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여행떠나면서 차속에 있을 짜투리시간을 이용해서 볼수 있는건... 미들마보다, 영화쪽이 좋은거 같애. 이유는 1회성이라는데 있다. 드라마는 연속되기때문에 굳이 여행떠나면서 보는덴 비추천이얌 몰라 가족들이 자기만 혼자 쏘옥~ 빼놓고 여행떠나버려서 방콕~생활을 해야한다면 뭐 미들마가 영화보다 나을수는 있겠지만 말이얌. 그럼에도 불구하고요 여행떠나면서 미들마 다운받아 가고 싶어한다면.... 1. 분위기가 업되는 들마를 골라야한다. 여행떠나는데 암울한 분위기 들마보면서 기분 잡치지 말아야지. 매초마다 폭소를 터트릴수 있을만큼 기분이 업되는게 최고... ㅎㅎ 2. 가끔씩 장면을 놓쳐도 무난하게 볼수 있는 들마를 골라야 한다. 벤쯔같은 최고급차가 아니라면, 소음을 고려해야 한다. 엄청난 몰입도를 요구하는 들마는 이동하는 차속에서 좋지않다. 한두장면 놓쳐서 앞뒤가 어케되는지 모를때마다 찻속에서 리와인드한다고 상상해봐. 3. 짧고 굵게 가는 들마를 골라야 한다. 이동하는 동안 집중도는 떨어지기 마련이다. 그런고로 2~30분마다 한번씩 새로운 에피소드로 갈아타는 들마를 택해야 해 4. 또한 매회끝에 엄청난 떡밥을 던지는 들마는 피해야 한다. 떡밥에 당하면... 여행내내 여행지에서 방콕할수 있다 ㅡㅡ 4. 가족모두가 볼수 있는 소재나 주제를 골라야 한다. 범죄물, 법정물, 메디칼물... 이런거는 왠만해서는 피하는게 좋을거 같다 ㅡㅡ 5. 꽃미남/꽃미녀가 나오면 더 좋겠지. 결론: 70년대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