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번호 바꿨는데 어떤 할배가 자꾸 연락옴. 

계속 와서 전에 쓰던 사람 아니고 새로 바꾼사람이라니까 그러냐 그러더라

그래서 대답해줬지. 근데 나중에 프로필보니까 여자분 같은데. 젊은분같은데 이지랄함

나 플필에 사람 사진 절대 안올림. 그냥 꽃이랑 나무만 올렸어. 

지 지인 아니면 예 하고 말것이지 나무사진보고 젊은여자같다고 계속 말거는게 말이됨? 

어릴때부터 인기가 좀 많았어서 개수작부리면 바로 눈치깜. 

그리고 오늘은 동네마트를 갔어 

근데 뭔가 쎄해서 유리문 밖을 보니 딱봐도 개좆찐따같이 생긴새끼가 날 이상하게 쳐다보고 있는거야. 

일반적인 그런 느낌이 아니더라

내가 보니까 눈 안피하고 계속 쳐보길래 나도 안피하고 존나 야렸지.

그러니까 고개 갸우뚱 하는척 하더니 꺼지더라. 근데 가는척 하다가 다시 보고 그랬어.

내가 진짜 너무 역겹고 존나 불쾌해. 

예전에 산책하고 들어오는데 집까지 쫓아들어오려던 새끼도 있었고 

학생때 밤에 길 걷는데 차로 쫒아오면서 음담패설하던 새끼도 있었고

시골살때 30살인가 많은 노총각새끼가 나 스토커짓하며 매일 집 대문앞에 먹을거같은거 갖다놓고 따라다니고 그런적도 있었고 

너무 많음 

근데 웃긴건 그런짓 하는새끼들은 하나같이 다 못생기고 자세히 보지않고 실루엣만 봐도 좆찐따새끼란게 확 티가 나.

오늘 그새끼는 뿔테안경쓴 멀리서보면 엠씨몽관상인 새끼였음. 엠씨몽은 능력이라도 있지 지능도 딸리고 성격도 안봐도 찌질이일것 같은 매무새

운동도 1도 안하고 방구석에서 컴퓨터만 존나 해대서 목 굽고 잘 씻지도 않아서 목에 때가 시커멓게 낀 더러운 새끼.

아니 씨발 지들 주제를 알아야지 

주제파악못하고 감히 어딜 껄떡대냐고 

아 씨발 좆같네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