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항사 애들이 유튜브 많이 해가지고 예승이들 헛바람들게 하고 있다

별천지 두바이에서 화려한 삶을 사는거처럼 묘사하는데 그거 완전 구라다 개구라

실상은 연애도 못하고 친구 사귀기도 힘들다

외항사는 일이 편할거라 생각하는데 오히려 그 반대다

직항 15~17시간은 기본이고 여기에 딜레이 걸려봐라

거기다 더블섹터가 국경을 넘나든다

에미레이트도 힘든데 카타르 항공은 완전 노예 생활이다

쉬는날이 와도 숙소에서 뒹구는거밖에 없다

친한 동료가 생겼다해도 서로 스케줄이 안맞으니 만나는 날도 별로 없다

숙소에 쳐박혀서 한국에서 즐겁게 살고 있는 친구들 인스타 불때마다 박탈감만 느낄뿐이다

그래서 국내 항공사가 경력직 뽑는다 하면 우르르 몰려오는것이다

에미레이트 복지가 좋다한들 한국애들 평균근무가 2~3년 정도밖에 안된다

국내 항공사 합격했다해도 적응 못해 갈굼 당하고 못생겼다고 구박받는다

경력직이라 해도 막내로 불리며 인턴 해야 되고 정직원 된다는 보장도 없다

외항사는 국내 항공사 못갈을때를 대비한 피난처일뿐

무조건 국내 항공사 가라

시니어리티 빡세긴 하지만 소개팅 많이 하면서 연애 즐기고 시집 잘갈수있는거다

승무원은 수명단축 시키는 고된 일이다 오래할 직업이 못된다

몇년 하고 시집가는게 장떙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