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에서 캣맘이 새끼 고양이 6마리를 토막 낸 사체들을 연달아 발견.

이에 언론사와 동물보호단체들은 사건을 크게 호도하면서 범인을 색출해 엄벌에 처해야 한다 호소.

그런데 해당 디시뉴스에 달린 댓글 중 [과학수사대가 와서 확인했더니 짐승의 짓으로 밝혀졌다]는

댓글을 확인. 댓글 작성자에게 출처를 물어 해당 문건을 찾아냄.

네이트 판에 올라왔던 글로 원문은 작성자가 삭제하고 검색을 통해 백업 자료를 찾아낼 수 있었음.

보라색으로 표시한 부분을 보면 [과학수사대가 와서 확인을 하였으나 (새끼 고양이들을 토막낸 건) 짐승이 한 짓으로 보인다]

고 언급.

과학수사대의 말을 듣고도 작성자는 다시 경찰에 수사를 요청, 경찰은 [사람이 한 짓이고

살인을 하기 전 예행 연습]인 것으로 보인다고 발언.

이미 과학수사대의 결론이 나와 있음에도 굳이 경찰에 다시 수사를 요청하고,

경찰은 이것을 사람이 한 짓이라고 말하는 이유는 무엇?

과학수사대의 의견이 경찰 추측보다 더 신용받지 못하는?

글 작성자는 목에 물린 자국이 없다는 것을 근거로 들지만 사실 개나 너구리 등 개과 동물들은 목을 물어죽이기보다

배를 갈라 죽여 산 채로 먹기 때문에 목이 깨끗한 게 이상하진 않음.

이미 짐승의 짓으로 과학수사대가 결론 지은 사건을 언론과 동물보호단체가 신나게 뒷북 치고 있다는 것.

한편 이 사건을 크게 호도하며 여론의 관심을 끌어내려는 동물보호단체 케어는 이런 곳.

요약.

송파구 올림픽공원 고양이 토막 사건은 과학수사대 조사에 의하면 사람이 아닌 짐승의 짓으로 이미 판명.

그런데 언론하고 동물보호단체는 이게 사람이 한 짓이라고 과학수사대 조사는 쌩까고 여론 호도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