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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도 이력이면 동물을 잘 기를수 있다.(긴글주의) 심심할때 보셈앱에서 작성

사이언스어택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0.07.07 18:27:55
조회 191 추천 1 댓글 5
														

19살때  친구놈이 너 뭐해 나랑 가치 일하자 전화와서

친구네 큰아버지가 삼양 본부장이라 삼양목장에서 알바하게됨

젖소 54마리

양떼 45마리

아침 10시까지 젖소랑 양떼 우사 양사에서 다 꺼내서 몰아야함

12시 타조 밥줘야하는데 이건 못했음 진짜 죤나 무섭고 위험함

타조관리하는 아저씨가 알 가져오려다 타조한테 차여서 갈비뼈 11개 부셔져서 밥주는걸 내가 해야된데 시발 친구보고 하라고 하고 안함
지금생각해도 죤나무섭네

처음에 젖소가 너무커서 무서워했는데 과장님이 무서워하면 소들이 안다고 겁내지말라고 햇음 그래서 겁나도 아닌척함

양은 수컷양이 있는데 우두머리래 자꾸 내가 울타리 고치고 있으먄
엉덩이에 박치기하고 어디선가 달려와서 옆구리에 박치기 해서 자빠트림 죤나 열받아서 뿔잡고 와사바리 걸어서 자빠트리고 3분 못일어나게 하니까 그다음부턴 나한테 안덤빔 ㅡㅡ


퇴근시간

저녘 7시에 우사청소하는 할배가 다 부름 소는 음메~~~~~이러고 크게 소리지름
20분있다가 양을 부름 메에에이에에ㅔㅇ에엥 이러고 소리지르심

그럼 내가 울타리 문 열어주러감

그때 다들 울타리 정문에 모여있음 내가 호루라기 쌔게 불면

다 양사랑 우사로 우르르 흙먼지 일르키면서

죤나 뛰어감 상놈들이 사료 더 쳐먹을려고 ㅋㅋㅋ

그 강렬한 사료의 식욕은 예수랑 부처가 와도 못막음

그러곤 저녘8시에 급히 과장님이 부름

새끼송아지 어미가 못빼서 새끼소 앞발에다 밧줄묶고 과장님이랑 나랑 친구랑 줄다리기 해서 빼내서 수정사형이 24살이였는데
새끼소 인공호흡 해주는 모습보고 멋지고 드러워서 헛구역질함
숙소가서 너 내가 더러워보였냐고 죤나 친구랑 수정사형이랑
괴롭힘당하고 오삼불고기에 양주마심

여름시즌만 일했음 군대가야해서




23살되고 군대 전역하고 다른 친구놈이랑 궁금해서

낙지잡이 배 일해봤다.

선주 나 친구 이렇게 3명에서 보트타고 해남 어딘지 모르는 바닷가에서
선주가 통발확인하고 낙지 빼고 주면

나는 통발에 꽃게담아서 친구주면 친구가 그걸 차곡차곡 쌓아놓고

벽돌 죤나큰거 던지면 그때부터 친구가 사이드에 통발채우고 나는 쌓아논 통발 주면서 바다속으로 알아서 들어감

선주가 바다에 빠지면 그냥 죽는거라고 도와줄수가 없다고 그러길래

개무서웠음 해양경찰배 왓다갓가 할때마다 시발 파도쳐서 배가 바이킹처럼 흔들거림 ㅡㅡ 중심잡기 개힘듬 울면서 바닥에 누워잇어야함

그때 친구랑 나랑 죤나 울었다 어시장사서 우리가 좆빠지게 잡은 낚지

낙찰되면 팔려가니까 넘모 슬펐음 낙지가 똥싸면 그거다 일일히 망으로 걷어내는게 꿀잼이였는데

3달하고 서울집으로 왔음



25살 일다니면서

엄마가 친구분에게 어디서 열대어 관상어 잡종구피를 얻어오셨는데

나는 이 물고기를 보자마자 이건 운명이야 하면서 죤나 열심히 공부해서

운명이야 이러면서 글 올렸는데 물갤대부분 시발 다 나랑 똑같이 입문해서
환멸났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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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도 없으니까 이정도만 유지하며 키움
그러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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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고 있다가 12월에 이뇨속을 데리고온거임 아버지가

어쩔수없이 물고기는 못 키울거 같아서
나중에 제대로 하자고 하고 애지중지 키운 물고기 죽이긴 시러서
물갤에다 물어봤더니 걍 변기에 넣고 내리란다...거기서 많이 울었다.
그러곤 수족관에가서 사장님에게 우리 구피를 좀 키워주세요 이랫더니
웃으시면서 오 고마워요 이러면서 가져감 나중에 알고보니 플라워혼이라는 물고기밥으로 준다고 물갤럼들이 그러더라 눈물이 핑 돌았다


그러곤 지금까지 내가 애지중지 키운 막구피를 가슴으로 간직하며

언젠가 다시 물질할 날을 기다리고있음 아마 우리강아지가 수명을 다하면 물고기 키울듯ㅋㅋㅋㅋ

어항이랑 용품이랑 중고나라에 올렸는데 무슨무슨 맘이라는 사람이 댓글로 저 상태로 그대로 받아볼수있냐고 ㅋㅋㅋㅋ미친

30 30 30 사이즈에 물이 저만큼 들어가있는데 어케 들라고 ㅋㅋㅋㅋ

물질하는 동네사람에게 팔고 이제 강아지만 키움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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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군대가기전에 친구애들이랑 강릉여행하다 생각나서 찾아왔을때

저기서 꼬박 19살때 6개월을 소랑 양이랑 감시하며 일했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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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근황 3살다됨 시간 빠르네 라면 부셔먹으려는데

쳐다보길래 몇개 줌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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