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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보거나 무서워하는 물건을 친숙하게 만들기

ㅁㅁ(122.57) 2013.10.18 15:11:38
조회 698 추천 1 댓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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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갤에들어와서 복습하는데

밑에 뚱이아빠 새 목줄 얘기 있길래... 관련된 거 써보려고...


강아지에게 처음보는 물건을 소개시켜줄때는 최대한 시간을 가지고

같이 놀면서 자연스럽게 그 물건을 코에 대면서 냄새를 맡게 하거나 그 물건으로 쓰다듬어 주면서 친숙하게 만들어주는게 좋아.


이건 처음보는 물건도 그렇고... 예전에 견주의 잘못된 훈육으로 강아지가 무서워하는 물건이 있다면 여기에도 적용됨..

예를들어 페트병을 무서워한다던지 신문지를 무서워한다던지 그런 물건만 보면 뒤로 도망가며 으르렁거린다든지 등등

자신의 애견이 집안 근처에 있는 무었인가를 두려워한다는건 좋지 않은거거든... 스트레스도 받고

그렇다고 무작정 그런 물체로 쓰다듬는게 아니고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익숙해지도록 해야해...

예를 들면 무릎에 앉혀놓고 강아지가 거의 좋아서 실신할 정도로 쓰다듬어 준 상태에서 눈에 안보이게 그런 물체를 접근시켜서 조금씩 친숙하게 만들어줘야 함....


미용을 싫어하는 강아지라면 브러쉬로 그렇게 해주면 되고....

어느 물체던지 적용시킬 수 있음...


특히 강아지한테 목줄 등등 새로운 걸 소개시켜줄때는 더욱더 시간을 투자하고 놀아주면서... 이걸 해도 아무런 나쁜 일도 생기지 않고 이걸하면 편안해지고 주인이 예뻐해주고.. 같은 긍정적인 경험과 연결시켜주는게 좋아...


토끼나 고양이 같이 같이 사는 다른 애완동물에 대한 문제도 이런걸 적용시킬 수 있고... 인형을 토끼, 고양이 등의 몸에 문질러서 충분히 냄새가 배이게 한다음 그 인형으로 강아지를 쓰다듬어주고 냄새맡게 해 주면서 그 냄새와 편안함 주인의 사랑을 연결시켜야 해...


새로닝겐 아이가 태어난다고 걱정하는 경우도 그렇고... 아이 용품에 대한 냄새를 계속 맡게 해주고 그걸 친숙하게 만들어줘야 하고... 아이의 경우 중요한건 강아지가 아이 관련된 냄새가 있는 물건을 접할 경우 그걸 존중하면서 조심스레 행동하는 방향으로 유도하면 됨.


하루 아침에 되는건 아니고 주인이 얼마나 인내를 가지고 노력하는가가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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