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금은 엿같았다.
주변에서 다 엿같다 함
첫인상도 쎄해서 피해다녔눈데
걔가 쫓아다녀서 같이 다녔다.
정편인 다자에 식상다자라서 진짜 개엿같았는데
다들 금수상관 금수상관 이라길래
왜 좋다는건지 생각해봤다
얘는 게다가 금수상관 희견관이야 ㅇㅇ..
상관견관이 오히려 좋다며 금수상관한테는?
근데 내 보기엔 상관견관이 여실히 드러나던데
자기 남자한텐 한없이 퍼주는데
그냥 주변 남자들은 개무시 ㅇㅇ
막말이랑 무한 이기주의에 구설수 항상 따름

결론은 본인한테만 좋은거같다.
얘가 사회생활하면서 보니까
불리한 일있으면 맞대응하지 않고
지가 잘못했다는 듯이 고개를 푹 숙여
뭘 물어봐도 대답도 회피하고 ㅇㅇ
그래놓고 뒷담화 작렬인거지
심지어 친한 10년지기 친구욕도 거침이 없어
어른들있을땐 유쾌한척 약한척 ㅇㅇ
뭐 시키면 돌아서면서 표정은 개정색하면서도
목소리는 마치 일 시켜줘서 감사하다는 듯 ㅇㅇ
자기가 잘못한건 애교부리고 웃으면서
아무렇지않게 넘어가고
남이 잘못한건 상대가 죽을때까지 복수한다.
그래놓고 딴사람이 그러면 무섭대 ㄷㄷ...
약한척 오짐 ㄷㄷ...

아 절대 친구로 두진 말아야겠다 싶으면서
쟤처럼 사회생활해야겠구나 싶었음
그러나 길게 지내면 그 본성이 들켜서
신뢰있는 타입은 아니고 결국 매장당했음 ㅇㅇ

경금상관도 역시 사람한테 말을 맞춰주고
개웃기고 남자고 여자고 애교 있더라

신금경금 둘다 일지랑 월간에 상관 있었어 ㅇㅇ

경금상관도 자기 생각 다 드러내진 않더라

근데 신금이랑 차이점은 사람냄새가 나서
주변에 사람이 많음 ㅇㅇ
신금은 본인이 잘나서 사람들이 질투한다고 착각하고 그 맛에 살아가는데 경금은 걍 질투해서 해코지하면 아휴 병신이네 그러고 무시한대 ㅇㅇ


암튼 결론은 둘다 맞대응하지 않고
앞에 있는 사람한테 말 맞춰준다눈거?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