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구류

- 전기용접기

: 일단 본인들이 농기계를 소유하고 있으면 나중에 철판부분이 녹이쓸거나 혹은 탈락되는 부분이 생길때 유용할거다. 임시처방으로 전기용접정도는 할줄 알아야함.

거기에 칼라강판과 사각파이프를 이용해서 창고나 농막짓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각파이프를 서로 연결하려면 용접은 필요함. 요즘 용접이 필요없는 결합장치도 나왔지만, 자유자재로 하려면 용접이 필요함. 전기용접기는 10만원대에 구할수도 있지만, 평이 좋은거 써야할듯. 일단 싸구려쓰면 자꾸 구멍낼수 있거든...

덤으로 용접할때 눈보호하는 가리개랑 용접장갑도 구매해라. 불꽃은 어디로 튈지 모르고, 용접을 맨눈으로 하는사람은 진짜 자기눈 버릴려고 작정한거니.

- 고속절단기

: 쇠파이프나 사각파이프 절단할때 꼭 필요함.

- 글라인더

: 고속절단기로 자르기 어려운 칼라강판을 절단할때 사용하고, 용접부 다듬을때 쓰면 좋음. 일단 고속절단기는 없더라도 글라인더는 필수임.

- 전동드릴

: 요즘 전동드릴은 도시 가정에서도 필수인 시대임.

- 리드선

: 50m, 100m리드선은 한개는 가지고 다녀라. 일단 자기가 용접이나 절단작업 할곳이 먼곳일수 있으니 말이다.

농기구류 (주로 텃밭농사용)

- 낫 : 풀베는낫과 나무베는낫 이렇게 두 종류가 있는데, 풀베는낫은 왜낫이라고 부르고, 현재는 벼벨때나 벌초할때 많이쓴다.(주로 벼는 기계가 들어가기 위해 논 가장자리벨때도 여전히 쓴다), 나무베는낫은 조선낫이라고 왜낫보다 단단하고 예리한지라 나무벨때랑 콩이나 깨종류 벨때 편함.(특히 벼는 더할나위 없고)

- 호미

- 삽

- 눈삽

- 고무래 : 집에 건조기를 구비하지 않고, 깨나 콩을 말릴때는 필요함.

- 쇠스랑

- 도끼 (장작을 직접 패서 쓸경우에는 필요함)

- 나무톱 (본인이 감나무나 매실나무 등등 과실수를 키울때 썩은가지 도려내거나 혹은 큰 가지 잘라낼때 필요)

- 전지가위

- 예초기 : 특히 벌초할때나 논두렁 제초할때는 필요함. 거기에 원형톱날로 갈아끼우면 콩이나 깨벨때도 사용가능. 예초기는 다양하지만, 전기예초기 그런거 사지말고, 휘발유엔진이나 부탄엔진 한개정도는 챙겨라. 초짜들은 부탄가스로 쓰는걸로 시작해. 일단 부탄가스용은 엔진오일(2행정용)을 구분하여 넣을수 있는데, 휘발유용은 휘발유용과 엔진오일 섞어야해서 비율 잘못 맞추면 연기 엄청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