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부터 2004년 까지 20명을 살해한 희대의 연쇄 살인마 유영철....

그가 수감된 감방은 서울 구치소였음

다른 수감자는 가만히 있었는데 유독 이새끼만 존나게 개지랄 했던거임

왜냐? 유영철은 이미 사형수였고 언제 사형 될지 몰랐기에

"본인은 잃을게 없다, 나 사형수다" 라면서 행패를 존나게 부림...

이제 그의 악행을 알아보자....

야, 이리콤

교도관 : ???

내말 안들려? 이리 가까이 오라고 새끼야

교도관 : 별... 그래 왔다 어쩌게?

유영철 : 하...나 씨발새끼가 내가 오라고 하면 빨리 올것이지 개새끼가

교도관 : 켁...켁....사...살려줘!!!!!

유영철 : 야이 개새끼야 어 내가 만만하냐 너 한번 뒈져볼래?

이때 유영철은 교도관이 창살 가까이 오자 넥타이를 잡아당기면서 목을 졸라댔음

이 계기로 유영철은 독방에 쳐넣었는데

다시는 안 그러겠다면서 싹싹 빌고 나왔다고 함

교도관은 유영철을 독방에서 바로 풀어주면 안됐음...

어이, 거기 교도관 이리와봐

교도관 : 이제 네 수작은 안 통한다 여기서 말해

그래... 그렇단 말이지... 좋아...

(뾰족한 연필을 쥐면서 목에 갖다댐)

여기서 내가 자살하면 어떻게 될 거 같아?

야 내가 못 죽을 거 같냐? 나 사형수야 이새끼야!!!

교도관 : 어....어어어어!!! 야!! 스톱!!!

(들어온 교도관을 때리며....)

씹새끼야 내가 오라고 했으면 와야지 개새끼야 어

하....나 씨발새끼

이렇게 유영철의 악행은 계속됐는데

교도관은 답이 없어서 그냥 유영철이 하는 말을 다 들어줬다고 함....

야, 커피좀 타와라 뜨거운걸로

교도관 : 에휴....(시팔...내가 교도관인지 저새끼 시다바리인지...)

빨리 빨리 갖고 와 씨발아

아... 심심하네... 뭐 할거 없나...

저새끼 저거 새로온 놈인가?

야, 너 이리콤

예??? 저요????

그래, 새끼야 너 이리 오라고

뭐지...

교도관 : ㅇ...아...아악!!!!

유영철은 또 다시 교도관을 폭행 했는데 그것도 단순 폭행이 아니라

팔을 부러트림.... 이때부터 유영철은 서울 구치소의 왕으로 군림하려는 찰나....

아 재밌네 ㅋ 캬~ 그래 이게 사는거지 ㅋㅋㅋㅋㅋㅋ

어이 교도관 과자좀 갖고와 ㅋ

교도관 : (시발...) 안되겠다...

이때부터 유영철의 악행을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었던 서울 구치소 교도관들은

유영철을 다른 구치소로 옮겨달라 존나게 사정을 해대서

결국엔 다른 구치소로 옮겨졌는데....

하필이면 그곳은 흉악범죄자 새끼들도 벌벌 떤다는 악명 높은 대구 구치소였음...

왜 범죄자들이 대구 구치소만 들으면 벌벌 떠는 걸까?

그 이유는....

대구 하면 고담대구가 떠오른다....

그렇다면....구치소는....

아캄 수용소다....

하...씹새끼들 재밌었는데 결국엔 여기로 와버렸네?

뭐 새로운 즐길 거리도 생겼으니까 ㅋㅋㅋㅋ

야, 너 이리 와봐

교도관 : ???

이리 오라고... 내말 안들리냐?

교도관 : 얘들아 영철이가 이리좀 오란다

하... 이 새끼 버르장머리좀 고쳐줘야겠네....

야 저새끼 독방에 쳐넣어

무....뭐야...야!!! 이거 안놔!!! 새끼들아 나 유영철이야!!!

수 틀리면 네들 다 뒤질줄 알아!!!

독방 수감 한 달째

(물만 줌)

살려주시오...내 잘못했소.....여기 있으면서 반성을 많이 했소.....

교도관 : 그래... 이만 하면 됐겠지

앞으로는 그러지 말고

아~ 이제 독방에서 나오니까 좀 살만 해졌네 ㅋ

어이 거기 교도관 양반 나 몸이 좀 쑤시는데 커피좀 갖고 와

그래 끝까지 가보자 이거지....

야, 너 자식 하나 있다며?

네 자식한테 아버지가 연쇄 살인범이란 걸 알려주면 어떻게 될까?

ㅁ...무슨....

지금 네 자식이 어디 있는지 알려줄까?

사는 곳이랑 일하는 곳도 알고 있어

잘 생각하고 처신 잘하라고

아...알겠소...다시는 그러지 않겠소...

한번만 봐주시오... 제발.... 내가 다 잘못했습니다....

죄송합니다....

유영철이 사이코패스이긴 하나 자식을 끔찍하게 생각했다 함

그래서 대구 구치소 교도관들은 이 새끼가 서울 구치소에서 행한 악행들

그리고 독방으로 쳐 넣어도 방법이 없자 자식을 내세우면서 복종하게 했다고 함...

그 외에도 다른 방법으로 유영철을 어떻게 굴복 시킬지 여러 방법을 동원해서 순식간에 대구 구치소의 모범수로 변했다고 한다...

모든 범죄자들은 하나 같이 대구 구치소만 들으면 몸이 벌벌 떤다고 한다...

한마디로 아캄 수용소라는 별명이 괜히 생긴 게 아님... ㄹㅇ;;;

대구 구치소는 어떤 곳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