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진짜 배용준 맞나?" 배용준 사진집에도 안 실린 미공개 사진이 20일 전격 공개됐다. 20일 오후 롯데호텔에서 열린 배용준 사진집 \'더 이미지 Vol.One\'의 사진전에서 이미 인터넷 등을 통해 공개된 사진 30여장과 함께, 사진집에도 안 실린 10여장의 미공개 사진이 처음 모습을 드러낸 것. 이날 사진전을 보러 온 800여명의 팬들은 물론 취재진마저 깜짝 놀랐을 정도로 이전 공개분보다 더욱 \'센\' 사진이 대부분이었다. 한 남성 팬은 "이미 배용준의 근육에 놀라기는 했지만 오늘 사진 속 근육은 과장됐다 싶을 정도로 굴곡이 심했다"며 "특히 광대뼈가 튀어나올 만큼 앙상한 얼굴만 봐서는 도저히 부드러운 이미지의 배용준을 떠올리기 힘들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배용준은 기자회견에서 "사진집 속의 저는 제가 만들어낸 이미지일 뿐, 제 자신의 모습은 아니다"라며 "오해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배용준은 이어 "지금 제 모습이 사진과 같나요?"라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묻고는, "색다른 이미지를 한 번 만들어보고 싶었던 것"이라며 \'욘사마\'의 변신에 놀란 팬들을 안심시켰다. ryan@mtstarnews.com 머니투데이가 만드는 리얼타임 연예뉴스 제보 및 보도자료 star@mtstarnews.com<저작권자 ⓒ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 존내 웃기네. 낄낄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