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김호중, 위험운전치상 혐의 입증 가능"

파이낸셜뉴스 사회부 갤러리

1/3

대만, 바퀴벌레 버블티 논란... 찻잎인줄 알고 씹었는데 즙이 팍 난징대파티
용인 오캠, 백패킹 후기(씹스압) 댕댕이애호가
거스딴딴 옛날 오락실 필수 게임 ㅇㅇ
최근 한국에도 슬슬 도입되는, '펫버튼' 엘리베이터.jpg ㅇㅇ
천안문이 바꿔놓은 중국인의 사고방식...jpg 설윤아기
암센터 교수가 말하는 한국의 문제점 😑 흰콩
프랑스는 지금 대규모 시위중, 음바페까지 "투표하라".jpg ㅇㅇ
인도네시아모험 SE1-4 신기한 칼데라호 ㅇㅇㅇ
오싹오싹 DMZ 귀순 전화벨 ㅇㅇ
한국이 헬조선인게 아니라 니 마음이 지옥이다 슈붕이
1만엔 아끼다가 인생 종친 스시남... 여중생 건드려서 체포 난징대파티
훌쩍훌쩍 여초에서 배척당하는 남성향이 취향인 여자들 ㅇㅇ
안싱글벙글 이미 유명했던 경산 지잡대 ㅇㅇ
음악정보툰) '평생 연금될 내 띵곡의 수익은 어떻게 받을까?' 왜 3개 TEAM_BSPK
외국 주짓수 체육관에 침입한 강도 ㄷㄷㄷ ㅇㅇ

(페북) 안철수 전당대회 불출마선언 https://www.facebook.com/share/qWAnT8Euamh3gMyX/?mibextid=oFDknk 로그인 또는 가입하여 보기Facebook에서 게시물, 사진 등을 확인하세요.www.facebook.com - dc official App- 與 안철수, 전대 불출마 선언..."한국 위해 시급한 과제에 집중"與 안철수, 전대 불출마 선언..."한국 위해 시급한 과제에 집중" https://www.chosun.com/politics/politics_general/2024/06/17/OHBY2SDOLNBXZIONCS2ZSQRQPE/ 與 안철수, 전대 불출마 선언...“한국 위해 시급한 과제에 집중”與 안철수, 전대 불출마 선언...한국 위해 시급한 과제에 집중www.chosun.com 작성자 : ㅂㅇ

파이낸셜뉴스

2024.05.27 12:00:11

조회 49 추천 0 댓글 0

증거와 진술 내용 차이로 구속 수사 필요
구속기간 내 음주 혐의 증거자료 보강
구속 후 추가 조사는 아직

[파이낸셜뉴스]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씨를 수사 중인 경찰이 김씨의 위험운전치상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위험운전치상은 '음주 등으로 정상 운전이 곤란한 상태에서 운전하다가 사람을 상해에 이르게 한 혐의를 말한다.

우종수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장은 27일 경찰청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위험운전치상은) 대법원 판례에 따르면 음주 기준치가 아니라 음주로 인해 정상 운전이 곤란했는지를 판단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우 본부장은 "위험운전치상은 음주운전 혐의 기준점과 관계 없이 위험 운전에 영향을 미쳤는지를 입증해야 한다"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혐의 입증이 가능하다고 판단했다"고 언급했다.

김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배경에 대해서는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고 판단했다. 우 본부장은 "김씨는 혐의를 부인하다가 진술을 번복했다"며 "확보한 자료와 관련자 조사에서 혐의가 중분하다고 판단했고, 진술 내용이 확보한 증거와 차이가 있어 명확하게 하기 위해 구속 수사가 필요했다"고 말했다.

경찰은 지난 22일 김씨에 대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특가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도로교통법상 사고후미조치, 범인도피방조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법원은 "증거 인멸 우려가 있다"며 지난 24일 김씨의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음주운전 혐의에 대해서는 '위드마크 공식'을 적용 가능한 방법을 동원할 예정이다. 위드마크는 마신 술의 양, 체중 등을 계산해 시간 경과에 따른 당시 혈중 알코올 농도 수치를 추정하는 기법이다.

경찰 관계자는 "위드마크 외에는 음주운전 혐의를 적용할 수 있는 다른 방법이 없다"며 "구속기간 내에 음주 혐의에 대한 증거 자료를 보강하고 참고인 진술 등을 통해 수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경찰은 김씨가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 이광득 대표를 협박했는지 등에 대해 확인할 예정이다.

피해자와의 합의 여부와 관계 없이 경찰은 수사할 예정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자가 처벌 불원 의사를 밝히거나 합의한 사실은 확인되지 않았다"며 "재판에는 영향을 미치지만 수사기관에서 혐의 적용하는 데는 문제 없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를 구속한 이후 아직 추가 조사는 진행하지 않았다. 김씨가 사용한 아이폰 3대는 아직 비밀번호를 풀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씨는 지난 9일 오후 11시 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달아난 혐의를 받는다. 사고 3시간 뒤 김씨 매니저가 김씨의 옷을 입고 경찰을 찾아 자신이 사고를 냈다며 허위 진술하고 소속사 본부장이 김씨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하는 등 조직적으로 범죄를 은닉하려 한 정황이 드러났다.

unsaid@fnnews.com 강명연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여보, 주말부부 합시다".. 대치동 엄마들 짐싸는 이유 ▶ '법적 혼인 상태' 차두리, 충격 근황 "여성 2명과 동시에..."▶ "母 사기피해, 농약 먹고 사망" 신인상 바치며 오열한 방송인 ▶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발견된 女 변사체, 옷차림이..▶ "상여금 친정어머니 드렸더니 남편 반응이..." 사연

고정닉 0

원본 첨부파일 1

202211150917470224_l.jpg

전체 댓글 0개

등록순

본문 보기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댓글은 운영원칙 및 관련 법률에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Shift+Enter 키를 동시에 누르면 줄바꿈이 됩니다.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연예인 안됐으면 어쩔 뻔, 누가 봐도 천상 연예인은?	운영자	24/06/17	-	-
11667	서울아산병원 교수들도 내달 4일부터 일주일 '휴진'...장기화 가능성	파이낸셜뉴스	06.17	13	1
11666	[속보] 서울아산병원 교수들 "7월 4일부터 1주일 휴진"	파이낸셜뉴스	06.17	14	0
11665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가짜 거래 생성 가능"... 대화 법원	파이낸셜뉴스	06.17	14	0
11664	경찰, '직원 납품비리' 서울교통공사 본사 압수수색	파이낸셜뉴스	06.17	12	0
11663	[르포]전운 감도는 서울대병원...애타는 환자들 "하루 휴진이 1년 [19]	파이낸셜뉴스	06.17	2366	0
11662	김정숙 여사, '인도 방문 6000만원 기내식' 의혹 제기한 배현진	파이낸셜뉴스	06.17	21	0
11661	법원, 최태원·노소영 이혼 판결문 수정…'1.4조 분할'은 그대로	파이낸셜뉴스	06.17	14	0
11660	'업무상 배임 혐의' 민희진측 피고발인 경찰조사	파이낸셜뉴스	06.17	12	0
11659	둘레길 구석구석까지, 경찰 드론이 뜬다	파이낸셜뉴스	06.17	14	0
11658	등기부 등본만 믿고 종중땅 사면 '거래 무효'[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파이낸셜뉴스	06.17	15	0
11657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종합]	파이낸셜뉴스	06.17	15	0
11656	서울의대 교수 "전공의 해정처분 취소하고 의대 증원 재조정해야"	파이낸셜뉴스	06.17	18	0
11655	"시민 생명이 가장 먼저"... 의사단체도 의료계 집단휴진 비판	파이낸셜뉴스	06.17	22	0
11654	욱일기 태운 대학생 3명, 집시법 위반 벌금형 확정	파이낸셜뉴스	06.17	17	0
11653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상보)	파이낸셜뉴스	06.17	11	0
11652	[속보] 檢, '허위 인터뷰 의혹' 김만배·신학림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	06.17	12	0
11651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하이브 측 조사 마무리...이번주 민희진 측 소	파이낸셜뉴스	06.17	17	0
11650	시민단체, '명품백 수수 사건 종결' 권익위원장 공수처에 고발...尹	파이낸셜뉴스	06.17	9	0
11649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일부 유죄' 확	파이낸셜뉴스	06.17	11	0
11648	조지호 서울경찰청장 "의사 총궐기 불법행위 엄정 대응"	파이낸셜뉴스	06.17	10	0
11647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일부 유죄' 확	파이낸셜뉴스	06.17	8	0
11646	고려제약 '불법 리베이트 의혹'…확인 대상 의사 1000명 넘어	파이낸셜뉴스	06.17	12	0
11645	"법률 지식 없어도 OK" 간이 고소장 생긴다	파이낸셜뉴스	06.17	10	0
11644	[속보]"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유죄'	파이낸셜뉴스	06.17	11	0
11643	검찰, '김정숙 여사 인도방문 의혹' 수사 착수...19일 고발인 조	파이낸셜뉴스	06.17	11	0
11642	"비응급도 환자…서울의대 정부 압박에 피해"	파이낸셜뉴스	06.17	11	0
11641	학생인건비 다른 용도로 쓴 교수…法 "연구비 환수 처분 정당" [6]	파이낸셜뉴스	06.17	1872	3
11640	"한동훈 수사팀이 사찰" 유시민 전 이사장, 대법원 오늘 판결	파이낸셜뉴스	06.17	14	0
11639	자녀 인도 청구 및 면접교섭의 현실[부장판사 출신 김태형 변호사의 '	파이낸셜뉴스	06.17	13	0
11638	무허가건축물로 "재개발 2주택 달라"…법원 "분양 대상 아냐"	파이낸셜뉴스	06.16	38	0
11637	'고액 알바' 유혹에...'마약 드라퍼' 되는 2030들[김동규의 마	파이낸셜뉴스	06.16	43	0
11636	'음주 뺑소니' 김호중, 피해자와 한 달 만에 합의	파이낸셜뉴스	06.16	50	0
11635	경찰청, 전 국민 대상 '안보지킴이 공모전' 개최	파이낸셜뉴스	06.16	31	0
11634	‘테라·루나’ 폭락 권도형 미국서 6조 벌금...한국 피해자는 어쩌나 [1]	파이낸셜뉴스	06.16	44	0
11633	[르포]6월에 찾아온 때 이른 무더위...붐비는 무더위쉼터	파이낸셜뉴스	06.16	31	0
11632	'제3자 뇌물죄' 李 대북송금 재판 쟁점은..."공통인식 가졌나"[법	파이낸셜뉴스	06.16	31	0
11631	'주가 조작' 자본거래법 위반 견미리 남편, 유죄 취지 파기환송...	파이낸셜뉴스	06.16	28	0
11630	노소영 '미술관 퇴거 소송' 1심, 구현모 前 KT 대표, 최강욱 전	파이낸셜뉴스	06.16	33	2
11629	민간 마약재활시설도 지원이 필요하다[기자수첩]	파이낸셜뉴스	06.16	24	0
11628	"한강식 검사입니다"…보이스피싱 조직원들 징역형	파이낸셜뉴스	06.14	108	0
11627	서울 마포구 공사장서 50대 노동자 숨져 [15]	파이낸셜뉴스	06.14	2239	15
11626	"서울역서 남녀 50명 아무나 죽이겠다"...30대 남성 구속 기소	파이낸셜뉴스	06.14	125	1
11625	공수처장, 김 여사 소환 가능성에 "필요성 있다면 할 수 있어"	파이낸셜뉴스	06.14	84	0
11624	'신림동 칼부림' 조선 2심도 무기징역..."극도로 잔인하고 포악"	파이낸셜뉴스	06.14	81	0
11623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조폭출신 부도덕한 사업가 말이 맞겠나?” [1]	파이낸셜뉴스	06.14	113	0
11622	[속보]'신림 흉기난동' 조선, 2심도 무기징역 [1]	파이낸셜뉴스	06.14	114	0
11621	[속보] 이재명 “대북송금 의혹, 희대의 조작사건으로 밝혀질 것”	파이낸셜뉴스	06.14	74	1
11620	‘사랑은 강아지 모양’...단순 제목은 저작권 인정 안 돼[서초카페] [11]	파이낸셜뉴스	06.14	1445	0
11619	임현택 의협회장 고발한 시민단체, 경찰 출석	파이낸셜뉴스	06.14	68	0
11618	흉기로 여자친구 살해한 20대 남성 구속송치 [1]	파이낸셜뉴스	06.14	107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