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24살의 청년 입니다. 전 지금 고등학교 태권도부 코치생활을 하고있습니다. 태권도부 코치인데도 불구하고 살이 너무많이 찌는바람에 다이어트를 시작했습니다. 그만큼 자기관리에 실패한거죠..부끄럽습니다. 지금 한 2주정도 지났는데요, 2주동안 3,4일 빼놓곤 하루도 쉬지않고 운동을 한결과, 얼굴살과 뱃살이 많이 들어갔습니다. (이곳에서 눈팅한 방법으로,유산소와 무산소를 병행하고 있습니다.) 군것질 절대 안하고요. 문제는 제 직업상 어르신들과의 술자리도 잦고,또한 제 생활패턴이 불규칙 하다는 겁니다. 지금은 시즌이 끝나서 한가하지만,올해 말 부터는 다시또 눈코뜰새없이 바빠질것 같네요. 매일 똑같은 곳에서 근무를 하는게 아니라 지방으로 시합을 많이 다니다 보니깐 제 시간이 거의 없을 정도 입니다. 이러한 상황에선 단기간에 뺀다는건(다이어트 자체가 단기간은 무리라는것 또한 여기서 배웠습니다.) 무리일테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음식조절과 군것질 금지 까지는 제 의지로 충분히 커버할수 있지만,, 여러 어르신들과의 술자리는 도저히 피할수 없을것 같은데요.. 어떻게 하면 좋을지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지방시합 가게되면 보통 일주일에서 길게는 이주일 걸릴때도 있고.. 걱정되네요.. 고수님들의 조언 부탁드리겠습니다. 환절기 감기 조심하세요. p.s - 짤방은 완소타이거..-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