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형욱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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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마개 해야 되는 이유 이러는데도 반대하는 이유가? - dc official App 작성자 : ㅇㅇ

강형욱을 옆에서 지켜본 사람의 의견이 필요한데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5.22 05:40:24

조회 259 추천 6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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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람이다

이 사람이 곧 좇될거 같은데?하고

보낸 인물만 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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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놈

파란당 아래에서

강연으로 먹고살다가

정권 바뀌자마자 바로 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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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으로 살면서 19금 개그는 자제해라

얘기하자마자 바로 성희롱 논란

연예대상마저 평소 무시하던

기안 84에게 따잇 당한건 덤

기안 여행사건 모르면 검색하고 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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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이전에도 잘나가는

강호동 유재석조차

이경규 앞에서는 걍 쭈구리 후배다

살벌한 예능계에서는

살아남은거 자체가 실력이니까

그 오랜기간 방송일 하면서

얼마나 많은 인간군상을 접했을까

강형욱도 그 중에 하나였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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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본론으로 돌아와서

5년이라는 짧지 않은 기간동안

이경규는 강형욱과 함께 했는데

과연 옆에서 쭉 지켜본 이경규는

강형욱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냐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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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철저하게 3자의 입장임

당장 폭로한 쪽의 입장도

폭로당한 강형욱 쪽의 입장도

무엇이 사실이고 거짓인지

그 말에 양념이 얼마나 쳐져있는지

하나도 모르는 상태니까

국내산 김치를

중국산 김치로 바꿔판대서

제보받고 가봤는데

1 진짜 국내산 김치였다

- 강형욱은 잘못한 게 없고 개인간 감정싸움

2 중국산 배추에 고춧가루는 국내산

- 잘못한 사실 일부는 팩트, 하지만 전부 사실은 아님

3 중국산 김치조차도 아닌 단무지였다

- 현재 나온 폭로가 전부 팩트이고 그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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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그럼 누가 사쿠라일까?

폭로한 직원이 사쿠라?

아니면 강형욱이 사쿠라?

제목에도 적어놓았지만

난 이 사건을 유추하는걸

이경규에게서 찾고싶은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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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한 개인적인 사견이 담긴 일화는

작년 11월, 6개월 전

이경규 개인 유튜브에 초대해서

안락사 얘기에 울던 견주를 뒤로 하고

강형욱이 자기 딴에는 밖에 나가서

감정을 스스로 진정하려고

노래를 불렀다는 내용인거지

그게 심각한 상황을 진정하는데

하나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이라면

할 말이 없으나 3자가 보기에는

매우 이상한 것도 사실인거다

물론 우리는 저 사건 속의

개가 어떤 잘못을 저질렀는지 모르고

견주와 개가 얼마나 빌런인지 모르니

사건을 함부로 판단할 순 없겠지만 ㅇㅇ

결론은 이경규가

‘그때 왜 그렇게 이상하게 굴었냐?’

이러고 넘어간게 끝이라는거다

5년간 같이 일하면서 말이지

하지만 평소의 강형욱이

사람을 무는 개.

특히 사람을 공격하여

되돌릴 수 없는 심각한 부상을 야기하거나

심지어는 사람을 살해할 가능성이 있는

그런 개들에 한해서

얼마나 가차없이 얘기하고 행동하는지

우리는 방송과 미디어 매체를 통해서

천사와 악마가 되는걸 봐왔던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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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내가 아는 기억 속 진돗개는

모르는 사람이 집근처로 다가오면

일단 물려고하는 그냥 맹견에 불과한거다

내가 꼬꼬마였던 초딩시절에도

목줄달린 진돗개가 물려고 했던걸 생각하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상황이긴하지

사람 무는 짐승은 날고 기어봐야 짐승이다

그게 자신에게 해를 끼치지 못하는

고작 어린이라고해도 무는거다

아무튼 내 생각에는

국내산 김치가 맞다는 의견인데

심각하면 이번 사건은 중국산 수준이고

단무지까지는 힘들지 않을까

저렇게 매사에 철저한 사람이

회사에서 법적으로 흠잡힐 만한 일을

과연 스스로 자처했겠냐는거다

개인적으로는 7-8년동안 일했으면

폭언, 폭행등의 일화가 있었을 때

좇같아서라도 녹화, 하다못해

녹음이라도 할 수 있었을텐데

동종업계 보복이 두려워서 못했다

그럼 그걸 이제서야 하는 이유는?

개인이 사법리스크를 지고서라도

폭로하는 이유가 뒤늦은 정의감 때문인가?

법적공방에 휘둘리더라도 폭로하고 싶어서?

7-8년이 지난 지금 시점에?

이런 부분들이 폭로자 입장에서

납득하기에는 아직까지는

미심쩍은 부분이 많다는 것

아무튼 좀 더

확실한 증거(학대, 폭력등)가 나오면

바로 나락일 것이고

해명을 몸 비틀어서 잘해야

겨우 넘어갈만한 수준의

이슈임에는 부정불가인 것이다

우리는 멍석말이의 민족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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