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나오면 멍멍이가 못알아볼까봐 걱정했는데 알아보긴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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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듬 전 훈련사의 강형욱 옹호 댓글 그동안 증언이라고 나온건 다중이 짓하면서 음해하던 제보자 아줌마가 쓴듯 작성자 : 멍갤러

휴가나오면 멍멍이가 못알아볼까봐 걱정했는데 알아보긴하네

뉴비에요헤헤

2013.09.09 15:26:38

조회 491 추천 1 댓글 6

전화로 가끔 엄마가 스피커폰으로 멍멍이한테 내목소리들려주면 첨에는 막 안절부절못하고 좋아했다는데

어느순간부터 내목소리들어도 꿈쩍도 안한다길레 얘가 나 까먹었을까봐 걱정하면서 휴가나왔음

근데 예전엔 내발소리만나도 문앞에서 빙글빙글돌고 난리도아니였는데

문열고 들어갔더니 한3초동안 쳐다보면서 어 누구지 봤던사람같은데? 하는 눈빛으로 슬금슬금와서 냄새맡아봄

이런 개새..했는데 다행스럽게도 좀이따 알아보고 막 앵기더라

2살때 우리집으로 와서 내가 제일 챙겨주고 해서 젤좋아하는데 온지 얼마되지도않아서

좋아하는 오빠 없어져서 스트레스 장난아닐듯

5일간이라도 잘해주고싶은데 잘해주고 또 없어지면 그것도 나름 스트레스일거같고 불쌍해죽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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