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으면 기간제 교사일 확률이 높고

최고참 선생들이 기간제 교사한테 일 몰빵시킴(사소한거 포함)

기간제 교사는 다시 애들한테 잡일 시키고 상점주고 ㅋㅋ

그러다 잘 되면 계속 근무 하는거고 아님 짤리는거고..

좀 40~50정도 돼보이면 짬은 좀 있는데 

아직도 권력구조 젤 위는 아니라 까라면 까야됨

보통 고3담임이 힘든데 요정도 나이대(젊으면 30중반부터) 한테 시키고

학교 전체적인걸 다 담당함 

의욕 넘치는 교사도 있고 아니면 꼰머짓이 취미인 놈도 있음

그 위로 넘어가면 헬파티임

가끔 진짜 참교사도 있는데 한 학교에 한 두명정도 있음

아무튼 특이 케이스 제외하고 딱 두가지임

나는 교감선생이 되고싶다 > 아래교사 빡세게 굴리고 전교권 학생들 관리함

그렇지 않다 > 일 안터지길 빌면서 수업한다(ㄹㅇ 거의 교과서 읽기 수준)

교사한테 실적은 곧 자기가 지도한 학생들이 어떻게 대학을 갔냐 이게 젤 중요한거 같음.

3학년 부장 선생이 특히 그런게

맨날 1명, 많아야 2명 아님 못보내는 경우가 많다가

운빨인지 진짜 일을 열심히 한 건지 몰라도 설대 5명, 의대3명 대박친 선생이 있는데

거의 교장교감빼고 다 그 선생한테 뭐라고 못하더라 뭐 근데 수업도 잘 해서 괜찮았음 ㅇㅇ;

반대로 기대 이하 실적 나오면 걍 1,2학년 담임 하면서 살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