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얼마나 자국의 지리에 무관심

초등학교부터 시작해서 학교에 걸린 대한민국 전도에 독도 안 나와? 

초~중~고 학교 다닌 기간이 대개 12 년 쯤 되지 않나?
 
학교 교재 사회책, 지리책, 사회과 부도에 실린 것

12년 간 얼마나 공부를, 독서를 안 했으면,

얼마나 자기가 사는 땅 덩어리에 무관심했으면

독도가 어디 붙었는지, 얼마나 멀리 떨어졌는지

수치로도, 감각적으로도 몰랐어? 정말?

불량학생이구먼? ㅋㅋㅋ

자신의 무지를 탓하며 이래야 정상 아니야?

"아, 내가 책을 너무나도 무심코 봤구나~!"

"아, 내가 우리나라 대한민국에 대해 관심이 좀 부족했었구만~!"

"앞으로는 관심을 좀 더 가지고 살아야겠다~! 독서도 좀 하고 말이야~!"

And (s)he lived happily ever after~!

이렇게 알흠다운 종결부를 가진 이야기가 될 수도 있었지만.

무능한 무독서자, 학창시절 불량 학생? 킄

은 절대로 자신을 탓하지 않는다.

원인은 항상 부모, 사회, 국가, 정부 지?

너를 낳아주고 먹여주고 가르쳐주고 격려하며 지금껏 길러 준 너의 우주다. 부모다. 혈연 지연 땅의 공동체다.

-- 배은망덕 같은이라고 ㅠㅠㅠ----

독도 멘붕은 생쇼다. 반항적 인간의 자기합리화 빌미 아닌가?

이런 인간이 어떤 인생을 살게 될지, 현재 어떻게 살고 있는지,

이 정도면 훤~하니 삶의 방식이 들여다 보인다고 말한다면 지나친 말이 될까?

"국가가 너에게 무엇을 해 줄까 묻지 말고,

너가 국가에게 무엇을 해 줄까 묻자."

-- 미국의 35대 대통령, 존 에프 케네디 (May 29, 1917 – November 22, 19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