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적인 사람들이 그냥 신기전으로 알고 있는 요 화차는밀따쿠로 유명한 문종이 직접 만든 신기전화차인데, 말 그대로 신기전을 쏘니까 신기전 화차임. 보통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신기전"화차"를 신기전이라고 알고있는데,신기전은 또 다른 무기 체계고 일반적으로 수레에 화력투발 수단을 얹은 것을 화차라고 통칭 함. 예를 들어서
행주대첩에서 왜놈들한테 사방으로 철환을 뿌려댄 좌우전방으로 총통이 달린 변이중 화차가 있고
보기만 해도 무시무시한 총통기화차란 놈도 화차임. 얘도 행주대첩에서 활약했는데 총통 50문이 묶여서 200개의 화살을 순식간에 연발로 쏘아부을 수 있었음. 그냥 기관총의 시초라 봐도 과언이 아님ㅋㅋㅋㅋ
신기전은 그냥 화살에 약통 달린거면 신기전이라고 보면 됨. 고려 시대 때 우리 민족 화력의 대조상이신 최무선이 고려시대 때 만들었던 주화를 세종시대 때부터 개량한 무기임.
소신기전은 딱히 폭발은 안 하고 화약을 통한 화살의 추진력 상향을 꾀내려고 했던거고, 중신기전 같은 경우에는 추진용 화약 말고도 폭발목적의 화약이 장착돼 있어서 폭발 시 적에게 2차적인 피해가 가능함. 둘 다 화차를 통해서 발사되거나 단발로 발사 되기도 했음.
딱히 좋아하진 않는데 중신기전의 위력을 제일 적절하게 표현 한 짤 같어
대신기전이랑 산화신기전 같은 경우에는 서너미터에 달하는 엄청난 크기 때문에 단발씩 발사하는 특수한 설치대가 필요했는데 음...그냥 ATACMS라고 불러도 과언이 아님ㅋㅋ 사거리는 대략 900m 정도였음 최대 사거리는 3km까지 날아갈 수 있었고. 제작 설계 할때 단위도 미리미터 소수점 수준이였고 약 400년 뒤에 콩그레브 로켓이 발명될 때 까지는 그 어떤 유사한 무기체계도 서양이고 동양이고 이 규모와 정밀성을 뛰어넘진 못했음. 그냥 전술 탄도 미사일임ㅋㅋㅋ 적 화약고에라도 근접해서 폭발 하면 효과는 직빵이었겠고 적군들 사기 떨어트리는데도 역할 톡톡히 했을거임.
심지어 산화 신기전 같은 경우에는 현대의 확산탄과 비슷한 원리를 가지는 구조를 가짐ㅋㅋ 대신기전하고 용도에 따라 운용을 다르게 할 수도 있었겠지.
나무위키에서는 뭐 현대의 수류탄 위력 밖에 안 나왔을거라고는 하는데...직접 "허가 받고" 흑색화약 재현해서 폭발시켜본 나로서는 아니라고 생각함. 3kg의 흑색화약이 폭발하는데 현대의 수류탄만도 못 했다? 흠... 파편을 통한 인마살상 능력이라면 몰라도 순수 폭발력이라면 대신기전하고 산화신기전이 훨씬 상회했을거임. 뭐 암튼 그럴거 같다고. 뇌피셜로 써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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