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네온테드라 12마리 제브라6마리 생이 수십마리(?)를 4년쨰 기르는 사람이거든. 생이는 첨에 조금삿는데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난거고. 30큐브고 스폰지여과기랑 걸이식 여고가 소짜하나 돌리고있어. 근데 여기보면 진짜 무슨 물을 어쩌구 저쩌구 싸이클 어쩌구 하는데 난 항상 수돗물 직수야. 지역마다 수돗물도 차이 나겟지만 서울수돗물은 그냥 먹어도 괜찮을정도로 깨끗해. 염소 어쩌구 우려하는사람도 많은데 그것도 90년대 이야기지. 정화시설하고 정화법 많이 바껴서 염소함량도 미미하고 맨마지막엔 숯의 활성탄 작용까지 거쳐서 염소성분 거의 안남는걸로 알고 있어. 난 지금 4년쨰 수돗물직수로 받아서 직수로 물갈고 곧바로 물고기 쳐넣어. 온도변화 심하면 죽는다는데 생물은 그렇게 약한게 아니다. 적응과 진화를 하는게 생명체지. 내친구들중 물고기기르는 애들도 어중간하게 낭후같은데 가서 따라하다가 물고기 몇마리 몰살시키고 그후 나처럼 직수 하더라. 물론 그후엔 한마리도 안죽어 나갓어. 괜히 모든 민물고기들이 제일 살기 적합한깨끗한 수돗물에 약품이것저것 넣는것 보면 난 그게 더 이해가 안되더라. 너희를 보면 꼭 무슨 병걸린거같아. 어항을 몇일 돌린담 물을 갈아야하낟 고기를 넣어야한다 그러는데 그런 지난친 관심이 오히려 물고기를 뒤지게 하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