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주관하는 EBU에서 우크라이나의 최근 정세를 이유로 우크라이나가 2022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우승 국가임에도 불구하고 준우승 국가인 영국과 개최논의를 하고 있는 것은 이미 들었을 걸로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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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크라이나 문화부 장관은 이에 반발해서 우크라이나는 유로비전 대회를 위한 안전한 장소가 있으며 EBU와 협상을 원한다는 성명문을 발표함.

이들은 우크라이나에서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를 개최하는 것은 전 세계가 우크라이나를 지지하는걸 보여주는 신호라고 언급함.

이 성명문에는 2022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의 우승 그룹인 칼루시 오케스트라의 리더 올레흐와 2004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우승자인 루슬라나의 이름도 올라와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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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영국 총리인 보리스 존슨도 우크라이나의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 개최를 지지한다는 입장을 발표함.

그러면 과연 사람들의 반응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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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석 : 왜 댓글창이 이런 댓글로 도배되는거임? 말 그대로 우크라이나에서 개최하는건 안전하지 않아. 사람들은 죽을 위험을 무릅쓰고 거기로 여행가고 싶어하지 않아. 나만 그런거야? 나도 우크라이나를 지지하지만, 이건 너무한거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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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댓글 도배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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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딧에서도 성명문에 대한 반응은 별로 좋지 않다.

EBU도 수익을 추구하는 집단이니 사람들이 방문하지도 않을 우크라이나에서 개최하기보다는 아무래도 2023년 유로비전 송 콘테스트는 영국에서 개최될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