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강아지가 밖에서 흙장난을 치게 두는가?

2. 성대,중성화,귀,꼬리 중 하나도 제거수술을 하지 않았는가?

3. 강아지에게 적절한 음식(사료X)을 주는가?

4. 강아지를 발작적으로 일주일에 한번씩 목욕시키지 않는가?

5. 강아지를 때려서 훈련시키지 않고 칭찬으로 훈련시키는가?

6. 충분한 산책과 운동을 시키는가?

7. 위 사항을 지키고있는 순간 이외의 시간에도 강아지와 함께 교감하는가?

위 항목들의 대답에서 No가 2개 이하이면 강아지를 꽤나 사랑한다 볼수있음.

아래는 해설

1. 흙장난을 치게 둔다는것 만으로 '내 집이 더러워질수 있는것' 보다 강아지가 원하는 자연과의 교감을 존중한다 볼수있음

2. 자신의 욕심으로 자연 그대로 가지고있는 강아지의 신체기관을 제거하지 않은걸로 그 개체 자체를 더 존중한다 볼수있음.

(중성화해서 질병을 예방한다는데 개소리임. 애초에 모든 장기에는 병이 생길 가능성이 있다. 그러면 위장병 위험하니 위장도 제거하던가. 본질은 너네가 피닦기 싫고 발정기때 스트레스 받기 싫어서 하는거잖아. 왜자꾸 정당화함. 그 당시에 몰라서 시키고 후회하는 사람은 면죄부가 있음. 꼬맹이 배갈라서 부랄 자궁 떼내는 수술 합리화좀 그만하셈. 걍 니네욕심임. 인간은 원래 지 편한대로 살고싶은 생물이니 인정하고 넘어가셈.)

3. 사료를 먹이지 말라는게 아니라 사료'만'먹이는게 아닌 이런저런 과일,야채,고기등도 먹임으로써 강아지라는 생물이 가질수있는 여러 맛에대한 욕구를 채워주고싶어함으로 그 개체를 존중한다 볼수있음.

4. 강아지가 밖에 나가서 이런저런 냄새를 몸에 묻혀오는건 자기 몸에 향수를 뿌리는것임. 강아지는 꼬질꼬질할수록 행복하다 볼수있는데, 그걸 자신의 욕구로 발작적으로 닦아내지 않음으로 그 개체를 존중한다 볼수있음.

5. 체벌이 무조건적으로 잘못된건 아니지만, 가장 효과가 빨라보이는 공포심과 고통으로 대상을 가르치는것은 그 개체보다 자기자신의 편안함이 우위에있는 선택이기때문에, 강화훈련법을 메인으로 두는 견주들이 더 그 개체를 위한다고 볼수있음.

6. (생략)

7. 위 사항들은 사실 '강쥐를 사랑하는 견주'에겐 의무사항들이라 볼수있음. 의무사항 이외에도 강쥐와 교감하고 싶다면 그 개체를 진심으로 사랑한다 볼수있음.

몇몇 견주들은 불편하겠지만 하나 하나 다 개팩트임. 저걸 지키고있는, 아니 지킬수밖에 없는 리얼 Dog lover들은 고개를 끄덕끄덕거릴수밖에 없을것임.

Peace ou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