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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발전으로 한국경제 폭망 확정

ㅇㅇ(185.28) 2018.05.23 16:43:22
조회 773 추천 0 댓글 0
														

참고
https://www.cfr.org/blog/why-does-everyone-hate-made-china-2025

What is Made in China 2025?
'중국제조 2025'는 무엇인가?

중국제조 2025(Made in China 2025)는 로봇, 첨단 IT산업, 항공, '신에너지 자동차' 등과 같은 첨단산업을 지배하는 기술 강국으로 변신하려는 중국 베이징 당국의 국가 미래 청사진이다.
이전부터 중국 정책 입안자들은 무선센서와 로봇 같은 첨단기술이 인터넷과 결합하면 제조업 생산성, 효율성 및 정밀도 향상에 얼마나 크게 기여할 수 있는지 보여주는 독일의 4차산업혁명 개념인 "인더스트리 4.0"을 열심히 연구해왔다.

중국제조 2025는 기술 국산화를 통해 "기술 자립"을 달성하고 중요 첨단기술산업에서 세계시장을 지배하는 "제조업 초강대국"이 되는 것을 목표한다.
중국제조 2025는 2025년까지 항공 장비, 통신장비 등의 여러 첨단산업 분야에서 핵심부품과 기초소재의 국산화 자립도 70퍼센트 달성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는 첨단기술산업 분야가 국가 산업생산과 수출의 상당 부분을 차지하는 한국 및 독일 같은 나라들이 초토화될 수 있다는 의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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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제조 2025'로 어느 나라가 타격을 받게 될까?

도표에서 세로축은 국가 GDP에서 차지하는 제조업 부가가치 비중(퍼센트), 가로축은 첨단산업의 제조업 부가가치 기여도(퍼센트).
왼쪽 아래로 갈수록 타격이 적고 오른쪽 위로 갈수록 타격을 많이 받는다.

첨단기술 제품을 만들 때 필요한 부품 공급은 여러 나라에서 수입해서 충당하는 게 일반적이며 어느 국가에서 첨단 부품이 생산되고 다른 나라에서 개조되거나 조립되는 경우가 흔하다. 중국은 이러한 자유시장 무역을 고수하기보다는 산업보조금 지급과 국내기업 우선 정책을 통해서 전 세계 부품 공급을 중국이 독점하려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중국 베이징 당국의 "기술 자립"과 "제조업 초강대국" 목표 달성에서 문제가 되는 것은 그것을 어떤 식으로 이룰 것인가 하는 것이다.
중국 당국자들은 중국이 핵심 첨단기술 분야에서 뒤처져 있다는 것을 인식하고 있으며 해외기업 인수, 기술이전 계약 체결 의무화를 촉구하고 많은 경우 상업적 사이버 스파이 행위를 통해서 첨단기술과 노하우를 빼내오는 전략을 추진한다고 알려져 있다.

중국의 기술이전 협정과 시장 제한 관행도 문제다. 외국 기업들은 중국시장 진출의 대가로 귀중한 지적재산권을 중국 파트너에게 양도하기로 합의한다. 이러한 협정은 외국기업에 일방적으로 불리하며 다른 나라에 비교해 중국 시장의 불공정함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지그마 가브리엘' 독일 경제 장관은 독일기업을 인수하는 중국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자유시장의 제단에 독일기업을 제물로 바쳐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반면에 중국은 독일기업들이 중국시장에서 제한을 받지 않고 동등한 대접을 받는다고 반박했다.


위에 '중국제조 2025' 정책으로 인해서 한국뿐만 아니라 독일도 타격을 받는다고 나왔는데 결정으로 한국과 독일은 차이가 있다.
환율문제에서 독일은 유로화로 제대로 꿀 빨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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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위 : 백만 유로

2002년 유로화 도입 이후 독일의 무역흑자를 나타내고 있는데
5000 근처에서 놀다가 간혹 적자도 찍던 나라가
20000에서 노는군...
독일을 위한 유로화라고 해도 될 정도다.

독일 통일 후 유로존 출범 전까지 빌빌댔고 유럽의 병자 소릴 들었다.
유로존 출범 전까지 무역흑자도 고만고만하게 나오고 있다.
독일이 결정적으로 잘 나가게 된 것은 유로화라는 단일 통화 덕이다.
수출을 많이 해서 외화를 흡수하면 당연히 자국의 통화가 절상돼 수출경쟁력이 떨어지고, 그러면 다시 수출이 안 되니 통화가 절하되고, 이를 반복하는 게 일반적인 수출국의 경기 사이클인데...
독일은 남유럽 국가의 (절하) 기회를 모두 수출로 흡수해 버렸다.

유로존의 최대 수혜자는 독일이라는 것이다.
아무리 독일이 제조업 강국이라고는 해도 결국은 유로존이라는 혜택이 없었으면 미국이나 일본에 밀려서 죽을 쑤고 있었을 것이다. 즉, 유로화로 인해서 엄청난 가격 경쟁력까지 갖춘 셈이 된 것이다...
이것은 만약 유로존이 해체되면 독일이 가장 큰 손해를 본다는 말이다.

그리고 위의 도표에 일본이 표시되어 있는데 일본은 한국과 달리 환율조작을 미국 눈치 안 보고 자유롭게 할 수 있고 강력한 미·일 동맹으로 미국의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상황이다. 반면 한국은?

미국의 도움은 기대할 수 없는 상황이고 현재 한국은 중국과 치열한 경쟁에 직면해 있다.
최근 중국 안팎에서의 경쟁 구도를 보면 한국의 전통적인 주력산업에서 중국이 크게 치고 올라오고 있다.

아래의 기업들은 '중국제조 2025'로 급속히 발전하는 중국기업에 밀려 존재마저도 사라지게 될지도 모를 한국 기업들이다.


가전 분야의 LG - 하이얼(Haier)그룹

메이디와 함께 중국의 양대 최고 가전회사로 군림해 왔었는데 미국 GE의 가전 분야 인수와 일본 파나소닉의 자회사인 산요의 백색가전사업 및 기술특허 전체를 인수한 이후로는 완전히 치고 나감.

기술개발 투자도 열심히 해서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우위를 점하고 있고 하이얼의 혁신형 스마트 경영전략은 최근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국제표준으로 채택됨.
아시아 가전 기업으로 경영 분야에서는 최초다.


스마트폰의 삼성전자 - 화웨이

워낙 유명한 회사라서 따로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인데 중국 최대의 스마트폰 업체이고 중국 정부의 든든한 지원에 힘입어 미국 시스코와 함께 디지털 통신 장비 시장을 양분하는 업체로 성장함, 한국 통신사 및 인터넷 업체도 화웨이의 통신 장비를 많이 사용한다.

게다가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으로 중국기업 중 가장 많은 특허를 보유하고 있고 해외에 특허 등록도 많이 한 업체.


현대기아차 - 지리자동차

중국 토종 자동차 업체 중에서는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업체이고 이 회사의 두 가지 핵심 전략인 블루 지리 이니셔티브(Blue Geely Initiative)와 20200 전략(20200 Strategy)은 한국의 자동차 산업에 상당한 위협이 되고 있음.

블루 지리 이니셔티브(Blue Geely Initiative)는 2015년 말에 지리자동차에서 발표한 미래 자동차 전략으로 앞으로 자동차의 90% 이상을 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로 판매하기 위해서 연구개발 능력을 올리고 핵심기반기술을 확보하며 회사의 제조 역량을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또한, 20200 전략(20200 Strategy)은 2020년까지 연간 2백만 대 이상의 고품질 차량을 생산하고 판매하는 회사로 탈바꿈 하겠다는 장기적인 전략인데 이 계획에 따라서 2013년에는 연간 67만대 생산능력을 확보했으며 2016년에는 107만대로 끌어올렸다.

게다가 최근에는 세계 최고의 자동 변속기 생산업체인 일본 아이신과 합작회사를 설립해서 6단 이상의 고품질 자동변속기를 제조할 수 있는 역량도 갖췄다.

중국 차는 한국 차와 비교해서 이제 다른 것은 차이가 없고 단지 파워트레인 분야(동력의 발생원인 엔진에서 실제로 일을 하는 부분까지의 전달장치를 지칭하는 단어. 엔진~구동 바퀴[drive wheel] 사이의 모든 기관을 지칭한다)에서 뒤처졌었는데 이 부분을 보강함으로써 연비와 주행성능 및 승차감이 한국 차를 능가하게 되었다.

문제는 지리자동차 말고도 현대기아차를 위협하는 자동차 회사가 10개 가까이 된다는 것이다.


삼성반도체 - 우한신신(武漢新芯, XMC)

중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의 기술력의 상징인 회사로서 벌써 96단 3D 낸드 개발에 성공했으며 양산으로 들어가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게다가 초고속 모바일 D램(LPDDR4)의 개발에도 성공하는 등 기술력에서 독보적인 업체다.

메모리 반도체 3대 양산 업체인 YMTC(양쯔메모리테크놀로지컴퍼니), Innotron(이노트론, 이전의 '허페이 창신') 및 JHICC(푸젠진화반도체)에 기술이전을 하고 있으며 중국의 반도체 장비회사와 협력하여 장비 국산화도 주도 하고 있다.

중국 정부는 향후 10년간 반도체 산업에 총 200조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지금은 여유가 있다지만 삼성의 장점 중의 장점이었던 공정기술 혁신이 느려지고 있고 한계에 달하고 있는 바 자본으로 밀고 들어오는 중국업체와의 경쟁으로 앞으로도 잘나갈 거라고는 장담할 수 없음.


포스코 - 허베이(HBIS)강철그룹

이미 규모와 물량 면에서는 포스코를 능가했으며 예전부터 인공지능 스마트 제조를 통한 설비 합리화와 고부가가치 제품 집중을 통한 질적 고도화 전략을 추진해왔는데 최근에는 가속도가 붙고 있다.

허베이강철은 국내외 산학 연계 연구개발 플랫폼 구축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허베이강철은 현재 중국 내 산학협동 철강기술 R&D 플랫폼인 ‘허베이 동북대학산업기술연구원’을 설립해 품질 향상을 위한 프로젝트 34건을 진행 중이다.
호주 퀸즐랜드 대학과도 손잡고 ‘지속가능한 철강 혁신센터’를 설립해 환경 엔지니어링과 생산 효율성 제고 분야에 역량을 쏟고 있다.

게다가 허베이강철은 작년 3월 러팅에 연산 2000만 톤 규모의 제철소를 설립하기 위해 중국 정부로부터 관련 인가를 취득했다.
보하이만 러팅 제철소 가동으로 허베이강철의 원가 및 수출 경쟁력이 상승하면 지리적으로 가까운 한국 철강 산업은 큰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

2019년까지 423억 위안(약 7조4000억 원)을 투자해 고급 판재 410만 톤, 고급 특수강 300만 톤 등등해서 총 1000만 톤의 생산능력을 구축할 계획이다.

2020년까지 고급 강재 판매 비중을 현재 54%에서 70%로, 고품질 전략제품 판매 비중은 31%에서 50%로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고객사로 직접 공급하는 비중도 현재 41%에서 2020년까지 70%로 늘릴 계획이다.


석유화학 SK이노베이션 - 중국해양석유총공사(CNOOC)

물량과 규모 면에서는 이전부터 우위에 있었지만, 기술력에서는 아래라고 인식되는 업체였다.
하지만 국내외 우수 인재를 유치하고 연구개발 역량을 강화하면서 이제는 옛말이 되었다.

이 과정에서 플랜트 시공능력과 엔지니어링 기술력이 급속히 발전했다.

게다가 SK이노베이션과는 달리 해양 해저 광구에서 직접 석유와 가스를 채굴하는 업체이기도 하다.

세계적인 에너지 기업인 네덜란드 업체 '로열 더치 쉘'과 중국해양석유총공사의 합작사가 CSPC(CNOOC and Shell Petrochemicals Company Limited, 중국해유 & 쉘 석유화학 합작공사)인데 중국 최대 석유화학 합작회사 중 하나이지만 기술력에서는 다른 합작업체보다 압도적이다.

게다가 화학 부문 자회사인 쉘 케미칼의 지원으로 중국 광동성 혜주에 있는 난하이 석유화학 단지에 근래 최첨단 석유화학 복합 생산 설비를 확장하고 최근에 준공해서 가동에 들어갔다. 더 이상 한국에서 석유화학 관련 제품을 수입해올 필요가 아예 없어졌다.


현대중공업을 필두로 한 조선 3사 - 후동중화조선(Hz-ship Group)

벌크선이 아니라 LNG 선박 분야에서도 한국이 중국에 자리를 내주기 시작했다.
기술이 필요한 LNG 선박을 말이다.

이미 몇 년 전 세계 최대이자 미국 최대인 에너지 기업인 엑슨모빌에 LNG 운반선을 인도할 정도로 기술력이 막강한 업체이고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LNG 운반 쇄빙선도 건조한다.

설계와 연구 개발 인력만도 1만 명에 달할 정도로 미래 기술 투자에도 한참이다.

그뿐만 아니라 해외의 우수인재 유치도 오랫동안 진행해 왔다.
해양플랜트 빼고는 이제 중국업체라고 안심할 수 없게 되었음.
문제는 해양플랜트마저도 중국에 밀리고 있다.


지금까지 한국기업들은 패스트팔로워(새로운 제품, 기술을 빠르게 쫓아가는 전략 또는 그 기업) 전략으로 나가서 나름대로 먹고 살아왔는데, 중국기업들의 등장으로 인해서 더는 패스트팔로워는 통하지 않게 되었고, 정부의 강력한 지원과 인적 물적 자원의 대량투입에 힘입어 오히려 중국기업들이 더 유리하고 한국기업들보다 패스트팔로워를 더 능숙하게 하고 있으며 선진국 기업들처럼 퍼스트무버(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는 선도자) 전략으로 나가지 않으면 존재 자체가 어렵게 되었다.

하지만 말이 좋아 퍼스트무버지 패스트팔로워 기업에서 퍼스트무버로 바꾸는 게 쉬운 일이 아니다. 만약 한국의 과학기술 수준이 독일 수준이나 일본 수준으로 발전한다면 모를까 이제는 중국과는 가격경쟁밖에 남지 않았고 이 말은 저임금 일자리는 대폭 늘어날 수밖에 없고 현재의 고임금 일자리들은 극히 소수의 일부 빼고는 사라진다는 말이다.

한국기업들이 패스트팔로워가 아닌 퍼스트무버의 위치이고, 독일이나 일본처럼 탄탄한 산업기술을 가지고 있다면 중국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덩달아 좋아지는 구조지만 그렇지 않다 보니 중국 기업이 발전하면 할수록 입지는 좁아지고 채산성이 나빠지는 방향으로 가면서 한국경제에 타격이 가는 방향으로 가고 있다.

스마트폰을 봐도 화웨이(이미 인도시장에는 삼성이 샤오미에 밀렸음)의 기세가 무섭고 가전의 하이얼그룹이라든지 제철의 허베이 강철, 석유화학의 중국해양석유총공사, 조선업의 후동중화조선. 아직은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반도체 분야에서 우한신신이 무섭게 추격하고 있고 자동차 분야의 지리자동차 등등...

쉽게 말해서 한국민들이 누리는 지금의 생활 수준이 기반산업과 경제의 붕괴로 정말 후진국 수준으로 후퇴한다는 것이고, 인건비를 대폭 낮춰서 지금의 일자리를 보전하느냐 아니면 과학 및 산업기술 수준이 선진국 수준으로 혁신적으로 발전해서 내실을 갖춘 진짜 선진국이 되느냐 하는 갈림길에 있는 상황이다.

한국은 경제가 몰락하고 기업들이 무너져서 현재의 동남아 수준으로 나라 모습이 후퇴할 거라는 주장도 있었는데 예전 같으면 도저히 생각할 수도 없는 의견이었지만 그게 조만간 현실이 될지도 모른다.

게다가 중국 정부의 강력한 자본 지원으로 해외 기업들을 대상으로 한 인수합병(M&A)도 활발히 진행해 왔다.

https://www.bloomberg.com/news/articles/2016-10-23/china-s-art-of-the-deal-how-m-a-pariahs-became-global-players
How China's Dealmakers Pulled Off a $207 Billion Global Spree
중국의 딜메이커들은 어떻게 2,070억 달러에 달하는 글로벌 거래를 성사시켰나?

* 딜메이커 : M&A 시장에서 거래를 주선하고 성사시키려 애쓰는 사람들, 즉 '거래를 만드는 사람들'을 뜻한다.

http://en.yibada.com/articles/169478/20161024/207-billion-global-acquisition-made-possible-china-new-crop-dealmakers.htm
$207 Billion Global Acquisition Made Possible by China's New Crop of Dealmakers
중국의 신세대 딜메이커들은 2,070 억 달러의 글로벌 인수를 성공시켰다.

블룸버그 등 외신에 의하면 중국은 2016년에만 무려 2,070억 달러(한국 돈으로 222조 원)에 달하는 해외 기업 인수 합병에 성공했는데 유명한 것으로는

자동화 기기 및 로봇업체인 독일 쿠카를 비롯해서
농업 바이오기업인 스위스 신젠타
반도체 장비 업체인 독일 액스트론 등등

저것 외에도 무수히 많고
게다가 인수합병 노하우도 점점 쌓이면서 성공사례가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중국 정부는 단시일 내에 선진제조국으로 부상하고 기술력을 급상승시키기 위해서 막강한 자본력으로 해외기업 인수합병을 여러 분야에서 하고 있다. 게다가 중국 내 기업끼리 서로 합병해서 덩치를 아주 많이 키우고 있다.

반도체는 아직 여유가 있다고는 하지만
한국의 조선, 가전, 자동차, 석유화학, 철강, 스마트폰 등등 한국의 주력산업은 이제 중국에 밀리는 것으로...
중국의 인수합병으로 인해서 한국은 이제 더는 해외시장에 수출로는 돈을 벌지 못하고 기업들이 내수만 파먹고 살아야 하는 시대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

인건비를 엄청 낮추거나 아니면 한국의 기술력이 갑자기 외계인 대량 납치에 성공해서 급상승하지 않는 한 경제가 지금의 상태를 유지하는 것도 버거운 일이 되어버렸다.
결국, 시간의 문제이지 중국에 밀려 주요 산업들이 무너져 가는 중이며 한국은 뭐로 먹고살아야 할지를 심각하게 고민해야 할 시기이다.

해외 여러 뉴스나 발표 리포트 등을 보면 한국기업들에는 급소로 작용할 수밖에 없는... 하지만 중국기업들에는 한국기업이 누리던 시장 점유율을 뺏어오고 그렇지만 일본기업에 기술적으로 경쟁하기에는 여전히 부족한 그런 인수합병 스타일이 많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만큼 한국기업들은 중국이 발전하면 할수록 타격을 많이 받는다는 것이다.

중국기업들의 본격적인 자본력 파워 앞에서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는 처지에 놓여있다.
반도체도 안심할 수가 없는 게 삼성도 반도체 미세공정 개발이 점점 느려지고 있고 한계에 달하고 있는데 지금처럼 쭉쭉 치고 나가지 않고 정체되면 당장은 아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자본력에 의해서 그 격차도 좁혀질 가능성이 크다는 것이다.

문 정부에서 지금 열심히 대기업 때려잡고 반기업적인 정책을 강화하고 있는데 기업들 대량 부도 및 일자리 증발 사태에 대해서 대비가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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