下水処理:汚泥を「うまみ」に…食料生産に利用、全国で
하수처리 : 슬러지를 ‘맛’으로… 전국적으로 식량 생산에 이용
2014년 4월 30일
하수 처리장에서 나오는 슬러지와 처리수를 식량 생산에 활용하는 노력이 전국으로 확산되고 있다. 토마토의 수확량을 늘리고, 김의 맛을 좋게 하는 등 새로운 기술도 눈길을 끈다. 처리 기술과 농업 이용이라는 세트의 해외 판매를 도모하고 있는 정부는, 오수와 미식의 동떨어진 이미지를 거슬러 ‘비스트로(Bistro, 서민 식당) 하수도’라는 이름을 붙였다. 그 ‘맛’은 어떨까.
◇ 토마토, 김, 자라까지도 …
아이치현 동부의 토요하시 등 4개 시의 하수를 처리하는 토요카와 정화 센터에 어울리지 않는 농업용 하우스(약 500 평방 미터)가 세워지고 토마토가 무럭무럭 자라고 있다. 일반적인 수경 재배로 보이지만, 하수 슬러지의 가스에 의한 발전 과정에서 생긴 이산화탄소(CO2)를 비닐 송풍관으로 모종에 내뿜는다. 모종 주위의 CO2 농도를 높여 광합성을 재촉한다. 세계 최초이며, 보통의 방법보다 수확량이 30 퍼센트 증가했다. 모종은 인(燐)이 함유된 처리수도 빨아들인다.
시식을 한 오오무라 히데아키 지사는 “맛이 좋습니다”라고 했다. 작년부터 이 실증 실험에 몰두하고 있는 토요하시 기술 과학 대학의 다이몬 히로유키(48세) 교수는 “복합 기술로서, 하수 처리장의 존재 가치를 높인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이미 사업화된 사례도 많다. 아리아케 김 생산으로 잘 알려진 사가 시에서는 2007년부터 하수 처리장과 어협이 연계해, 김을 양식하는 겨울철에는 처리수의 질소 농도를 일부러 높인 채 바다에 방류하고 있다. 질소는 맛의 근원인 아미노산을 늘려준다. 또, 업자에게 위탁해서 매년 약 1,400 톤의 슬러지 비료를 생산 농가에 판매하고 있다.
하수 처리장에서는 하수의 오물을 미생물로 분해시켜 침전시키고 상층의 물을 방류한다. 침전된 슬러지는 오랫동안 골칫거리로 취급되어 1990년대까지 대부분을 매립했다. 하지만, 비료의 3대 요소인 질소, 인, 칼륨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고, 최근의 비료 가격 상승으로 가치가 재검토 되고 있다.
하수도를 소관하고 있는 국토 교통성에 따르면, 매립량은 거의 매년 계속 줄어 2010년에는 재활용율이 78 퍼센트에 달했다. 단, 개중 60 퍼센트는 시멘트 등 건축 자재로 사용되었고, 바이오 매스(생물 자원)로의 이용은 농업용 비료가 15 퍼센트, 발전에 1 퍼센트였다. ‘비위생적’이라는 이미지에 대해, 아이치현의 프로젝트 참가자는 “다양한 형태로 열처리된 비소, 카드뮴, 중금속류의 공정 기준치도 검사에서 통과되고 있기 때문에, 관리하면 피해는 없다”고 단언했다.
국토 교통성은, 처리수를 이용한 자라 사육(사가 시)과 슬러지 비료를 이용한 벼농사(홋카이도 이와미자와 시) 등 실용화 및 출하에 성공한 사례 20 건 이상을 파악했다. ‘하수도 자원’으로 자리매김을 한 작년 여름에는 전략팀을 발족시켰다. 올해 4월에는 이 농작물들을 이용한 첫 ‘요리 레시피’를 만들고 홍보를 시작했다.
전략팀의 다음 목표는 해외 진출이다. 일본은 미국 등에 처리 기술을 수출해 왔지만, 유럽과의 경쟁은 치열하다. 국토 교통성의 담당자는 “식량 생산 이용이라는 부가가치는, 인구가 급증하는 개발 도상국에게는 무기가 된다. 성공 사례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고 했다.
하수 슬러지 처리에 대해 쿄토 대학의 타카오카 마사키 교수(환경 공학)는 “슬러지가 함유한 인의 총량은, 일본이 1년간 수입하는 양의 5 분의 1에 이른다. 인은 세계적으로 귀중한 ‘전략 물자’이며, 수입은 앞으로 더욱 제한될 것이다. 국내에서 회전시키는 자원으로써, 슬러지와 처리수의 효과적인 이용을 고민해야한다”고 말했다. 오물(슬러지)에서 ‘오’라는 글자가 빠질 날도 머지 않았다(?).
<하수 슬러지와 처리수의 주요 이용 사례>
지역이용 사례홋카이도 이와미자와 시슬러지 비료를 호박 재배에 이용아오모리현 하치노헤 시슬러지 비료를 마늘 재배에 이용코우치 시슬러지 비료를 딸기 재배에 이용사가 시하수 처리수를 자라 사육에 이용쿠마모토 시하수 처리수를 벼농사에 이용카고시마현 아마미 시슬러지 비료를 사탕수수 재배에 이용국토 교통성 조사.
요코하마의 방사능 쓰레기(초등학교의 빗물 이용 시설의 슬러지에서 세슘 검출)
일본의 방사능 오염 3위 도쿄(도쿄의 여러 하수 처리장에서 세슘 검출)
동일본 각지의 정수장에서 세슘 검출
도쿄 치바 후쿠시마 하수처리시설 방사성 요오드
댓글 영역
획득법
① NFT 발행
작성한 게시물을 NFT로 발행하면 일주일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최초 1회)
② NFT 구매
다른 이용자의 NFT를 구매하면 한 달 동안 사용할 수 있습니다. (구매 시마다 갱신)
사용법
디시콘에서지갑연결시 바로 사용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