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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하드모드앱에서 작성

일루와는푸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1.11.28 19:10:13
조회 1828 추천 93 댓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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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이것들이 나오자마자 미친듯이

나를 끄는거야..

딱 드는 생각이 방금 이길로 개든 고양이든

지나갔겠구나...했는데

저어기~~멀리 보이는 뚝방길에...

와...무슨 애견놀이터인줄 ㅋㅋ

개들이 몇마리 보이는데 큰개도 한마리 보이고

하얗고 조그만개 두세마리 보이고

얘들은 도대체 얼마나 멀리있는 냄새까지

맡을수있는걸까....생각도 잠시

저길 가야되나 말아야되나 열라 고민했음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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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수지 뚝방길을 가긴했는데....

사진은 찍을 생각도 못했고..진땀빼고 왔음 ㅋㅋ

날씨가 가장 좋은 시간에 나왔더니

다들 같은 생각이었던듯....

포스가 좔좔 흐르는 호구도 보구

귀염귀염 이제 막 성견이 된듯한 백구도 보구

다들 잘생겼더라 ㅋㅋ

근데...왠지 이구역에 민폐남과 민폐견이 된거같아

다음부터 이시간은 피해야겠어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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셋이 머리가 같이 움직여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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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 왠지 뭔가 ㅋ 느낌이 귀여워 ㅋ

작아보이구 ㅋ 유치원생 같은 느낌야 ㅋㅋ

나만그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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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1차 산책을 마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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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곰이랑 반달인 저수지 올때까지 사진이 없네 ㅋ

아무튼 얘들 저수지 오니 사람이 1도 없는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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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산책도 여유롭게 하고 사진도 여유롭게 찍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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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 끝나고 왔는데 북극이가 1빠로 반겨주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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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이가 반겨줌 ㅋㅋ

흰둥인 곰이 뭍혀온 냄새 맡는다고 정신이 없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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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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