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연관 갤러리
201302~202109 판타지 갤러리 타 갤러리(0)
이 갤러리가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타 갤러리 201302~202109 판타지 갤러리(0)
이 갤러리를 연관 갤러리로 추가한 갤러리
0/0
개념글 리스트
1/3
- Digital love 과테스트
- 마라톤을 완주한 여군이 받는 혜택 육갤러
- 싱글벙글 포켓몬 TCG 일러스트 콘테스트 수상작 모음.jpg sakuri
- AV 누나.. 딸 자랑 ..jpg 3dd
- 일본사람들이 카스테라에 열광하는 이유 ㅇㅇ
- 고인 말투 그대로 재현한 AI, '데드봇' 둘러싼 논쟁.jpg ㅇㅇ
- 초록은 영어로 (16장) doer
- 두부로 돈 날렸던 놈이 소니 카메라로 찍은 사진 (29장) 백본
- 여자가슴에 7만엔씩. 1000억 빚쟁이 버블전사 일본판 이상민. 나스다
- 훌쩍훌쩍 여초에서 배척당하는 남성향이 취향인 여자들 ㅇㅇ
- 대구 달성공원 루믹스와 함께 안농
- 천안문이 바꿔놓은 중국인의 사고방식...jpg 설윤아기
- 91평 월세 1000만원 이태원 신혼집 공개한, 손담비.jpg ㅇㅇ
- 마스터키 사용, 술취한 투숙객 성폭행한 30대 호텔 직원.jpg ㅇㅇ
- 중3 딸을 둔 34살 군인 아빠..jpg ㅇㅇ
약혐) 세계의 특이하게 생긴 벌레들...jpg
삼엽충 벌레 (Platerodrilus) 인도와 동남아시아의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플라테로디루스는 마치 고생대 시기의 바다를 지배했던 삼엽충을 닮아 '삼엽충 벌레'라고 불린다. 100년 전 처음으로 학자들이 발견했을 당시에는 여러마디로 나뉘어진 체절을 보고 알수없는 새로운 곤충의 유충으로 확신했다. 하지만 수많은 연구 끝에도 이녀석의 성체를 알 수 없었다. 이후 100년이 지나서야 스웨덴의 곤충학자가 이 곤충의 정체를 밝혀냈고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 곤충은 딱정벌레의 일종인 '듈리티콜라(Duliticola)'의 암컷이 유충의 상태에서 유형성숙 다시 말해 유아화(Neoteny) 한 것이었다. 유아화는 생물이 나이를 먹어 자라는데도 계속 미성숙한 상태를 그대로 간직하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다. 이로인해 수컷은 일반적인 딱정벌레처럼 긴 날개가 있는 몸체와 더듬이를 가지고 있고 작은 5mm의 크기이지만 암컷은 그 10배에 달하는 6cm까지 자라며 유충 상태의 모습 그대로인 자라난다. 삼엽충 벌레 즉 암컷은 아주 작은 머리를 갖고 있으며 그 조그마한 입으로 주로 썩은 나무에서 나오는 수액을 빨아 그 속에 있는 미생물들을 잡아 먹는다. 거울거미 마치 섬세한 보석조각과 스텐드글래스를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늬를 가진 거울거미는 호주와 싱가포르에서 서식한다. 거울거미의 배부분의 무늬는 마치 배에 달라붙은 여러조각의 유리를 연상시키는데 거울거미는 상대방을 위협하거나 경고의 의미로 무늬의 크기를 자유자재로 변화시킬수 있다. 평소에는 무늬의 크기는 일정하게 빛나고 있지만 동요되거나 위협을 당하게 되면 무늬를 수축-팽창시킨다. 이 거미의 놀라운 색변화를 본 발견자가 마치 햇살이 거울에 비쳐 반짝거리는것처럼 보인다 생각하여 명명한 이름인 '거울거미'는 이녀석에게 딱맞는 이름이 아닐수 없다. 아라크로캠파 (Arachnocampa luminosa) 이 반짝이는 동굴은 뉴질랜드에 위치한 와이모토 반딧불 동굴이다. 와이모토 동굴은 이 특이한 반짝임 현상으로 인해 관광객으로 매 해 북새통을 이룬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반딧불과 달리 이 동굴의 장관을 완성시키는것은 모기의 일종인 '아라크로캠파(Arachnocampa)'의 유충이다. 유충은 여러개의 특별한 능력을 가지고있는데 동굴천장에 달라붙어 몸에서 끈적끈적한 실을 만들어낸다. 이 실은 끈적한 물방울형태의 점액으로 덮혀있으며 독이 가득차 있다. 또한 몸의 끝부분인 머리와 꼬리에서 마치 반딧불처럼 어두운곳에서 빛을 만드는 발광기관을 가지고 있다. 이 빛은 불빛을 좋아하는 나방과 같은 벌레들에게 기가막히게 잘 먹혀들어 운없는 희생양들은 자신이 죽을지도 모르고 빛을 향해 날아들게해서 사냥을한다 매년 수많은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움을 선사하는 이 와이모토 동굴은 이러한 사실을 알고나면 그리 썩 로맨틱해 보이지 않을것이다. 이끼흉내대벌래 (Trychopeplus Laciniatus) 코스타리카의 깊은 열대우림에 살고 있는 이끼흉내대벌래는 이름 그대로 이끼를 모방하며 살아간다. 주위의 형태와 색, 심지어는 질감까지 완전히 모방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어 이끼흉내대벌래를 이끼가 잔뜩 낀 나무사이에서 찾기란 정말 힘든 일이다. 현재까지 밝혀진 바로는 이끼흉내대벌래의 껍질 표피에 있는 박테리아들이 중요한 역활을 한다고만 알려져 있다.
작성자 : 설윤아기고정닉
트럭섬 공습으로 굉침한 선박을 25년 후 탐사하는 다큐
1944년 2월 17일 트럭섬 공습에서 격침된 10,437톤급 특설운송선 아이코쿠마루 (愛国丸)원래는 남아프리카 항로 화객선으로 사용하기 위해 오사카상선에서 건조했지만, 의장 공사를 끝마치고 취역한 1941년 8월31일 바로 다음날 일본 해군에 징용됨.동년 9월 5일~10월 15일에 걸쳐 특설순양함으로 개조가 이루어졌고 (전함 미카사에서 사용되었던 15.2cm부포를 탑재)개전이후에는 인도양에서 통상 파괴작전을 수행1943년 12월 다시 개장공사를 거쳐 특설운송선으로 개조1944년 1월 24일 에니웨톡 환초로 증원되는 제 1상륙여단 68경비대 병력 및 군수품을 싣고 요코스카를 출항 2월 1일에 트럭섬에 도착2월 17일 아침, 68 경비대원 및 군수품을 수상기 모함 아키츠시마로 옮기던 중 CV-11 인트레피드와 CV-9 에식스 어벤져 편대 공격에 의한 피격으로 1, 2, 3번 선창에 보관 중이었던 어뢰 및 탄약, 다이너마이트들이 유폭을 일으키며 전방 선체가 완전히 사라진 채로 8시 30분 굉침함탑승했던 945명의 승조원 거의 대부분이 2분만에 침몰한 배와 함께 전사25년 뒤인 1969년 자크 쿠스토의 다큐멘터리 잠수부 팀들에 의해 처음으로 수심 64m에 잠들어 있는 아이코쿠마루가 조사됨. (촬영 당시에는 해당 선박이 아이코쿠마루였는지 몰랐다고함)영상에서 유골들이 무더기로 나오는 장소는 객실로 개조되었던 4번 선창트럭섬에서 격침되었던 일본군 선박들을 최초로 탐사하여 촬영한 다큐멘터리 Lagoon of Lost Ships1980년 7월 아이코쿠마루에 있던 유해 일부가 수습되어 일본으로 보내졌다고 하는데 여전히 수백구의 유해들이 남아있는 상태라고 함 (4번 선창의 유해들도 수심이 깊은 곳에 위치해서 안전상 문제로 수습되지 못함)2021년 일본 정부에서 다시 트럭섬 제도에서 격침된 선박들에 남아있는 유골들을 수습한다는 계획을 한다고 알려졌는데, 경과가 어떻게 되었는지는 모르겠다.https://youtu.be/Nw69OuSj4us다큐멘터리 Lagoon of Lost Ships 풀영상
작성자 : 투하체프고정닉
차단하기
설정을 통해 게시물을 걸러서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