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3월 1일은 100년 전 우리 3천만 동포 모두가 일제 침략에 항거하여 독립만세를 불렀던 기념일 입니다.

해외 동포들도 나름대로 각 곳에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재미 동포의 활동 무대 중심인 뉴욕에서 각종행사를 준비하였다고 들었습니다.

이조말기 서양문물에 처음 접한 조선의 고위직은 서양식 향락에 빠지게 되어 돈이 아쉽게 된지라 벼슬을 팔아 일부는 왕에게 상납하고 챙겨서 치부를 하였던 것입니다.

당시 우부승지 김중식이 목슴을 걸고 고종임금에게 조정이 부패하면 나라가 망한다고 바른말을 올렸지만 고종은 "나도 알고 있으니 그대는 입을 다물라" 하고는 물리쳤습니다.

결국 우부승지 김중식은 자신의 힘으로 나라를 구할 수 없음을 알고 경기도 덕소로 낙향하여 세상이 안 보인다고 장님 행세를 하며 왕에게 항거하다가 죽었습니다.

그리하여 매관매직에 이골이 난 이완용 등 을사오적(乙巳五賊)들은 한일합방에 동의하여 나라까지 팔아 먹었던 것 입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들은 단지 조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왜넘들에게서 온갖 학대를 받았고 재물과 곡식을 마구 빼앗겼고 남자들은 증병,증용에 끌려 갔으며 여자들은 보국대와 군위안부로 끌러 가서 이국 땅에서 총탄을 맞고 죽거나 굶어 죽고 병신이 되어 귀국하였습니다.

이제 우리 대한민국은 해외동포를 포함하여 국민 모두가 일치단결하여 성과 열을 다하여 힘것 밀고 나가야 다시는 불행한 과거를 되풀이하지 않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