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적으로 가장 큰 전쟁으로 볼 수 있는 세계대전

알고 있는 싱붕이들도 많을 듯 하지만 한번 모아서 봐도 재밌을 거야

너무 스압일 수 도 있으니 셋정도로만 이야기 해보겠음

킬링 타임으로 재밌게 읽었으면 좋겠노

1.백파이프를 불고 다니며 검을 들고 활 쏘고 다니는 고인물 잭 처칠

한 줄로 줄이니깐 무슨 말레니아 알몸으로 잡고 다니는 고인물 같노

근데 이 게이는 한 줄 그대로 진짜 이랬다

영국군 예비역이었던 잭 처칠은 나치가 폴란드 침공했을 때 다시 소집이 되어 프랑스로 파견이 됨

컨셉에 잡아먹힌 잭 처칠은 다른 군인들은 전부 다 총 들고 싸울 때 “전투에서 검을 안 들고 가는 군인장교들은 복장 불량이다” 라고 말했음

그리고서 “내가 독일군 하나 죽이면 동시에 공격하는거다”라고하곤 독일군 한명을 활로 쏴서 죽이고 돌격했음. 이 독일군은 유일하게 활 맞고 전사한 군인이라캄.칭호 ㅆㅅㅌㅊ

백파이프 불면서 활 쏘고 검 휘두르고 다니다가 일반 보병은 스릴 없다고 영국 코만도로 자원해서 갔음

전장에서도 지휘관인데 다 좆까고 먼저 내려서 백파이프 연주하면서 독일군 벙커 따먹으러 감

이런 정신나간 놈처럼 보이지만 의외로 아군 피해 거의 없고 독일군 따먹고 왔고

그 이후에도 전쟁에서 미친 고인물마냥 다 따먹고 다니다가

전쟁이 끝나고서 영화배우도 하다가 늙어서 죽었다고함

2.포탄 옮기는 짬찌곰

소련에 포로로 있다가 풀려난 폴란드 군인들은 목동 소년한테 응애곰을 샀음

엄마곰은 이미 죽었다고하고 왜소한 응애곰이였다고함

전쟁 때문에 힘든 상황에서 응애곰보면 행복했는지 군인들은 보이텍이라는 이름도 지어주고

밥도 주고 많이 놀아주고 사랑해줬다고함. 또 보이텍도 그걸 알고있었는지 애교도 많이 부렸다고함

곰도 점점 자라면서 계속 곰하고 같이 지내고 싶으니 어쩌나 싶다가 이 곰이 이등병이 되면 해결되지 않을까??라고 생각을 하고 부대장 눈치보면서 건의했더니

부대장도 보이텍이 좋아서 바로 승인 때려버려서 짬찌곰 생활 시작함

아무리 짐승이라고해도 개인 방도 있었다고함.

사춘기시절 사생활이 없었던 싱붕이보다 더 나은 삶이노…

당연히 곰인 만큼 진짜 전장에 보내진 않았고 보급중대여서 동네힘쎈곰응디 믿고 체력훈련 시켜서 무거운 탄약 옮기는 훈련까지 마치고 탄약 옮기고다녔음

하루 일과가 끝나면 부대원들이랑 과일 설탕시럽 꿀이랑 맥주를 먹으면서 하루를 끝내고 부대원들이랑 레슬링도 하고지냈다고함

심지어 곰응디 믿고서 독일군 스파이도 찾아내서 맥주 두박스도 받아냄

할 일도 다 하는 보이텍게이...

이렇게 사랑받는 보이텍으로 뱃지도 만들고 깃발도 만들었음

하지만 전쟁이 끝난 뒤 보이텍은 하사로 전역을 하고 동물원으로 갔음

동료들이랑 헤어져서 쓸쓸해 했고, 다른 곰들과 지내는걸 많이 힘들어했었다고함

그래도 동료들은 예비역신분으로 보이텍을 많이 보러왔었고

보이텍도 얼굴 알아보고 많이 행복해했다고함

아이스크림만 운반한다는 단한개의 목적만 가진 함선으로 다른 평범한 함선과 다르게 특수 콘크리트로 건조한 선박에다가 아이스크림이 녹을 수 도있으니 동력장치도 없어서 다른 함선이 끌어주고 다니던 개씹참피 같은 새끼가 따로없었다.

심지어 이거 끌고다닌다고 든 돈이 연간 100만달러가 나갔다고함.

그 그돈씨가 목끝까지 올라오지만 의외로 많은 도움이 됐었다고함

격추된 미군 항공기 조종사가 낙하산으로 탈출해서 바다로 둥둥 떠다니게 되는데

핑찍기도 전에 미군애들이 허겁지겁 달려와서 조종사 구출하면 무려 아이스크림 20개런을 줘서 바로바로 구출했었다.

전쟁통에 한명 구출하면 20갤런 리터로 환산하면 75l… 투게더가 83개

눈깔 뒤집고 구출한 이유가 있었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런 모습을 보던 독일군은 “아이스크림만 쳐먹는 새끼들”이라고했지만 미군 ‘알빠노?’하며 아이스크림 먹방 찍었음

+ 부랄전차

왜만들었는지 모르겠지만 독일에서 만든 구형전차라는데 어케 움직이는지도 모름 분해도 하지말라고함

근데 생긴거 부랄같이 생겨서 넣어봄

좆같이도 생겼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