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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난 처음부터 요한이 불지른거 아닐거라고 믿었는데앱에서 작성

ㅇㅇ(220.74) 2021.08.21 23:36:00
조회 1283 추천 48 댓글 5
														

정말  요한이는  악마가  아니고  천사네
남들이  괴물이라고  했지만  누구보다도
맘이  여린  ㅠㅠ어린  조카를 살리기  위해서
자신은  엘리야한테  의심받기 까지  하면서
끝까지  엘리야가 불지른  사람이라는거
모르게  죽을때까지  감추고  싶었던거고ㅠㅠ

엘리야가 자신의 실수로  불이나서 
부모님  둘다  돌아가신거  알면
그  어린 마음에  어케  살아 갈수  있겠어 ㅠㅠ
요한이는  끝까지  엘리야를  지키고  싶어서
괴물 소리  들으며  살아가도  엘리야만
잘 커준다면  그게  요한이한테  유일한
행복이었던것  같아

욕심도  없고  원래 니꺼야  처음 부터  니꺼라고
오늘 엘리야 한테  말한것 처럼
요한이는   형이  남기고 간  재산  한푼도
욕심 낸적도  없었던 것  같고  형은  살리지
못했지만   살아 남은   자신과  엘리야가  서로
의지 하면서 가끔씩  티격태격 하면서
살아가는게   유일한  행복이었던 것같아

초반에  리뷰에서  요한이가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1화남은  상황이고
요한이가  어떻게    정선아 포함  나머지
사람들을    악으로 처단하고
결말지을지 궁금하네 .

요한배우가   안돼하며  울부짖을때   부터ㅠㅠㅠ
엘리야한테  말하지  말라고   절규하는 요한이
보는데  현눈 터지는데 ㅠㅠㅠㅠ
조카엘리야를  지키고 싶은 간절함,절절함 ,애틋함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온몸의  세포를  다  끌어 모아서
ㅎㄷㄷㄷ하게    연기를  하는  요한본체 연기에
감정이입 하다  보니까 눈물이  멈추지 않더라ㅠㅠㅠㅠ  그리고  요한본체  ㅎㄷㄷㄷ한 연기에 감탄사만  나왔어ㅠㅠㅠㅠ칭찬은  뭐 말로 부족해  

요한이  삶이  너무  외롭고  ,너무 처절하고,불쌍하고
고달프고  ,  매일  형을  살리지 못한  죄책감에 악몽꾸면서  그 고통을  참아가며  하루하루 살아가는
요한이  삶이  하루라도  빨리  끝나고  엘리야랑
 서로 의지  하면서  행복하게  살아갔으면  좋겠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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