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은 유치원부터 대학까지 서울에서 나온 서울촌놈이고 나이대비 동갑 친구들보다 3~4년 정도 사회경험이 많은데요약하면 빠른년생에 과학고 조졸 칼졸업칼취업, 막학년은 취업계로 빠른 사회에 들어온 케이스임그러다보니 어린나이 S급대기업 가서 지방생활 이유로 서울 좆중견 이직해보고거기서 빡쳐서 다른 서울에 중견 갔다가지금은 지역 포기하고 경기도근무 S급 대기업 재직중이다그러다보니 대기업과 좆중견 문화를 두루두루 겪어봤는데 그걸 토대로 왜 좆중견 좆소맨들이 더 어렵게 인생사는지 말해보자면

예를들어초임기준 성과니 상여니 합쳐서 연봉 3500 버는 좆중견맨과 6000버는 대기업맨(8~9년전 이야기니까 요즘은 4000, 7000이겠지?)아니면 지잡이나 좆문+사이버대학 나와서 프리렌서 하는 비정규직 애들이나대충 현실적으로 그냥 평범한 인간다운 놈이라면 그래도 소득의 30~40%는 저축이던 투자던 해야하는데상식적으로는 적게벌면 적게쓰고 많이벌면 많이쓰는게 맞잖아?
하지만 실제는 안그러지결론먼저 이야기 하면 희망이 있고 없고 차이인데(당연히 부모찬스는 논외)
그나마 대기업맨은 아직도 서울아파트를 살 수 있다는 희망이 있어직장걸고 좀 더 좋은 조건으로 대출받아서좀더 좋은 조건의 직업인 여자 와이프 선택권이 있고그러니까 좀만 더 어떻게 아둥바둥 살다보면 그냥저냥 헬좆센에서 평범한 삶이라고 하는'서울중심 번듯한 아파트에 번듯한 중형자 애새끼 남부럽지않은 학원보내고 주말에 외식하고 나들이가는' 이런 삶이 찔금이나마 가능 수준임(물론 어디까지나 가능성이 있다인거지 대기업 안에서도 주식이니 여자사먹고다니느니 별지랄 다하다가 인생 씹창난 선배들도 상당수다)거기에 S급 대기업으로 갈수록 수저색 좋은애들도 많아서 실제로 부모빨 혹은 처가빨도 많이받음
아무튼 쟤들은 어떻게 잔대가리 잘 굴려보면 해볼만 하다는 최소한의 가능성이라도 있지좆중견 좆소애들은 그런 희망도 없어 애초에세상에서 제일 무서운 새끼들이 잃을게 없는 새끼들인거지.연봉수준도 별볼일없고 자기 직장수준으로 여자 만나봐야 저기 비정규직, 파견직, 간호조무사 여행사 같은 씹박봉직업 여자나 만나서겨우 새끼까고사는 인생이니까 자좆심상 그렇게 살기는 싫은거지거기다가 직장 수준이 낮을수록 개들 수저색도 반비례해서 부모덕 보는애들도 거의 없음그러니까 어차피 해도 안되니까 체념하는거지그렇다고 순둥이처럼 체념만 할수는 없고 뭔가 반항기질 부려보고 싶으니까허구한날 술처먹고 룸싸롱, 오피, 노래방도우미 등 박봉새끼주제에 계집질은 오지게 해대고연봉 4천 좆중견 대리새끼가 오메가니 롤렉스니 IWC 상위모델에 몽클레어에 톰브라운 쳐입고 다니는거지 ㅋㅋ 물론 뚜벅이거나 여자먹어보려고캐피탈로 K5중고 끄는거고. 가오는 살아야 하니까 마통뚫어서 해외여행도 가주고
맨날 술쳐먹고 여자사먹고 아침에 눈뜨면 카드값 미납 문자에 허구한날 대출갚으라고 독촉전화 문자 톡 오고그러니까 괜히 심술나서 혹시나 자기보다 연차낮거나 어리버리한 신입직원 있으면 괴롭히고당연히 걔도 자기처럼 씹창인생 되어야 지 인생이 위로가될텐데 혼자 정신차릴까봐슬슬 입김쎈 씹창인생들끼리 모인자리 데려가서 성매매자리 유도해서 데러가고, 걔가 입사전에 여친있었으면 그런걸로 헤어지게 만들고후배가 조건좋은 여자랑 혹시나 소개팅으로 사귀면 사진보여달라하고 못생겼다 아가리를 털던 성매매자리 설계를하던 어떻게든 헤어지게 만들고열심히 돈모아서 부동산이니 주식이니 재테크하면 찌질이로 평판 깎아서 퇴사하게 만들고결국에는 똑같은 패배자로 내려버리려고 하는게 좆소 좆중견 사회의 분위기다저러다보니 노답 노총각새끼들 너무많고 결혼한 사람들도 저기 서울 외곽썩다리 풀대출끼고 겨우 버티거나 경기도에 하루 광역버스 4시간 출퇴근충 하거나 임대아파트 살거나딱봐도 불쌍하게 사는게 현실이다 그렇게 본인이 없으니까 남도 급을 맞춰야겠다는 마인드로 서로 어떻게든 똑같은 엠창인생급으로 내리깔려고 아둥바둥하는 분위기다

애초에 정신차리고 이직을 하는게 정답인데 좆중견 갈만한애가 갑자기 점프하기는 쉽지않고결국 그 사회에 적응하는 척만 해주자 하다가 결국에는 동화되고 눈떠보면 나이처먹은 욜로충 프로성매매충 모은돈없은 30후40초 빌라충 씹창인생 된거지뭐

좆중견이 단순히 페이수준이 낮아서 별로인게 아님어차피 S급대기업도 부모빨없으면 연봉만으로는 집사기 쉽지않거든근데 노는물이 다르다고좆중견은 될일도 안되게 주변에서 물귀신처럼 내려버린다대기업이라도 걸쳐있었으면 그나마 적당한 9급공무원여자라도 만나서 등기라도 칠만한 그릇의 인간도그런 좆중견 패배자 무리에 있으면 똑같이 노총각에 프로성매매충에 나이40에 빌라 오피스텔살면서 술자리 정치질로 지저분하게 살다가 짤리는 인간이 되는거다
학군이란것도 부모들이 좋은델 고르는게, 어차피 지새끼 대가리 수준은 지들유전이라지만 그래도 주변 친구들이 양아치없길 바라는 마음인것처럼S급 대기업과 좆중견은 어차피 월급만으로는 등기치는거 힘든거 알지만 주변의 인간들이 어떻게든 발전적으로 살아보려는 분위기에 속한것과 어떻게든 서로 안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내리까는것과는 10년 뒤 인생이 천지차이임
여하튼 좆중견 2군데의 문화를 겪고난뒤로는 S급 대기업 경력 다 포기하고서라도 운좋게 이직하면서 후회한적 한번도 없다적어도 여기는 서로 지잘났다고 하는건 있어도 지인생이 망했으니 같은팀 어린애들인생 씹창나기만 물떠다놓고 기도하면서 저주하는 새끼들은 없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