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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조가 와이프 물었다. 조언 좀ㅠ앱에서 작성

조숭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05.17 00:43:53
조회 3520 추천 26 댓글 54

일단 아래는 저번에 올린 내용임.

끝까지 좀 봐주라ㅠ

ㅡㅡㅡㅡㅡㅡ


1. 방금 와이프가 침대 위에 누워있는 조조 콧등 쪽에 뽀뽀하듯 가까이 다가감.(조조는 침대에 누워 있었음)
2. 이때 으르렁 거리기 시작(진짜 경계할 때 내는 소리확실.)
3. 당황해서 왜저러지? 확실히 한번 더 확인하기 위해  와이프 코를 조조 코에 닿게해더니....

왈왈  짖으며 이빨 드러내고 물려고함.

ㅡㅡㅡㅡㅡㅡ
​일단 최근 2주 전 쯤 위와 같은 비슷한 상황 발생함.

​​이때도 조조는 침대 위에 쉬고 있었고, 와이프는 침대 아래 상(책상 말고 그냥 낮은 상)에서 등돌린 채 책보고 있었음.
​난 방 밖에 거실에 있었고.
​근데 무심결에 고개를 돌리니까 으르렁 거리기 시작함.
​그래서 와이프가 조용히 일어 났는데 또 으르렁...
그 소리 듣고 ​내가 방에 들어 갔는데 또 으르렁...
​그때 조언듣고, 잠시 자리 피해서 밖에서 대화 좀 하며 기다렸다가 들어가니까 그때는 배 보이며 드러누음.

이때는 그냥 으르렁거리면 기분 안 좋은 거니까 그렇게 대처 하면 되겠지 생각함.

ㅡㅡㅡㅡㅡ

근데 오늘도 동일한 상황 발생.
조조는 침대위에서 쉬고 있고, 와이픈 상에서 등 돌린채 책보고, 나는 거실에 있었음. 완벽히 동일한 상황이다.

와이프 말에 따르면, 이번에는 고개 돌리는 거 없이 그냥 일어 섰다고 함. 그리고 화장대 쪽으로 가서 뭐 찾은 후 다시  조조에게 다가감.
이때까지도 으르렁은 없었고 그냥 고개만 약간 와이프 쪽으로 돌아갔다고 함.
와이프는 으르렁은 없으니 별일 없겠지 생각하고 뒤쪽에서 안으려 하다가 눈 옆부분 물림.

크게 다친 건 아니지만 이빨자국 깊게 파여서 응급실 와서 치료하고 파상풍 주사 맞음.

​ㅡㅡㅡㅡ
​일단 행동패턴이 동일한 걸로 봐서 그 구도?나 상황 자체에서 나타나는 방어심리 같음.
뭔가 ​조조가 위에 있고, 아랫쪽에 웅크린 물체?가 가만히 있다가 움직이면 그걸 적으로 간주해서 경계하는 거고, 그 움직이는 물체가 연속동작(어슬렁 거리는 것 같은)을 취해도 일단 그 순간에는 적으로 각인 되는 것 같음.
​근데 하루종일 같이 있고 사이 좋은 와이프의 냄새나, 목소리 톤 같은 거로도 충분히 인식 가능한 거 아닌가?(뇌피셜)
​단지 그런 구도나 행동을 만든다고 해서 돌변 하는 건 납득이 안 가서ㅠ
​일단, 우리가  결론 내린 건...
애초에 ​그런 상황을 만들지 말자.(침대 위 조조 혼자있을 때 방안 바닥에 오랫동안 앉거나 어슬렁 거리지 않기.) 인데...
​아예 침대 위에 오르지 못하도록 교육 하는 건 어떨까?
​효과가 있을 지는 모르겠지만...
​혹시 다른 문제가 있을지 걱정된다ㅠ
정확한 ​원인을 모르겠다.
​뭔가 아는 갤러 있으면 조언 좀... 비슷한 경험담이라도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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