퀵스텝의 마크 카벤디쉬,

바레인의 필 바우하우스,

UAE의 페르난도 가비리아,

DSM의 알베르토 다이네세가 따라붙어 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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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그루파마 FDJ의 아흐노 데마가

가장 먼저 들어오며 스테이지 13의 승리를 가져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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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공에서 본 스프린트.

과르니에리의 리드아웃을 받으며 올라가는

2번 째 포지션의 아흐노 데마.

가비리아는 데마의 뒤에서 우측으로 올라오려 하고

그 뒤에는 쟈코모 니촐로와 필 바우하우스가 위치해 있음.

카벤디쉬는 좌측으로 돌아 올라가려 하고

다이네세는 더 크게 돌아가려 하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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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마가 우측으로 치고 올라오자

곧바로 더 우측으로 파고들려 하는 가비리아.

카벤디쉬는 4번 째 포지션까지 올라왔으며

그 뒤에는 바우하우스와 니촐로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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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두의 데마와 가비리아,

그 뒤에 붙어있는 카벤디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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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번 째 자리에는 필 바우하우스가 올라와

카벤디쉬의 뒤에 붙어있으며,

그 우측에는 알베르토 다이네세와 시몬 콘소니가 달리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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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벤디쉬가 가비리아의 왼쪽으로 올라오려 하고,

데마가 라인을 좌측으로 옮기며 공간이 생기자

바우하우스가 오른쪽으로 파고들며 올라가려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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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카벤디쉬와 바우하우스가

동시에 양 옆으로 올라오며

가비리아는 길이 막히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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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로 가비리아를 추월하는 두 선수들.

하지만 여전히 선두에는 데마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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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밟아보지만

결국 데마를 추월하지 못하면서

아흐노 데마가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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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와의 긴장감 넘치는 추격전 끝에 만들어진

마지막 스프린트에서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강력한 한 방으로 스테이지 우승을 차지한 아흐노 데마.


앞전에 2개의 스테이지 우승에 이어

오늘 스테이지에서도 우승을 차지하며

해트트릭을 달성해내는데 성공함.


또한 기르마이가 지로를 떠나게 되며

포인트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하게 되었는데,

이 승리로 인해 압도적인 포인트 차이로

말리아 치클라미노를 굳히는데 성공함.

경기를 포기하지 않는 한 마지막의 베로나까지 완주만 한다면

이대로 포인트 져지를 차지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됨.


본인의 스프린트 실력과 업힐에서 버텨낼 수 있는 체력,

팀의 든든한 리드아웃과 운 까지,

이번 지로는 2020년에 이어 한번 더

아흐노 데마의 무대가 될 수 있을 듯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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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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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순위.

4위의 호멩 바흐데가 빠지게 되며

5위였던 제이 힌들리부터 등수가 한 칸씩 올랐으며,

알레한드로 발베르데가 종합 10위 안에 들어오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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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산테나에서 토리노까지 달리는 스테이지 14.

147 km의 길이로 짧은 코스이지만,

등급이 붙은 짧고 가파른 업힐을 5번이나 넘어야 하는

강렬한 스테이지임.


BA의 승리가 유력한 스테이지이지만,

종합 순위를 노리는 선수가 시간차를 줄이기 위해

어택을 노려 볼 수도 있는 만큼

흥미진진한 스테이지가 될 듯 함.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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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스테이지를 우승한 아흐노 데마는

그루파마 FDJ 팀 소속으로,

사용한 자전거는 라피에르 에어코드 DRS 입니다.

.

.

.

.

아흐노 데마의 3번 째 승리입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스프린트를 좀 일찍 시작한다 했는데

끝까지 밟고 나가면서 승리하는 모습이 진짜 멋졌습니다.

포인트 순위 2위인 마크 카벤디쉬와

누적 포인트 차이가 상당히 많이 나는 만큼

이대로 베로나까지 완주만 한다면

말리아 치클라미노를 차지할 수 있을 듯 합니다.

보라색 라피에르를 기대해 봐도 되겠네요 ㅋㅋ.


호멩 바흐데의 퇴장은 정말 안타깝습니다..

이번 지로에서 좋은 폼을 보여주며 

종합 4위로 달리고 있었는데 

갑작스런 컨디션 악화로 결국 경기를 포기하게 되었네요.

잘 회복해서 멋진 모습으로 다시 돌아오기를 바랍니다 ㅠ.


내일은 하루종일 업다운이 반복되는 빡센 스테이지입니다.

업힐들 모두 짧지만 경사도가 상당한데,

과연 어떤 선수가 어택에 나설지 기대됩니다.

그럼 스테이지 14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처: 로드싸이클 갤러리 [원본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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