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래곤라자는 개인적으로 그럭저럭 보았었네요. 내용이 생각이 안나서 그런데 개인적으로 드래곤라자가 판타지물에서 어떤점이 본좌급으로 분류되는지 궁금하네요 아시는분은 꼬리말점..내용상으로 판타지 소설서 뭔가 철학적인걸 기대하기 힘들테구.. 아무튼 요새 재밌게 보고 있는것은 신승이랑 설봉님꺼인가 사자후를 그럭저럭 보고있는데요.. 신승 경우 작가님이 전에 쓴게 뭔판타지물이였는데 1권보고 바로 즐! 한적이있어서 볼까말까 하다 봤는데.. 주인공 성격이 맘에 들더군요. 얍삽하기보단 정말 사람 고유의 본성을 보여주는게 아닌지 ㅋ 항상 정직하고 우직한면의 주인공들보다가 신승 주인공을 보니 맘에 들더군요. 사자후는 설봉님의 문장력이라고 해야되나..? 아무튼 볼때보면 여타 먼치킨류 작가들의 휘날림성 글보단 짜임새 있어보이네요..글을 감칠맛나게 쓴다고 해야되나? 그런느낌.. 그리고 진짜 옥스타니스칼인가 암튼 옥스타 그거 그게 제 판타지중 최고의 명작이 아닌지. 완결이라 그런지 몰라도..결론으로 향하는 내용자체도 스피디하고 괜시리 비뢰도처럼 존내 우려먹지도않고 깔끔하고 쌈박하게 끝나니 좋더군요. 역시나 킬링타임용으로 읽는 책들이라 그런지몰라도 요새 판타지물이 내용이 진부해져서 `ㅡ`; 더군다나 먼치킨류는 요새 좀 그렇더군요.. 첨엔 그냥 재미루 봤다가 보다보니 저런글이라면 나도 쓸수있곘네 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영 아니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