東電福島第一原発港湾内で、セシウム2250ベクレルのマコガレイ検出。港湾外では69ベクレルのババガレイ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안에서 세슘 2,250 베크렐이 검출된 문치 가자미. 항만 밖에서도 69 베크렐의 찰 가자미
2015년 3월 17일
도쿄전력은 2015 년 3 월 17 일, 후쿠시마 제1원전 항만 내 어류의 방사능 오염 데이터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2015 년 2 월 11 일에 항만 입구 쪽에서 잡은 문치 가자미에서 1 kg 당 2,250 베크렐이라는 고농도 세슘이 검출된 것 외에도, 발표한 10 개의 시료 중 8 개의 시료에서 식품 기준치를 초과한 세슘이 검출됐다.

제1원전 항만은 실트펜스로 외항과 나뉘어 있지만, 펜스는 어류의 이동을 막기 위한 것일 뿐 오염수는 항만 안팎을 드나들고 있어서 콘트롤되고 있지 않다. 그리고, 항만 안으로 배가 들어올 때는 실트펜스를 일시적으로 제거하기 때문에 물고기 자체도 완벽하게 봉쇄할 수 없다.

또, 항만 밖 3 km 부근에서 잡은 찰 가자미에서 1 kg 당 69 베크렐, 같은 곳에서 잡은 흰 볼락에서 1 kg 당 66 베크렐, 제2원전 앞바다 2km 부근에서 잡은 넙치에서도 1 kg 당 68 베크렐이 검출됐다. 제2원전 항만 밖에서는 식품 기준치를 초과한 어류는 잡히지 않았지만, 밑바닥에 사는 물고기들을 중심으로 세슘이 계속 축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 도쿄전력 자료(2015 년 3 월 17 일 발표)
1. 제1원전 항만 내
2. 제1원전 20 km 권내

산지 위장 수법

汚染水処理さらに遅れ　第一原発、目標の５月に未処理４万トン
오염수 처리 더 늦춰져, 제1원전, 목표였던 5월에도 미처리 오염수 4만 톤
2015년 3월 17일 08:14
도쿄전력은 2015 년 3 월 16 일, 후쿠시마 제1원전의 지상 탱크에 보관된 고농도 오염수의 처리 완료 목표인 5 월까지는 처리가 불가능하며, 수 개월이 걸린다는 예상을 내놨다. 미처리 오염수는 약 40,000 톤에 이른다. 총 600,000 톤의 7 %에 해당하며, 바닷물이 많이 포함됐다는 이유 등으로 정화가 어렵다고 한다. 또한, 오염수 대책의 일환으로 건설 중인 동토차수벽의 동결 시작은 목표였던 이달에서 4 월로 늦춰질 전망이다.

2015 년 3 월 16 일에 J빌리지(히로노 마치)에서 열린 정부와 도쿄전력에 의한 폐로·오염수 대책 현지 조정회의에서 도쿄전력이 보고한 것이다.

처리가 불가능하다고 한 약 4만 톤 중에서 약 2만 톤은 바닷물이 많이 포함되어 있다. 원전 사고 발생 직후에 발생해 칼슘과 마그네슘의 함량이 높다. 이런 성분들이 장애물로 작용해 다핵종 제거 설비(ALPS)로 처리하는 데 시간이 걸린다.

나머지 약 2 만톤은 각 저장 탱크의 바닥에 고여 있어서 펌프로 퍼올릴 수 없다고 한다. 작업원들의 피폭 대책을 세운 후에, 탱크를 해체할 때 순차적으로 처리한다는 방침이다.

도쿄전력은 당초, 2015 년 3 월 안에 지상의 저장 탱크 안에 있는 고농도 오염수의 처리를 마무리할 예정이었지만, ALPS의 가동률이 오르지 않아 포기했었다. 2014 년 12 월부터는 스트론튬만 제거하는 장비를 추가로 배치해서 2015 년 5 월 안으로 완료한다는 목표였다.

경제산업성이 ALPS에 의한 오염수 전량 처리의 완료 시기로 예상했던 2016 년 5월도 이번의 지연으로 늦춰질 가능성이 있다.

정부의 폐로·오염수 대책 현지 사무소의 소장은 회의가 끝난 후 “남아 있는 오염수의 처리를 확실히 하도록 도쿄전력에 전달했다”고 말했다.

■ 후쿠시마현, 완료 시기를 명시하도록 요구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폐로 추진 컴퍼니’의 최고 책임자는 2015 년 3 월 16 일, 후쿠시마 현청에서 후쿠시마현 생활환경부장에게 오염수 처리 지연에 대해 설명했다.
생활환경부장은 “폐로·오염수 대책의 지연이 부흥과 피난민들의 귀환에 영향을 준다”며, 바닷물이 많이 포함된 오염수의 처리 완료 시기를 이달 안으로 밝힐 것을 요구했다.

도쿄전력의 말장난

아베를 배신한 도쿄전력

「長時間の滞留はご遠慮ください」　流山市　放射能汚染、注意喚起の看板
「장시간 체류는 삼가해 주십시오」　나가레야마 시,　방사능 오염 주의 간판
2015년 3월 17일
테가누마(手賀沼)로 유입되는 오호리 강(大堀川)의 방재 조절 연못의 고농도 방사능 오염이 본지의 조사로 밝혀짐에 따라 치바현 나가레야마 시(流山市)는 지역 주민들에게 주의를 알리는 간판을 설치했다.

나가레야마 시는 본지의 조사 결과에 따라 가장 상류에 있는 산책로에서 공간 방사선량을 측정했다. 중심부에서 정부의 기준치인 시간당 0.23 마이크로 시버트를 초과함을 확인한 후 산책로 두 곳에 간판을 설치했다. 간판에는 ‘앞 쪽에 공간 방사선량이 최대 0.434 마이크로 시버트인 곳이 있으므로 장시간 체류는 삼가해 주십시오’라는 주의문이 쓰여 있다.

근처에 사는 한 여성은 “야생초를 따려는 사람과 유모차를 끌고 온 부모도 많다. 오염된 흙은 제거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또다른 여성은 “4 년이 지났지만 오염 수치가 높게 나오는 것은 후쿠시마현뿐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본지의 조사에서는 이 연못의 중심부의 공간선량이 제염 기준치의 2 ~ 3 배까지 높음이 확인됐다.

福島原発の風刺画掲載＝放射能被害で鳥が巨大化？－仏シャルリ紙
후쿠시마 원전의 풍자 만화 게재 = 방사능으로 인한 거대한 새? – 프랑스 샤를리 신문
2015년 3월 18일 22:25
1 월에 발생한 프랑스 연쇄 테러 사건의 풍자 신문 ‘샤를리 엡도(Charlie Hebdo)’가 18 일에 발매한 최신호에,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전 사고를 풍자하는 만화를 게재했다. 2013 년에도 프랑스의 또다른 주간지가 후쿠시마 원전 사고를 풍자하는 일러스트를 실어 물의를 일으킨 적이 있어서 이번 일로 일본의 관계자들이 반발할 가능성이 있다.

이 풍자 만화의 제목은 ‘봄(春)’이며, 연기가 나오고 있는 후쿠시마 제1원전을 배경으로 방사능 때문에 거대해진 것으로 보이는 새의 발자국을 그렸다. 방호복을 입은 2 명의 작업원이 새의 발자국을 보며 “올해 첫 제비로군”이라고 말한다. 이 작품은 3 장으로 되어 있으며, 프랑스 국내에 있는 원전의 방사능 누출도 그려져 있다.

「LINE」に深刻な脆弱性　外部から全トーク履歴を抜き出される危険性あり
네이버「LINE」에 심각한 취약점, 외부에서 모든 대화 기록을 빼낼 위험성이 있다
2015년 3월 16일 07:45
전 세계 5억 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는 메시지 어플리케이션 「LINE」에 심각한 보안 취약점의 존재가 드러났다. 악의적인 공격자가 이 취약점을 이용할 경우, 사용자의 스마트폰에 저장되어 있는 LINE의 대화 기록, 사진, 친구목록 등을 외부에서 몰래 빼내거나 변조할 우려가 있다. LINE은 3 월 4 일에 이 취약점을 수정한 버전을 긴급발표했다. 자신의 앱이 최신 버전인지 빨리 확인해야 한다.

이 취약점은 사이버 보안업체인 ‘주식회사 스프라우트‘가 발견했으며, 2015 년 1 월 30 일에 소프트웨어 등 취약성 정보를 취급하는 IPA(독립행정법인 정보처리 추진 기구)에 보고했다. 2 월 2 일에 IPA로부터 취약점에 대한 통지를 받은 LINE은 2 월 12 일에 취약점 중의 일부를 먼저 서버 쪽에서 대응했고, 3 월 4 일에 업데이트를 해서 어플리케이션 쪽의 대책을 완료했다고 한다.

LINE은 자세한 내용을 공개하고 있지 않지만, 이번에 발견된 것은 ‘크로스 사이트 스크립팅’과 ‘맨 인 더 미들(중간 가로채기)’라는 사이버 공격의 표적이 되는 여러가지 취약점들이다. 이 취약점들은 LINE이 설치되어 있는 「iPhone」 또는 「Android」가 탑재된 주요 스마트폰에서 확인되었기 때문에, 업데이트 하지 않은 많은 사용자들이 위험한 상태라고 말할 수 있다.

이 취약점이 있는 상태에서 공격을 받을 경우, 자바 스크립트 등으로 작성된 악성 코드가 LINE 앱 내부에서 실행되어 공격자는 스마트폰 내부의 데이터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다. 극히 심각한 점은, 공격자가 접근할 수 있는 데이터의 대상이 광범위하다는 점이다. 공격 대상인 데이터는 LINE 내부의 모든 대화 기록, 사진, 친구목록, 그룹목록, 인증 정보, 프로필, 위치 정보에까지 이른다. 즉, LINE 사용자가 ‘안전’하게 저장됐을 것으로 생각되는 대부분의 데이터들이, 사실은 지속적으로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것을 뜻한다. 영향이 이렇게까지 광범위한 이유는, 공격자가 자바 스크립트(JavaScript)를 이용해서 LINE 앱 내부의 다양한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사양이기 때문이다.

공격 방법에는 크게 2 가지가 있다. 첫번째 공격 방법은, 공격자가 전철역이나 카페 등의 공공 장소에 가짜 무선LAN 액세스 포인트를 설치해 놓고, 모르고 연결하는 사용자가 브라우저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순간에 악성 코드를 실행시키는 것이다. 그 후, 악성 코드대로 LINE이 작동하면 몇 가지 처리 과정을 거친 후에 사용자의 LINE 데이터가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된다.

두번째 공격 방법은, 공격자의 타겟이 된 사용자에게 악성 코드가 삽입된 ‘친구 요청’을 여러 차례 보내는 수법이다. 그 때, 메시지 또는 링크 등을 통해서 악성 코드가 실행되면, 사용자의 LINE 데이터가 공격자의 서버로 전송된다. 이름 또는 그룹 이름에 악성 코드의 삽입을 막는 것은 보안상 필수이지만, LINE은 그렇지 않았다.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최신 버전에서 수정되었지만, 앞으로 또다른 취약점이 나오지 말라는 법도 없다. LINE뿐 아니라 사용자들이 이런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누가 운영하는지도 모르는 공공 무선LAN에 연결하지 말 것, SNS(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등으로 낯선 상대와 연결하는 것을 피할 것, 의심스러운 링크에 연결하지 말 것, 중요한 데이터는 안전성이 확인되지 않은 앱 또는 서비스에 사용하지 말 것 등의 기본적인 자기 방어가 필요하다. 하지만, 사용자의 자기 방어에는 한계가 있다. 많은 사용자들을 보유한 LINE 같은 서비스 사업자들은 진화하는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사용자들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대책을 세워야 한다.

국정원이 LINE 도청

* 댓글 주신 후쿠시마님께
"국정원이 감청을 왜 하겠냐. 국가 지킬려고 중국에서 북한 미사일 정보 얻어낼려다가 공안에 잡혀서 감옥살이 하는게 국정원이야. 김용판 무죄 받았고 원세훈은 3심을 지켜보자고. 국가안보를 담당하는 정보기관을 응원해야지. 이스라엘이 왜 중동전쟁에서 승리했겠냐. 모사드 덕분이다. 철좀들어라" 2015.03.19 18:05:09

라고 말씀하셨는데.. 말같지도 않은 말을 나불거리기 전에 스스로에게 두 가지를 먼저 물어봐야겠죠.

1. 국가기관이 왜 법을 어기냐

2. 국가기관이 왜 반복해서 법을 어기냐

그리고, 당신한테 제가 묻습니다.

"정신 연령이 왜 그러십니까?"

입에서 말이 아니라 변이 나오는 건 심각한 건강문제입니다.

* 댓글 주신 므히히히님께

처음에 보도한 곳이 편향적인 언론이라서 보도기사를 못 믿겠다는 말씀은, 좃중동 역시 마찬가지라는 지적이군요. 감사합니다.

* 댓글 주신 이등신은님께

벌레가 많이 끼면 시선을 잘 받죠. 되도록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게 더 바글거려 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