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먼리브 콜롬비아



50년이상을 갈등에 시달리고 있는 콜롬비아, 국제마약거래로 인한 전쟁이다

이런 병신국가에도 갈등을 극복할 희망이 있다고하는 사이먼리브

카리브해의 로사리오 제도. 멋진 집들과 저택이 있다. 마약왕들의 소유였던 곳들이 많다.

콜롬비아 게릴라 farc와 정부군은 50년이상을 싸워왔다

대통령과 게릴라대장이 평화협정을 맺었다고 한다.

고향을 잃고 수도보고타로 떠나온 루스를 만난다.

farc의 캠프로 떠나는 사이먼

farc는 원래 시골사람들을 위한 조직이었는데 시간이 지나며 납치, 마약거래등을 하는 범

죄집단으로 변질되었다.

평화조약을 통해 무기를 내려놓기로 했으나 여전이 무장이 잘 된모습을 보인다.

최고급 간부를 인터뷰하는 사이먼. farc의 간부들은 조약을 통해 정치에 입문할 수도 있

게되었는데

직접적으로 범죄에 연관된 간부들은 증언을해야 징역을 면할 수 있다고 한다.

죄가 무엇이냐고 사이먼이 묻자, 납치같은 것에 관여되었다고 담담히 말하는 간부

문제는 결국 극소수의 가문이 좋은 토지를 차지한것이다. 이것이 고쳐져야만 farc가 총을

내려놓게 될 것 같다

메데인. 케이블카를 통해 꼭대기의 빈민가와 연결되는데 이것이 메데인에 상당한 평화를

가져왔다고 한다.

20년사이 살인이 90퍼 감소,빈곤이 60퍼 감소했다고 한다. 이 업적을 이룬 시장을 만나

직접 이야기를 듣는 사이먼

유명식당에 찾아 직원들을 만나본다. 정부군, 우익무장단체, farc 출신 직원들이 함께 일

하는 곳.

시골에서 코카나무를 기르는 농부를 만난다. 콜롬비아는 도로포장률이 15%밖에 되지않아

시골은 고립된 곳이 많다. 그래서 작물을 길러서 운송하기가 곤란하며 매우 빈곤하다

그래서 3개월마다 수확가능한 코카나무가 최고라고 한다.

마약사용자들에게 할말없냐고 묻는 사이먼, 농부는 코카인은 파멸로 가는 지름길이라는걸

알지만, 여기서는 그것 외에는 할만한게 없다고 답변

땅에관해 남미에서 가장 불평등한곳이며, 땅은 물론 주민들까지 통제하는 대지주들이 있

으며 그들의 상당수는 farc라고 한다.

농촌의 빈곤과 불평등을 해결하지 않는다면 콜롬비아에 미래는 없다는 것

농민들의 시위현장을 찾았다. 코카나무를 키우는 농민이 많은데 이들도 다른 작물로 바꾸

고 싶다고 한다. 정부는 대체작물에 대해 약속을 했는데 약속은 지켜지지 않았기에 시위

가 일어난 것.

콜롬비아의 특권층에 정부가 칼을 들지 않으면 콜롬비아에 평화는 없을것이라 한다.


세모다 0627  미얀마 1부 내전의 땅

아름답지만 불안한 나라. 수십년째의 내전과 군부독재

100년이상 영국의 식민지였던 미얀마. 영국이 만든 철로를 지금도 사용

독립후 10년만에 군부가 집권했고 미얀마를 망쳐놓았다. 가장 가난한 나라중 하나

현재의 지도자는 아웅산 수치. 아시아의 넬슨만델라라며 빨아주는 사이먼

기차에서 만난 아줌마에게 인기가 좋은 수치

군부독재가 끝나며 경제제재가 풀려서 돈이 쏟아져들어와 고층건물들이 양곤시내에 여럿

올라가는 중

국명은 원래 버마였는데 투표도없이 군부가 미얀마로 바꿔버렸고 그래서 군부반대의 이유

로 버마를 선호하는 사람들이 많다고

쉐다곤 파고다를 구경한다. 한달만에 50만의 로힝야가 쫓겨났다고 한다.

쉐다곤 주변, 양곤은 평화로워서 그런일이 있는지 알수 없다는 사이먼

사이먼이 수치 통치아래 로힝야 사건이 일어날수 있는지 묻자 금기라며 언급하기가 곤란

하다는 가이드

우측통행인데 운전석도 오른쪽에 붙어있다. 독재자의 말한마디에 하루아침에 바뀌었다고

한다. 그래서 교통사고 사망자가 가장 많다고

천년전에 왕이 불교를 국교로 정하고 사원을 1만개 지었는데 지금도 2천개가 남았다고

군부는 정통성을 확보하려 불교를 이용했고 기독교와 이슬람을 박해

미얀마에 돈이 있는 곳에는 모두 전현직 군인이 관련되어 있다

불교는 미얀마를 묶는 구심점이며 국가가 해야할일을 일부 맡아서 하기도 한다. 사회복지

고아 돌보기 교육 등의 분야

새벽 4시반이 되면 중들이 모여 구걸을 나간다. 무소유를 실천하기위해 신도들에게 기부

한 밥을 먹는다.

평화로운 불교만 있는건 아니다. 주류외에 이슬람을 반대하는 불교사원도 있다

종교간 문제가 생길때마다 원인은 이슬람이었으며 이슬람은 아프리카메기처럼 다른 종교

를 모두 잡아먹는다고 말하는 중들.

종교지도자들 입에서 극단적인 발언이 나와 충격을 받았다는 사이먼

승려교육을 하는데 로힝야족들이 다른 사람들에게 폭력을 쓰고 한 영상으로 교육을 한다.

로힝야가 쫒겨난 방글라데시와 국경을 마주하는 라카인주를 찾아가는 사이먼. 로힝야는

수백년을 미얀마에 살았는데 군부에 의해 국적을 빼앗겨 무국적자들이 되었다고

난민촌에서 26년을 산 샤민을 만난다. 로힝야는 경찰서를 습격했는데 그에 대한 보복으로

70만정도가 난민이 되었다고. 난민의 절반은 어린이

방글라데시와 미얀마의 국경. 그냥 시냇물 하나를 두고 나뉘어져있고 작은 나무다리가 있

다

방글라데시도 가난한데 난민을 계속 수용하며 내부 갈등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로힝야 무장단체를 만나러간다. 몽둥이와 칼로 미얀마 경찰서를 습격한 단체 아르사

3명을 죽였다고. 미얀마군인들을 증오하며 후회는 없으며 이슬람을 위해 싸울것이라고 한

다

땅을 주고 신분을 보장한다면 미얀마로 돌아갈것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계속 싸울것이라고

한다

또한 외국 테러단체로부터 지원을 받는다고 한다.

이슬람무장단체가 개입하기 시작해 갈등이 더욱 증폭되고 변질될 것이 걱정되고
최선은 땅을 돌려주고 신분을 보장하는 것이라는 사이먼


2부 분쟁지역, 샨주를 가다

미얀마는 천연자원이 풍부하지만 소수층이 독점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현직 장군들

제2의 도시이자 경제중심지 만달레이. 미얀마는 비취가 유명하다고 해서 시장을 가본다

중국인들이 많이 사가는 중. 30조원의 시장인데 암시장이라고. 비취광산주인들은 군부관

련인들

어렵게 촬영허가를 받았다. 무허가 석유채굴지를 보고 충격을 받은 사이먼

동부 샨주의 인레 호수를 찾아간다. 동양의 갈라파고스라는 곳

티클 나무도 보고 코끼리 먹이도 준다.

샨족의 열기구 축제를 방문. 열기구를 띄우면 하늘에 올라간뒤에 설치해둔 폭죽이 터진다

.

열기구가 40분간 떠있으면 만점.

샨주의 분쟁지역을 가는데 취재가 허락되지 않는 곳. 접근이 어려워 태국을 통해 들어간

다.

차만 검문을 통과하고 외국인인 촬영팀들은 내려서 몰래 통과하기로

샨주에는 최소 6개의 소수민족 무장단체가 정부군과 싸우는 중

미얀마군의 약탈로 많은 이들이 난민이 되었다고.

미얀마의 문호개방으로 외국자본이 들어오고 이로인해 샨주의 가치는 올라갔으며 이는 갈

등의 원인이기도 하다.

순찰을 나간 대령을 인터뷰하는 사이먼. 인권유린을 막고 동족과 자신의 문화를 위해 싸

운다는 대령.

미얀마에는 수백개의 민병대와 20여개의 반군이 있는데 자기들끼리도 싸운다고 한다

정전협정에 반군들은 서명을 했으나 미얀마군의 공격은 계속 된다고

아웅산수치는 군에 대한 통제력이 없거나 그럴 마음이 없는것 같다는 사이먼

미얀마군의 개혁없이는 미얀마의 평화는 없을것이라 말하는 사이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