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HD로 넘어오면 너무 선명해서 미녀들의 잡티가 많이 보여서 더 안좋을꺼라고 하지.

이건 반만 맞는 얘기다. 하나만 알고 둘은 모르는 얘기야.

특히 미녀들의 수다같은거 보면 HD로 보는거랑 일반TV로 보는게 재미가 확틀리다. 이 20대 미모의 여자들의 매력이 일반화질로는 제대로 안나타난다.

즉, 1-100까지 미모가 있다고 치면.

SD화면에서는 80이상의 미모를 가진 연예인들은 별로 차이가 보이지 않았다.
그러나 HD에서는 80이상의 미모를 가진 연예인의 외모가 확실히 차이가 난다.

다들 알겠지만 그저 그런 연예인도 실제로 보면 너무나도 이쁜 여인네들이 많다. 남자도 마찬가지고. 그런데 그런 리얼함이 HD로 어느정도 전송된다고 본다.

예전에는 빨간색이 그냥 빨간색이었는데. 지금은 립스틱의 빨간색의 요염함, 흥건한 핏방울의 오싹함을 느끼게 한다. 그 미묘한 차이를 HD는 느끼게 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한가지 더 좋은것은 연예인들의 모공을 보면서 쟤네도 인간이구나 하는것을 느낀다. 그러나 진짜 이쁜여자들은 HD속에서도 빛을 발휘한다. SD에서 못보여준 생생함을 느낄 수 있다.

비단 영화뿐만 아니라 다큐멘타리도 더 몰입감을 준다.

요즘 와이드 LCD모니터 싸게 나온다. TN패널 말고 Ips나 S-pva패널로 만든 중소기업꺼로 싼거 골라도 아마 만족할꺼다.
와이도 LCD모니터 사고 처음에 옛날 저화질 동영상 돌리면서 우는 소리 하는 사람 꼭있는데, 1GBHD소스 받아보며는 후회안할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