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펌소식] 법무법인 화우, 다국적기업 위한 국제조세 웨비나 진행

파이낸셜뉴스

2023.01.27 09:4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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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법무법인 화우는 오는 2월 6일 오후 2시부터 글로벌 최저한세 제도에 대한 국내 다국적기업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국내외 국제조세 제도의 동향을 안내하는 웨비나를 연다.

27일 화우에 따르면 최근 주요 20개국(G20)과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매출발생국 과세권 배분과 글로벌 최저한세 도입으로 구성된 조세안에 최종 합의하는 등 다국적기업의 조세회피를 방지하기 위한 전세계적인 움직임이 있다.

최저한세란 사업소득이 있는 납세자(개인 또는 법인)가 아무리 많은 공제나 감면을 받더라도 납부해야 하는 최소한의 세금을 말한다. 한국에서도 지난달 글로벌 최저한세에 관한 입법안을 통과시키면서 2024년에 도입될 예정이다.

이번 웨비나에서는 '글로벌 최저한세의 쟁점과 다국적기업의 대응'과 '2023년 개정 세법 중 국제조세제도의 변화'를 주제로 발표와 토론을 진행한다.

각 세션에서는 국제조세협회(IFA)의 글로벌 대표이자 캐플린 드라이스데일의 고문인 피터 반스 변호사와 기획재정부 세제실 국제조세제도과에서 이번 국제조세 관련 법률 개정에 참여한 염경윤 과장이 발표를 맡는다.

koreanbae@fnnews.com 배한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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