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만의 드림웍스 신작..

드림웍스쪽엔 잘 없었던 것 같은데 동물세계랑 인간세계 공존이라는점은

나름 신박했던 것 같다.

캐릭터들도 개성있고 특히 미스터 울프는 인기많더라.

음악도 좋았고 특히 카체이싱 장면 시원시원하게 잘 뽑힘.

지루할 틈이 거의 없고 시간도 빨리감.

이번작품 진짜 잘 나온 것 같은데 하필 개봉일이 닥스2랑 겹쳐서

상영관이 얼마 없고 크고 좋은 상영관들은 닥스가 다 가져가버려서

대부분 작은 상영관에서만 상영중ㅜㅜ

크루즈패밀리 2도 4DX 개봉했었는데 이거 액션장면이 많아서 4DX 개봉했으면

재밌었을듯 싶은데..  아쉽다.

개봉일에 보러갔었고 평소 한적한 지점으로 갔었는데 사람들 엄청나게 몰려왔더라.

매점 주문 폭주에 직원들 엄청 바쁘고 키오스크 앞에 줄이 길게 늘어서 있고

음료 디스펜서 시럽 얼음 탄산 채워넣어도 수시로 다 떨어져서 나오지도 않고

로비 테이블 꽉 차서 앉을데도 없고. 코로나 이후 처음 보는 영화관 인파인 것 같다.

이정도면 배드가이즈도 사람 좀 있겠구나 싶었는데.. 관객 나포함 단 4명..ㅜㅜ

오래 못가려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