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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훈련사가 강아지 방문훈련 업계에 대한 진실에 대해 얘기해봄.

123(110.8) 2023.06.04 02:52:12
조회 3582 추천 56 댓글 57

본인은 약 8년간 애견업계에서 일했고,

훈련, 카페, 호텔, 분양, 물류, 병원, 미용 거의 모든 분야에 걸쳐서 일한 경험이 있음.

난 애견학과를 나온 정통파가 아니고, 실제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중, 실력 좋은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애견관련학과를 나오지 않았음.

현재는 애견관련 일을 접은지 시간이 아주 많이 흘렀고, 전혀 다른 일을 하고 있음.


왜접었냐고? 한때는 잘 됐는데, 마케팅에 대한 공부를 많이 했으나, 결국 상위업체들에 밀리고 밀려서, 개인으로 하는 나는 능력 부족으로

매출이 점점 줄어들었고, 그나마 고객들 소개소개로 연명하다가 결국 더이상은 밥벌어먹고 살수가 없어서, 다른 업체소속으로는 절대 일하고 싶지 않았고,

늘 애견훈련에 대한 회의감이 들었었기에, 그냥 다 내려놓고 적당히 벌면서 다른일 하고 살고 있다.



아무튼, 그 중 주 분야는 훈련이었고, 방문 훈련사로 오래 일했었으며,

자타공인 양심적이고 적은 비용으로 성심성의껏 견주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했음. (난 교정에 실패하면 일일이 다 연락해서 대부분의 금액을 돌려줬다, 하지만 대부분의 훈련사들은 절대로 먼저 견주에게 연락하지 않음. 왜? 연락하면 잘 안된다는 대답이 80%이상이고, 내가 연락 안했는데 견주가 연락안오면 신경 안써도 되니, 땡큐니까)


그래서 교육 결과가 만족스럽지 못했을 지언정, 교육 과정과 내용에 대해서 본인에게 만족하지 않았던 견주는 단언컨데 단 1명도 존재하지 않았고,

어떤 견주의 강아지는 수시간동안 교육을 진행했지만 전혀 교정의 기미가 보이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나에게 너무나도 고생했고 고맙다며

내가 받지 않겠다는 교육비용을 기어이 주머니에 넣어주던 견주도 계셨음. 어떤 견주의 집에는 추가비용 일체 없이, 최대 5시간까지 머무른적도 있음.

추가 교육은 거의 대부분 돈을 받은 적이 없음. 견주들이 미안하다고 기름값 몇만원 챙겨주는 경우는 있었지만.


지금도 어쩌다 가끔씩, 전에 교육을 해줬던 견주들의 소개로 제발 훈련해 달라고 연락이 오기도 하는데, 일체 거절하고 있고, 내가 과거에 정리한 글들을 대신 보여주며 스스로 공부하고 교육해보시라고 권하고 있음. 상담비용따위 1원도 받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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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애견업계에서 일하면서, 초창기부터 이 일을 접을때까지 일관적으로 느낀것은,

'다른 애견업계는 몰라도, 훈련업계는 90%이상이 양아치들 밖에 없다' 라는 것이었다.


왜 그런지 설명해보면,


1. 대부분의 방문훈련사들이 '그통령' 따라한답시고 전혀 효과도 없는 긍정강화 및 클리커훈련을, 인터넷에 검색만 하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방법으로 견주들에게 가르쳐 줌.


2. 그런데 그런 10%도 효과가 없는 쓰레기같은 교육 내용을 평균 1시간30분 교육에 25~30만원에 해당하는 고가의 비용을 쳐 받아먹음.

자본주의국가에서 비싸게 받는게 뭐가 문제냐고 하는 똥멍청이들을 위해 말하자면, 당연히 내가 돈 비싸게 받는건 논리적으로는 문제가 없는데, 문제는 효과도 없는 교육을 마케팅, 광고로 속여서 고가의 돈을 쳐받고 파는게 문제라는 거다. 학생들 과외로 비교해봐도, 서연고 대학생이 1시간에 30만원씩 받아먹는 경우는 거의 없음. 그 비싸다는 클래식음악 과외도 시간당 그따구로 쳐받진 않음. 그런데 강아지를 교육하는데, 단순 반복 행위만 하는, 전문성이 있는 내용도 아닌걸 해주면서 30만원씩 받아 쳐먹는다? 이걸 보고도 아무런 문제가 없다고 생각하는게 더 이상하다는 생각이 안드나? 그래서 '그통령'이 교육해주는데 5,600만원 쳐받아먹는게 (방금 다시 검색해봤는데, 그통령 가격 다시 많이 내렸네 ㅋㅋ 원래 1년마다 100만원씩 올렸었는데, 다시 내렸음. 근데 그래도 창렬가격이긴함ㅋㅋ)개창렬중에서도 최상급 개창렬이라는 거다. 실제로 효과가 없다는 후기가 존나게 많으니까. 차라리 지나가 떡한번에 천오백받고 몸팔았던게 더 합리적인 가격임, 비싸다고 욕쳐먹었던 오은영도 저정도로 받아먹진 않았음 ㅋㅋ근데 사람들은 오은영은 욕하면서 그통령은 언급도 안하더라,


애초에 위탁훈련소에서 50만원, 100만원 받으면서 개똥오줌 치우던 애들이, 특별한 능력도 없이 죄다 방문훈련사로 변장하면서, 어린나이에 갑자기 평생 만지지도 못한 돈을 캐쉬로 만지다보니, 심지어 경비지출은 기름값 밖에 없는데, 당연히 돈맛보고 눈이 휘둥그레 지지. 더이상 예전처럼 남의 개 똥오줌 치울일도 없고 말이지.


3. 애초에 강아지 행동교정이라는 개념이 정착한게, 몇십년이 채 지나지 않았음. 본디 강아지 '훈련'이란, 사역견처럼 어떠한 일을 시키기 위해서, 새끼때부터 반복적으로 주인과 교감하며 특정행동을 강화하는게 '훈련'의 개념이지, 교육을 받지 않은 자유분방한 상태의 강아지의 어떠한 행동을 '교정'한다는 개념이 아니었다는 말임.

그러니까, 다시 말하면, 애견훈련이라는건, '잘못된 행동을 교정한다'라는 개념이 아니라 '특정 행동의 강화'가 전부였다는 것이다.


그래서 역사가 깊지도 않을뿐더러, 인간을 포함해서, 어떤 동물의 행동을 교육으로 바꾼다는것은 원래 매우 어렵고 잘 안되는 행위임. 언어가 있고 말귀를 알아듣는 사람새끼조차도 말로해선 안들어 쳐먹는게 인간인데. 하물며 말귀도 못알아 쳐먹는 개를 어르고 달래고 한다고 그 개가 그 행동을 안하게 된다는게 납득이 가는가? (물론 그렇다고해서 마냥 팬다고 말을 꼭 들어먹는다는 얘기도 아님)


정리하면, '원래 교정훈련은 난이도가 매우 어렵고, 개의 상태에 따라서 교정되는 효과의 정도가 천차만별이지만, 과반수는 교정에 실패할 확률이 높다'라는 것.

또한, 그통령이 하는 통상 말하는 '긍정훈련'이라는건, 이미 5,60년전에 서양에서 나온 이론을 기초로 하는거임. 스키너의 조작적조건형성에 대해서 알아봐라. 마치 새로운 패러다임을 몰고 온것처럼 했지만, 이미 서양에서는 다 해보고 효과가 없어서 안하고 있던걸 새거처럼 가져온거란 얘기임.


4. 위에서 말했지만, 애초에 강아지 훈련이라는게, 사자 직업 가진 사람들이 십수년간 양질의 전문 교육과정을 거치며 만들어진것처럼, 대단한 지식을 전수해주는것도 아니고, 십수년이상 연마해야 그 기술의 장인이 되는 특별한 기술을 가진것도 아님. 애견학과는 다들 알다시피, 하빠리중에 하빠리급 대학에만 있고, 대부분 지방에 포진하고 있음. 거기 들어간 애들 대부분이 그냥 개만 좋아하던 머리에 든거 없던 애들임. 애견대학이랑 애견훈련소에서 뭐가르치냐고? 개 똥오줌 치우는거 밖에 안함.

그래서 애견훈련사 되고 싶어서 훈련소 들어간 어린애들이 얼마 못버티고 포기하는게 다 그런 이유임. 월급은 아예 없거나, 열정페이 수준(통상 50만원)에, 하루 종일 거기서 상주하다 시피함. 그냥 하루종일 개 똥오줌 치우다가 하루 일과가 끝남.

추가로, 애견관련 자격증은 단 1가지도 쓸모 있는게 없고, 죄다 가라로 땀. 국가공인인증 자격증은 애견미용빼고 아직까지 하나도 없고, 대부분의 민간자격증들은 돈 몇십만원 내고 동영상 틀어놓고 롤하면 이수증 주는건 다 알테고, 공식적으로 애견훈련업계에서 인정해주는 자격증은 단 2개 밖에 없는데,


하나는 애견연맹이고 하나는 애견협회인데, 정확하게 팩트로 짚어주면,


애견연맹은 연맹에 가입된 훈련소에서 소정의 근무경험이 있어야만 소장 추천으로 시험을 볼수있는 자격이 생기고, 일반인은 응시 자격 자체가안됨. 지금은 바뀌었을지도 모르겠다만. 쉽게 말해서, 연맹 소속 소장의 권한이 전부라는건데, 그래서 시험도 형식적으로만 보고, 시험 소관도 지네들끼리 북치고 장구치고 다함. 그들만의 리그란 얘기. 그냥 개 아무나 한마리 끌고와서, 운동장 한바퀴 돌면 애견훈련사3급 자격증 합격이고, 2급, 1급도 짬차있는 연맹소속 훈련사들은 고참 소장이랑 친하면 그냥 발급해줌.


애견협회는 그에 비해서, 응시자격자체가 일반인 포함 누구나 가능하고 철저하게 공정한 시험위주로 진행하지만, 감독관의 편차가 너무 크고, 어차피 훈련소장들이랑 서로 다 친한사이라, 소속 훈련 견습생들은 그냥 훈련소에서 훈련 다 돼있는 개 몇마리 데리고와서, 서로 개 돌려가면서 시험과정 그대로 진행하면 불합격을 할 수가 없음. 그러니까 강아지에 대한 신상정보를 조회하지 않는다는 얘기임.


이게 애견자격증의 실태이고 현실임 ㅋㅋㅋㅋ근데도 아직도 자격증이 어쩌구, 해외 연수가 어쩌구 하는 애들보면

진짜 웃음밖에 안나온다 ㅋㅋㅋ어떤 견주는, 2급이상 보유하고 있는 훈련사한테만 훈련받고 싶다고 하던데 ㅋㅋㅋㅋ진짜 어이가 없어서 대가리 존나 때리고싶었음.

해외라고 크게 다르지도 않음. 그니까 애견 관련 자격증은 그냥 돈주고 따는게 오히려 돈이 아까운거임.

(참고로 느그가 그렇게 빠는 그통령은 그 흔한 자격증 한번 인증한 적도없고, 뭐 대단한거 가지고 있다고 말한적도 없음)


진짜로 자격증을 따지고 싶으면, 이런거 말고, 권위 있는 국제경기대회에서 입상한거로 확인해보면 됨. 국내에서 하는건 대부분 역시 그들만의 리그.


(다만 개인이 아무런 도움도 받지 않고 자기 개를 자기가 훈련시켜서 협회자격증을 취득한건 인정해 줄만 함, 이게 개인이 혼자 하려면 은근히 어려움, 아 그리고 협회자격증은 3급은 그런식으로 하지만, 2급부터는 난이가 많이 올라가서 아무나 따게 해주진 않긴함, 근데 개 하나로 돌리는건 비슷함)



5. 결론적으로, 애견업계에 종사하는 대부분의 애견훈련사들은, 돈 버는거에만 혈안이 돼있고, 그 강아지를 위해서 진실된 마음으로, 그 강아지가 교정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돈을 받고 교육해주지 않음. 과장없이 솔직히 말하면, 내가 지금까지 애견훈련업계에서 일하면서 나와같은 그런 마인드를 가지고 훈련하던 사람은 딱 1명봤고, 거의 대부분, 저 견주를 어떻게 뱃겨먹을까 궁리하는 애들 밖에 없었음. 뭔 카톡상담은 5만원추가, 산책훈련은 5만원추가 등등 이것저것 해서 추가비용을 내게 한다거나 등등, 돈 좀 있어보이는 견주한테는 금액을 높게 부르고, 좀 못산다 싶으면 조금 빼주고 ㅇㅇ. 견주들의 간절한 마음을 이용해서, 어떻게든 지갑을 더 열게 만드는것만 연구하는 놈들이라는 얘기. 또한, 고객들 자체도, 워낙에 개키우는 사람중에 개빠들도 많아서, 돈이 많은것도 아닌데, 자기가 비싼돈 주고 무슨 무슨 교육을 받았다는거에 대해서 굉장한 자부심을 가지고 있는 경우도 많았음. 사실은 개차반인데도 말이지.


6. 그렇게 주장하는 근거는 무엇이냐?


그건 바로 내가 경험한 일들과, 비공식적인 후기들임. 커뮤니티들에 검색을 해보면, 강아지 방문 훈련을 받고나서 아무런 효과가 없었다는 글이 거의 대부분이고, 효과가 좀 있었다 싶은 사람들도, 나중에 물어보면, 일시적으로만 효과가 있었고 얼마후에 다 제자리로 돌아왔다는 말이 대부분. 혹은 해당 훈련사에게 뭔가 혜택을 받고 거짓으로 광고성 글을 써주는것도 많다. 게다가 난 실제로 일을 했으니, 여기 업체 저기 업체에서 훈련받다가 하다하다 안돼서 나한테 왔던 사람들도 매우 많았음. 그럼 당연히 그들이 얘기해주는 썰의 양이 방대하겠지? 신뢰성을 주기 위해, 그통령을 예로 들자면,

그통령의 교육비용은 등급이 나뉘어져 있는데, 일정 금액이상의 고가의 금액의 등급을 결제한 사람들은 '그듬'에서 자체적으로 만든 비공개 커뮤니티에 초대되는데, 그곳에서 견주들의 훈련불만 항의가 매우많고, 환불요청도 빗발치는데, 이를 입막음 하기위해 그통령과 그잔부인이 거의 협박수준으로 고객들에게 연락한다고 함. 고소드립도 친다고 하고. 그래서 어떤견주들은 그냥 개운동장 평생 가는 셈치고, 훈련같은건 포기하고 놀러가는 용도로 사용한다고 하고, 주차장에 가보면, 그만큼 돈많은 사모님들이 고액의 결제를 한거라, 고가의 외제차들만 빼곡하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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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그통령에 대해서


그통령의 그x개 방송은, 그냥 보기에는 신기해보이지만, 사실 알고보면 그렇지가 않다. 자세하게 분석해본 결과, 과반수 이상의 에피소드에서, 방송에 출연한 강아지가 어떻게 변했다는 후기가 없었고, 후기가 있는 에피소드들도 보통은 변화라고 하기조차 애매한걸 가지고 굉장히 과대 포장해서, 황제성이 '해피야 아직은 부족하지만 앞으로도 열심히 훈련해보자~~' 하고 끝나버림ㅋㅋㅋ

또한 예전에 강아지 촬영건이 하나 들어와서, 찍으러 갔을때 현장 스탭들중에 그x개하고 같이 일했던 사람이 있었는데, 듣기로는 수백 테이크 찍어서 잘되는 장면만 골라서 편집한다고 함. 실제 그통령이 머무르는 시간은 3,4시간 이상이고 방송분량은 30분이니, 그거에 맞추려면 다 편집이라고함.


그리고 나에게 훈련받았던 견주의 지인들 중 몇명이 그나개 출연자였던적도 있었다.


기억나는게, 출근하는 개사원, 껌딱지 카스, 닥스훈트 부부, 또 몇명 더있었는데 기억이 안난다.


그통령의 가장 큰 모순이 뭐냐면, 분명히 그통령이 초창기에 그x개에서 뜬 이유는, 그동안의 일반적으로 알고있던 '어느정도 강압적인' 방식의 강아지 훈련이 아닌, 부드럽고 온화한 긍정위주의 훈련하며, 강압적인 훈련은 절대 해선 안된다며, 시저밀란과 이웅종을 까대고 공격하면서 뜬거임. 근데 이걸 부정하는 그빠놈들도 있던데, 어이가 없음. 그듬 블로그에만 가도 그통령이 과거에 직접 써놨던 글이 버젓이 있는데도, 대깨문처럼 빼애애액 거리기만함.


아무튼, 근데 그x개 후반으로 가면갈수록, 과거 그가 배우고 행했던 훈련법처럼, 그가 어떠한 경우에도 절대 하지 말라고 했던 '강압적 훈련'을 하기 시작함. 그때도 이미, 깨어있던 자들은 '어? 저인간이 지가 저런거 절대 하지말라고 했는데, 왜 자기가 저런걸 하고있지?' 라고 의견을 얘기했었음.

그리고 그훌륭으로 넘어와서는, 그냥 대놓고 도그플로이드, 초크체인 핀치칼라 쓰면서 개를 조져버리는 훈련만 하고 있음. (사실 이방법이 나쁜게 아님)

그래서 지금은 그빠들이 절반이라면 그까들도 절반은 되는거 같다. 아니 지가 그 훈련은 무조건 나쁜거고 하지말라고 해놓고, 갑자기 우디르급태세전환해서 자긴 그런말 한적 없다는 식으로 지가 그걸 하고 있으면 뭐 이거 만델라 효과도 아니고 뭐 어떻게 설명해야되냐? 뭐 어떤놈은 그러더라, 사나운개 한정, 강압적으로 해야된다고 말했다고 ㅋㅋㅋㅋㅋㅋ애초에 그런말을 한적이 없고, 모든 경우에 대해서 강압적 훈련을 사용하면 안된다고 주장한게 그통령임



그래서 내가 보기에, 그통령은 돈 버는거에 혈안된 애견'사업가'지, 애견'훈련사'가 아니다. 그통령은 분명히 대단한 인물임엔 틀림없지만,

정상적인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이 볼때, 그의 언행은 거의 소시오패스급 연기, 사기 수준에 가깝고, 애견훈련업계를 오히려 퇴보시켜 놓았으며, 진실되게 일하는 몇없는 훈련사들을 나쁜인간으로 만들어버림.


참고로 우리 훈련소에 같이 있던 나랑 친했던 어린 견습생 하나가, 지독한 그빠였는데, 자긴 반드시 그듬에 들어가서 거기 견습생으로 일할거라고 하더군.

그리고 진짜로 거기에 면접 보고 들어갔는데 2주만에 때려치고 나옴. 자기가 알던 그분이 아니었다며..


그리고 제일 젓같은게, 목줄이라는 훌륭한 컨트롤 도구를 놔두고, 쓰레기 같은 하네스를 기본 디폴트로 보급하는데 1등공신이 됨. 그래서 그통령 이전에 개를 키우던사람들은 과거에 개한테 하네스를 착용시키는건 구경도 못했을 일이라는걸 알지만, 그통령 이후에 개를 처음 키운사람들은, 오히려 목줄이 엄청 나쁘고 이상한 도구고, 가슴줄이 원래 개한테 채우던건줄 알고 있음. 내참 어이가 없어서 ㅋㅋㅋ 하네스라는건 애초에 특수목적견의 훈련을 위한 다른 용도로 채우는것이지, 일반 가정견들에게 채워서 산책하라고 만든 줄이 아님.


또한, 애초에 산책이라는 행위는 개의 문제행동 그자체, 그리고 행동개선과 전혀 관련이 없는 것인데, 마치 산책이 모든 만병의 근원이고, 산책을 해야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는 식으로 얘기하고, 1일1산책을 하루라도 빼먹는 견주는 쓰레기취급을 해버리는 사태가 벌어짐.

(아니 상식적으로 생각해봐라, 너네들 집에서 하루 밖에 안나간다고 뒤지냐?ㅋㅋ 히키놈들은 하루종일 집구석에 쳐박혀있는데도 멀쩡한데, 걍 산책은 며칠에 한번씩 주기적으로만 해줘도 충분하고, 대형견이나 활동량이 워낙에 많은 개만 더 자주 나가주면 그만임, 그럼 우리집 개는 산책 1주일에 1번 시킬까 말까인데 왜 멀쩡할까? 반대로, 과거에 산책을 전혀 하지 않았는데도 집에서 아무런 문제도 일으키지 않았던 수많은 개들은 어떻게 설명할것인가?)


결국, 그통령이 등장하기 전보다, 지금이 더 많은 개를 키우는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 숫자가 엄청난 차이는 아님에도 불구하고,

지금은 개들의 문제행동들이 너무나도 많아졌음. 이게 누구때문이다? 그통령때문이다. 그통령이 견주들의 마인드를 죄다 베려놓고, 개를 혼내지도 못하게 만들고, 쓰레기 하네스 보급으로 개들의 문제행동을 극대화 시키고, 지식도 없이 개산책만 존나게 끌고 나오는 개빠들 때문에, 여러 문제가 발생됨.

지금 개끌고 밖에 공원 나가보면, 서로 보고 하네스 차고 튀어나가면서 짖고 으르렁 대는 개가 절반임


십팔 초창기에는 훈련하러가면, '그통령이 그거 하지말라던데요?' 이지랄 하는 애들이 있었는데,


아니 그럼, 그통령한테 500만원주고 훈련 받던지,


아니면, 그럼 그x개만 보고 따라해도 다 고칠수있으니까,

훈련사는 그통령빼고 있을 이유가 없고 돈도 못벌겟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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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하고싶은 말은 지금 쓴거에 10배정도 되는데, 너무 길면 나도 힘들고 어차피 안읽을게 뻔하니,

몇몇 유명한 업체들에 대한 내가 아는 얘기만 간단히 써보고 끝냄.


영어 이니셜로 대체함


1. Wx


기업형으로 빠르게 성장시킨, 네이버에 검색하면 나오는 그업체인데,

여기 대표가 어린놈인데, 8여년전쯤에 강사모에도 올라와서 이슈가 됐던 사건인데, 방문훈련을 하다보니 아무래도 젊은 여자견주들과 접점이 많다보니,

이놈이 서울과 부산을 오가면서 견주 2명을 양다리로 걸침. 그리고 한명한테 그걸 들켜서, 그 여자가 인스타에다가 죄다 폭로해서 망할뻔했는데,

업계 풍문으로 듣기는, 이놈이 그여자한테 돈 오지게 쥐어주고, 모든 글삭제하게 시켰다고함. 물론 난 아직도 그때 돌아다니던 캡쳐본을 가지고 있음.

당연하게도 여전히 장사 잘하고 있고, 유튜브도 하던데, 관상에 딱 양아치라고 써있긴한데, 여기서 훈련받고 나한테 왔던 견주도 있었음. 당연히 교육비용만 비싸게 받아쳐먹고 내용은 쓰레기였다고함. 내가 교정해줌.


2. Jxx


역대급 쓰레기중의 쓰레기 훈련사인데, 실제로 본적도 있고, 요즘 내가 볼땐 업계에서 그통령이나 성찬종 빼고 온라인에서 2, 3위쯤으로 잘나가는거 같음.

견주들에게 공갈은 기본에, 훈련소 관리 병신처럼해서, 개들 이상 생겨 문제 된적이 한두번이 아니고, 견주들한테 작업걸다가 그 남친들한테 맞을뻔한적도 있고,

견주들 몇명이 하도 열받아서 고소한다고 난리 친적도 있음. 견주들이 잘 안된다고 연락하면 카톡 몇마디 보내다가 카톡 읽씹하고 차단함ㅋㅋ

지금은 돈 오지게 쓸어 모아서, 강남에 훈련소를 다시 차려서, 또 강남 개빠들의 돈을 갈취할 준비를 하고 있는 중이라고 들음.


맨날 500ml짜리 생수병 하나 주서와서, 그안에 사료 몇알 넣고 페트병 몇번 치다가 강아지 쫄아서 조용해지면, 그걸로 훈련 끝이고 집에 간다고함.

1시간동안 잠깐 떠들다가 페트병 몇번 치고 30만원 꺼억 (이게 방문훈련 현실이라고 ㅄ들아 ㅋㅋㅋ 근데 뭔 자본주의 운운 ㅋㅋㅋ마인드는 좌파인 놈들이)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query=%ED%8E%98%ED%8A%B8%EB%B3%91%20%ED%9B%88%EB%A0%A8%EC%82%AC&nso=&where=article&sm=tab_opt

 


당연히 며칠 지나면 다시 돌아오고, 그때부턴 페트병 아무리 쳐도 똑같다고 함.

사실 페트병훈련은 원래 예전부터 훈련소에서 암묵적으로 다들 하던, 좋은 교육방법이긴한데,

이게 효과가 대번에 들어먹어서 교정 잘되는 개가 있는 반면에, 아무런 효과 없이 오히려 부작용을 낳는 개들도 있음.

그리고 페트병 훈련도, 디테일하게 들어가면, 저렇게 대충하는게 아니라, 세팅 과정부터 다르게함. 나도 가끔씩 같이 혼용하는 방법인데,

저딴식으로 하는게 아님.



3. Pxxxx


여기도 1번과 비슷한 유명한 업체인데, 걍 여기는 소문이 죄다 안좋음.

후기 주작은 기본에(물론 다른 업체들도 후기 주작은 기본적으로 다함), 패키지식 결제 유도해서, 쓸데없이 돈 엄청 결제하게만들고

올때마다 1시간동안 쓸데없는 이론 설명하고 클리커나 똑딱똑딱 누르고 집에 간다고 함. 그리고 80만원 결제 잼ㅋㅋ 이거 결제하는 개빠들도 멍청한듯


4. Dx


한때 Jxx와 쌍벽을 이룰정도로 온라인에서 핫하던 업체의 훈련사인데, 원래는 Gxx 훈련사라는 이름이었는데, 언제부턴가 Dx로 바꿔서

이것저것 많이 하던데, 애초에 부자들을 겨냥한 프리미엄식의 가격으로 장사하던 훈련사. 당시 내가 기억하기로 기본 40만원인가 60만원부턴가 그랬음.


나름 열심히 해주긴 한다고 했는데, 교육효과는 쓴 비용에 비해서는 미미하다고 들었고, 고객 지인중 한명이 훈련을 받았는데,

그냥 누구나 다 아는 방법 쓰면서 아무런 효과도 없길래, 견주가 개빡쳐서 환불 해주던지 아니면 교정 될때까지 교육하라고 개진상부려서,

결국 어느정도 강압적인 방법을 써서 교정에 성공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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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외도 몇몇 업체가 더있지만, 뭐 저 위에 썰들처럼 어떤 이슈를 들은건 아니고,

그냥 훈련방식이 다 효과없네 어쩌네, 그런거 밖에 없음.


그리고 이건 몇년 전 기준이라, 요즘에는 워낙에 신생 업체들, 신생 훈련사들이 많이 생겨서,

누가 누군지도 모르겠고, 다들 어떻게 하고있는지도 잘 모르겠으나,


여전히 '긍정'훈련을 한다고 광고하는건 변함없는거같음.


근데 막상 방문해서는, 긍정훈련 하다가 안되면 대부분 강압적인 방법을 견주에게 선택하게 한다고 함.

아니면 그냥 말빨로, 안되는 긍정훈련 계속 설명해주다가 집에 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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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견주들이 왜 그럼 병신도 아니고 그 고액을 주고 교정 안되는데 가만있냐?


1. 응 저런거 결제하는 애들 대부분이 병신 맞음


2. 어차피 '물건'을 거래하는 개념이 아니기때문에, 이 상품에 대한 환불을 주장하기 힘들고, (심리상담같은 그런거지, 혹은 뭐 내성적안올랐다고 과외선생한테 환불해달라고 하는놈 없잖아)

대부분의 견주들은 '내가 부족해서 잘 못따라해서 그런거겠지' 라고 생각하거나, 훈련사들한테 이의제기하면, 훈련사들이 하나같이

'시간이 더필요합니다', '한두번 훈련으로 개가 바뀌겠어요?', '견주님이 제대로 못하셔서 그렇습니다, 훈련사의 포스를 잡으셔야해요'

이지랄 병해서, 견주들도 그냥 에이 시펄 2,30만원 똥밟고 날렸네 하고, 잊어버림. 그리고 두번다시 방문훈련 안부르던가, 멍청한 애들은 계속 다른 업체 찾아다님.


3. 하도 요새 고소드립때문에, 견주들이 함부로 글같은걸 잘 안씀. 그래서 비공개커뮤니티나, 커뮤니티에 글쓸때도 다 내가한 것처럼 초성으로 쓰거나 아예 거론안하고 쪽지로 보내주거나 그런식으로 씀. 애초에 그런식으로라도 쓰는 글의 양이 턱없이 적음. 대부분의 사람들은 본능적으로 트러블을 만들고 싶어하지않고, 그냥 넘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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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래서 니가 주장하는 훈련법이 뭔데?


정해진건 없다. 다만, 긍정위주의 교육만 진행하는건 개 병신짓거리고,

클리커같은 아이폰감성 같은 쓰레기 똑딱이는 그만 쳐 누르시고,


어느정도의 체벌훈련이 병행되어야 한다. 말이 체벌이지, 개를 패라는게 아니라,

도구를 이용하여 강아지를 온전히 제압해, 내 명령에 복종시키게 만들고, 그 강아지의 감정을 나와 교감해야한다.

이때의 강도 조절은 강아지마다 다 다르게 해야한다.


기본적으로 강아지를 사랑하는 마음이 없다면, 훈련은 성공할 확률이 아주 낮으며,

개를 후드려 패서 말을 듣는다고 해도, 교감하는 과정이 없다면,

그건 강아지가 공포를 느껴 가만있는 것이지, 이상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


쉽게 개장수를 생각하면됨. 개장수가 개새끼들 맨날 패고 고문하고 하는데, 개들이 어느정도 말을 듣긴하겠지만,

그 개들의 눈에는 비극만 보일뿐임.


사람은 고지능의 동물이기때문에, 누구에게 강압적으로 제압을 당하면, 일단 거부반응이 나오고, 나중에 대가리가 커지면 반항하기도하지만,

동물의 세계에서는 그렇지 않다. 동물들은 철저하게 '힘의 논리'에 따르고, 보상의 원리에 따른다.


잘하면 상을 주고

잘 못하면 벌을 주는것이


동물과 동물 관계의 핵심이다. 하물며 사람에게도 이것은 어느정도 일맥상통한다.


직장상사가 맨날 쳐 갈구기만 하다가, 어쩌다 한번 잘해주면 매력적으로 느껴질 수 있지만,

맨날 호구처럼 행동하는 직장상사가 어쩌다 한번 화내면 '이 개찐따새끼가 왜지랄이지?'라고 느끼는 원리와 같다.


생각보다 개의 행동교정은 단기간에 이뤄진다. 물론 꾸준히 하는건 중요한데,

어쨌든 눈에 띄는 변화가 오는 단계는 생각보다 빠르다는거다. 이건 그냥 잠깐 쫄게 만들거나 간식으로 유혹해서하는 일시적인걸 얘기하는게 아니다.


다만, 그 바뀐이후의 마인드를 견주가 잘 유지하느냐 못하느냐에 따라서

개가 또 달라진다. 개는 사람의 감정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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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에, 유튜브에 나랑 비슷한 이론을 주장하는 경력 오래된 훈련사가 있길래 쭉봤었는데(이니셜 Jxx xxxx), 사람들이 엄청 혹할만 하다고 느꼈음(근데 이것저것 보다보니 좌빨이더라)

그래서 양심적인 줄 알았더니, 역시 돈에 환장한 놈이었고, 이론만 그럴싸하고 말빨로만 조지지, 결국 논리가 모순돼있었음.


내가 한번은 지방에서 문의가 와서,

내가 가기가 힘드니, 여러번 전화상담으로만 해주다가 저 훈련사의 실체를 모르고 추천해줬는데,


200만원인가 결제하고, 하라는대로 열심히 다했는데, 하나도 달라지는거 없어서, 약간의 애로사항을 얘기했더니, 니가 못해서 그런거다 시전만하고, 연락 쌩깠다고함.

200만원 꺼억


그리고 이 견주의 개는 그뒤로 별다른 훈련같은거 하지 않았는데, 나이가 조금 드니까 얌전해졌다고함 ㅋㅋ

나한테 고맙다고 마지막으로 그렇게 연락왔었음. 대형견 키우시던 아주머니였는데.

----------------------------------------------------------------

* 그래서 강아지 교정 훈련은 된다는거야 안된다는거야?


굳이 확률적으로 표현하자면, '어떠한 방법을 쓰던간에' 교정이 될 수 있고 실제로 되는 강아지들은

50%정도? 물론 그 50%가 완벽을 말하는건 아니지만, 만족할만큼의 효과를 의미함.


그리고 뭔 개짓거리를 해도 교정이 안되는 강아지가 25%정도, 그리고 나머지는 견주 노력 여하에 따라

어느정도의 가능성을 가지고 있지만, 쉽지는 않은 경우가 25%정도라고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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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게 자세한 썰을 푼걸 보고, 니가 훈련사가 맞느니 뭘 인증하라느니 어쩌구 하는 말은 안나올거같긴하다.


아무튼, 이젠 정말 그쪽일에서 손을 뗐고, 너무나도 가슴속에 맺힌게 많아서 이렇게라도 글을 쓰고싶었음.

성격상 원래 불의를 보고 잘 못참고, 남들 도와주는걸 좋아해서.


난 이미 내가 현업에서 활동할때부터 이런류의 글들을 커뮤니티에 쓰면서(수위는 좀약하게) 제발 견주들이 정신좀 차렸으면했는데,

나의 영향력은 개미 쥐똥만큼도 없을뿐더러, 멍갤에나 써봐야 그빠들에게 공격이나 당하기 일쑤였다.


근데 요샌 그빠들이 좀 줄어든거같아서 마지막으로 한번 더 디테일하게 써봄.


=================================================


하고 싶은 말은 너무나도, 훨씬 더 많지만, 다 쓸수가 없으니, 이정도로 줄이겠고,


질문은 안받는다. 믿던지 말던지.


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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