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짤 설명

첫째짤은 2012년 10월 10일 도쿄 다이토구 아사쿠사 신사에서 핀 벚꽃입니다. 벚꽃은 봄에 잠깐 피는 꽃이죠...
(출처 : http://www.tokyo-np.co.jp/article/tokyo/20121011/CK2012101102000112.html?utm_source=twitterfeed&utm_medium=twitter)


둘째짤은 2012년 9월 상순에 이바라키현 오아라이 수족관에서 발견된 변종 알비노 뱀장어인데 원산지 시즈오카현입니다. 정상 뱀장어는
몸전체가 완전한 검은색입니다.
(출처 : http://www.yomiuri.co.jp/national/news/20121003-OYT1T00492.htm?from=tw---->제가 가보니 이미 삭제되었습니다.
보십시요 여러분..이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자극적이고 민감하고 불리한 자료들을 요미우리 신문을 위시한 일본언론에서 빨리빨리
삭제하고 은폐하려 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셋째짤은 2012년 10월 5일 후쿠이현 사카이시에서 발견된 컨죠인트 멜론입니다.
농장 주인 말이 12~13년간 멜론을 재배했지만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말합니다.
(출처 : http://www.fukuishimbun.co.jp/localnews/society/37278.html)


넷째짤은 이미 많이 알려진 사진이긴 하지만 그래도 워낙에 모양이 특이해서 다시 올립니다. 히로시마현 후쿠야마시에서 발견된
일명 '달마복숭아'입니다. 2012년 8월말에 발견된 것입니다.
(출처 : http://fukushima-diary.com/2012/08/conjoint-peaches-found-in-hiroshima)


다섯번째짤은 2012년 8월말 경에 후쿠시마현 다테시에서 발견된 한지붕 5가족 가지입니다.
한지붕 아래 가지 길이도 10cm에서 15cm로 다양합니다.
가지재배 농부인 모리후지씨의 말에 의하면 자신은 가지 농사를 55년간 지었는데 최근에 두개짜리 연결된 것은 종종 봤어도
한지붕5가족 가지는 자신 평생 처음본다고 말했습니다.
(출처 : http://www.minpo.jp/pub/topics/hotnews/2012/08/post_742.html) 





2. 기타 방사능 관련 기사나 사건정리

첫째  2012년 10월 18일 나가노현의 사쿠시의 버섯에서  kg당 210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되었다는 기사입니다.
(출처 : http://www.pref.nagano.lg.jp/rinmu/ringyou/hosyano/kensa-kinoko.htm)


둘째  일본 왕후가 요즘 아침에 일어날 때 극심한 요통에 시달린다고 합니다.
잘 아시겠지만 최근에 일왕부부내외가 2012년 10월 13일 후쿠시마현 가와우치 무라 제염현장에 아무런 마스크와 방호복 없이
방문한 이후 나타난 기사입니다. 
(출처 : http://sankei.jp.msn.com/life/news/121020/imp12102005050001-n1.htm)

 
셋째  지바현 가시와시의 여성이 자신의 머리카락이 너무 많이 빠져서 자신이 여자임에도 이러다가 대머리가 되는 것이 아닌가라고
걱정이 된다고 말합니다. 문제의 이 분은 저번에 가시와시 핫스팟 kg 당 180000베크렐의 방사능이 나오는 물질에 대해서 트위터에
포스팅 한 분입니다..그리고 이 분 집에 키우는 애완견도 털이 너무 많이 빠진다고 합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GeigerKashiwa/status/259674165999710208)



넷째 도치기현산의 파가 산지위장된 라벨이 부착되어서 홋카이도에서 팔리고 있다는 트위터의 증언이 있었습니다. 
도치기현은 일본 문부과학성이 공식발표한 공간방사선량에서 후쿠시마현을 제치고 열도1위를 기록한 곳이기도 합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KokoroHibiki/status/243842969709449216   +  http://radioactivity.mext.go.jp/map/ja)



다섯째 도치기현에서 많은 고등학생들이 건강상의 문제를 호소하고 있다고 합니다. 많은 학생들이 감기에 시달리고 인후통과 늘 가래를 달고
살고 있고 아무 이유없이 등쪽이 아프고 복통에 시달리고 심지어 몇몇은 기절까지 한다고 합니다. 역시 일본 현지 트위터의 증언입니다.
(출처: https://twitter.com/prism_marron/status/257727692068225024)



여섯째 사람머리보다 큰 고구마가 2012년 10월 15일 도쿠시마현 미요시시에서 발견되었습니다. 관련 사진은 아래 출처에 있습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9chaaaan/status/257979267198103552)



일곱째 도쿄의 에도가와구 초등학교에서 2012년 10월 학생들이 집에서 물통에 물을 담아오지 말라고 공지했다고 합니다. 마찬가지로
미야기현 중학교에서도 점심도시락 사올 때 점심시간에만 집의 물을 마실 수 있고 나머지는 집에서 가져온 물을 마시지 말라고 했다고
합니다. 즉 학교에서 수돗물을 정수하든 그냥 주든 수돗물을 마시라는 말입니다.근데 미야기현의 수돗물 속 세슘은 전국 최고치 수준입니다.
(출처 : https://twitter.com/bachaterajp/status/254703909153677312   +  https://twitter.com/nikapitch/status/2553076663253852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