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께서 2쌍 보내달라고 하셔서 주문했는데

실수로 배송지를 우리집으로 함 (난 자취중)

다시 보내긴 애매해서 당근으로 2일간 무료 나눔 하려했는데 아무도 안가져가서

3일차에 급하게 네스프레소 커피캡슐 아크릴통에다가 그대로 담아둠

먹이를 급하게 쿠팡으로 시켜서 새벽 3시쯤 도착하고

먹이 투하 후 자고 일어났는데

2마리는 바닥에 있었고

1마리는 1자로 서서 뻐끔거리다가 가라앉음..

그 사이에 쿠팡에서 시킨 산소공급기랑 뜰채랑 박테리아 활성제,물갈이제 도착해서 

다른 아크릴통에 새로 넣긴 했다만은..

뭐 때문에 3마리가 죽은거 같음?

1. 무료 나눔 대기하려고 봉투 안에 오래 있다가 그 물 그대로 케이스에 넣어서

2. 불 끄면 어두워지니까 폰 후레쉬를 어항에 비추고 잔게 문제

3. 먹이를 많이 투하한거

4. 산소 공급기가 없었던것

지금 미니 산소 공급기 틀어놨는데 너무 물살이 쎄서

계속 구피가 역방향으로 움직이고 있는데

이거 자기전에 산소 공급기 끄고 자도됨? 은근 소음도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