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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운이 깊게 남는이유를 나름 분석해보았다(데이터주의)

ㅇㅇ(119.194) 2018.09.16 22:41:14
조회 3000 추천 41 댓글 10
														

늦게 입주하는바람에 아무도 없는 이 공허한 갤러리속에 나 혼자 여운이 깊게 남아 현망진창이 된거같은 서러움을 조금이라도 풀어보고자 

왜그럴까 한번 고민해봤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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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고구마를 한트럭 씹어먹은듯한 느낌이 드는 13화에서 부터 시작되지않았을까 싶

안대표가 봉순이한테 처음으로 화를 내지


-나 너한테 대체 뭐냐?

-그래 알아,나 너한테 일순위 아닌거, 그리고 또 하나, 너 특별한거 그래서 지금 내가 이러면 안되는것도 알아.

-우린 안돼요

-전 그냥 이대로 괴물로 살테니깐 대표님은 원래 살던대로 그냥 그렇게 편한하게 사세요 어짜피 우린 어울리지도 않아요.

-하 이게 진짜 사람 빡돌게 하네 내가 널 미치게 좋아하니까 넌 내가 아주 쉽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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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가 굶으면 나도 굶는다. 내가 미안해 내가 잘못했

-아니요 대표님 저한테 미안할것도 없고 잘못하신것도 없어요

-그래 알았어 니맘대로해 굶어라 아주 그냥 누가 말려?


물론 더이상 자신과 가까운 사람을 다치게하고싶어하지않는 봉순이의 마음이 이해가 가지않는것은 아니지만

그걸 바라보는 민혁이는 혼자서 모든 책임을 질려고 하는 봉순이한테 도움이 되고싶은데 그걸 지켜만봐야하는게 고통스러워서 화가 났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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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모든 혼자하려고 하지마 응?
-(이렇게라도 너를 지켜주고싶은 내맘을 알아줬으면 좋겠어) 이게 널 지켜줄거야 그러니깐 꼭하고다녀 부탁이야 제발

-내일 회사에서 보자 그동안 내가 뭐라도 해볼테니깐


그맘을 몰라주는 봉순이한테 화가났겠지 내가 너한테 아무것도 아닌가라는 배신감도 들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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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던전소파씬에서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를 기점으로 서로에게 의지하는모습을 볼수있게되지


-나 좀 봐줘...

-보고있어요...

-나 좀 사랑해줘...

-하고... 있어요...

-넌 땅콩같아서 이 안에 넣고 다닐수있는데... 니 가슴속엔 내가 없는거 같아...

-있어요...

-사랑한다...


이 던전씬에서 안대표는 자신의 서러움을 다 토해냈어. 그래서 세번이나 물어본거고 그 물음에 대해 봉순이는 눈물로 화답했지.

봉순이도 민혁이가 자신을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고 지켜주고싶은지 확실히 알게 됐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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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나도 좀 신경쓰고!

-네...


이때부터 봉순이는 확실히 바뀌기 시작했어.

그리고 마지막화 결혼식 씬까지 1일 당류섭취기준을 훨씬 넘어버리는 달달함만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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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말도 놓고

-야 안민혁!   하고 봉순이의 코웃음(?)에 심장이 진짜로 터져버릴뻔한건 안비밀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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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여태까지본 가장 사랑스러운 키스씬 ㅎㅎ


무슨말이 필요하겠습니까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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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벤트 전문가 김장현 덕분에 그 어떤 사랑보다도 진할수 없다던 목숨건 사랑을 서로 하게되었지


-제발가요 제발...

-혼자두고 안가 같이가...

-가세요 제발 

-봉순아 울지마

-시간 얼마 안남았단 말이에요 제발 가요 네?

-봉순아 나 하고싶은말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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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태어나서 오늘이 제일 행복했어요



이제 봉순이도 알게 된거지 이 사람없이는 살수가 없겠구나 

이사람이 목숨보다도 나를 아끼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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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마음을 안대표한테 잘 표현하지 않던 봉순이였지만 이젠 아니야

자신의 마음을 먼저 표현하고 다가가게 돼

-아니 그냥.. 그 .... 보고싶어서요...


이제 봉순이는 더이상 혼자 일을 해결할려고 하지않아. 

범인을 자기손으로 잡고싶다고 먼저 말을 하고 같이 해결하려는 태도를 보여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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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어쩌다 이렇게 엄청난 여자를 사랑하게 됐을까~

-봉순아 난 언제나 너편이야

-응 알아 나 민혁씨도 지켜줄거야 그 던전앞에 소녀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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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어? 날 마음에 두기시작한게?

-어떻게 그렇게 긴시간동안 나 기다려줬어

-너 마음이 완전히 나한테 올때까지 기다렸지. 근데 기다리는동안 충분히 행복했어 그리고 자신있었어. 

 우린 운명이였으니깐


-우리 내년에도 오자 (응)

-다음해에도 또 그다음해에도 (응)

-10년뒤에도 우리 이렇게 같이 오자


-그때 옥상에서 내가 막 가라 그랬을때 혼자가지 않겠다고 하면서 나한테 할말있다고 그랬잖아. 그 할말이 뭐였어?


-단 한순간도 너없이 살 수 없을거 같애. 

 영원히 우리 함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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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14화 이후부터 함께. 같이. 평생을 함께하자를 강조했지. 

여기까지였으면 이렇게 여운이 오래 가지도 않았을꺼야. 그런데 마지막에 병크를 내버리고 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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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토록 안대표가 뭐든 혼자 하려하지마라, 같이하자, 함께하자 그렇게 강조했거늘!!!


-아 내가 일할때 전화하지 말랬잖아!

-아니 근데 보모들이 또 도망갔어 그럼 어떻게 해

-뭐?

-나..나는 어떻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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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나서 바로 민혁이 한테 달려가서 꽁냥거리는 씬 하나만 넣어줬어도 이렇게 까지 마음이 불편하진 않았을꺼야

-괜찮아...?

-응... 난 괜찮아 나 아직 1일1식 하기전이야 밥줘

마지막에 안대표의 똘끼를 보여주면서 끝내도 나쁘지 않았을텐데

히어로로 전직해버린 우리 봉순이는 고통받는 민민왕자를 뒤로한체 지구를 지키러가게되지...


개인적으로 이부분이 너무 아쉬웠어. 어떻게 이들이 사랑을 이루게되었는데 예전에 싸웠던이유가 이런게 아니였나...란 생각이 들기도하고

마지막을 보면 마치 13화를 보는듯한 느낌이 들어 

13화는 뒤에 사이다가 있을거란 기대감이라도 있었지만 이건 마지막화였어... 그 갑갑하고 불편한 마음을 가진채로 드라마가 끝나게 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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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걸 뽕순이가요 프린스 민민을 구출하는거죠 그리고 둘이 행복하게 오래오래 살아요 해피엔딩

HAPPY EVER AFTER


??? 정말 여기서 농락당한다는 느낌이 들정도로 배신감, 허무함, 차마 말로 표현하지못할 허탈감이 쏟아져왔지

놀리는건가?라는 생각이 들기도했어


벚꽃씬에서 영원히 우리 함께하자 라고 했는데 엔딩이랑 대비가 되니깐 더 허탈한거지...

정말 이렇게까지 애정을 가진 드라마는 처음이라서 더 아쉬운거 같다.


아무튼 이러한이유로 현망진창이 되서 의식의 흐름대로 글을 써버려서 가독성이 떨어질순 있는데 양해바래

다들 이러한 마음 아니였을까? ㅠㅠ 


지금 남아있는주민들아 너넨 어떻게 이 허탈함을 극복했어? 나좀 도와주라 하루종일 봉혁커플생각에 미쳐버릴거같다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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