슥 봤는데 일부 주장처럼 사기꾼이라던가 자격미달은 아닌것같았음.

몇몇애들이 잘못 알아듣고 힘안쓰고 서열 안쓴다고 하던데 본인이 쓴다 카더라.

주먹쥐고 안치는거지 대형견이 행동 세면 몸으로 들이박아버리는거고개끼리는 서열 나올수 있는데 이게 인간한테 바람직하지 않으니까 훈련으로 찢어버리는거고
그런데 최근 늑대연구는 오히려 군머식 서열관계는 아니라 카던데
뭐가 맞는지는 모르겠다. 개가 늑대보다 더 이기적이고 비협조적이라는 역설적인 논문도 있어서

본인이 방송서 한 말 생각하면 많이 모순같기는 한데 실적이 나오긴 하니까 여하튼.

그런데 이사람 주장은 결국
\'너그 개새끼들 문제는 결국 니 환경문제에요\'잖아.
그니까 산책시키고 아파트 빌라살지 말라는거고.

그런데 여긴 북유럽 아니라 한국임. 한국엔 한국 정서에 맞는 방식이 필요한데 그걸 깡그리 부정해

산책 좋은거 알지
그런데 한국 노동시간에 하루 4번 산책?
강아지때 하루 몇시간씩 들여서 훈련?
이게 가능할수가 있나?

결국 이런 원인에서 발생한 문제는 해결할수 없다는게 강형욱이 하는 소리임. 그말은 한국의 환경을 무시하겠다는거고

그런데 이웅종같이
까놓고 좀 패서 참교육하는 분들은 그걸 가능하게 할수 있잖아
그럼 한국 환경에서는 후자가 맞을수 있다는 소리임.

물론 억압시켜놓는게 나중에 다른 문제를 만들수도 있다는건 꽤 그럴듯한 소리지만 어쨌든 제일 큰 문제를 해결하고 다른 문제를 참던 해결하던 해야지 어쩔수 없다고 손놔버리는건 전문가의 태도가 아니지 않을까?


오해를 부를것 같아서 말하는데 환경이 갖춰지면 강형욱 방식이 더 완벽을 지향할것 같기는 함.
그런데 개키우는게 업이던가 시간, 돈 다 남아도는 사람 아니고서야 그런게 되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