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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참 “북,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발사”…올해 두번째(종합)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3.02.18 18:5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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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거리 탄도미사일로 추정
지난 1월 1일 발사 후 49일 만



[파이낸셜뉴스]북한이 18일 동해 상으로 기종이 확인되지 않은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후 5시22분쯤 평양 순안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장거리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1발을 포착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탄도미사일 발사로 북한은 올해 들어 두번째 도발을 감행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월1일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한발을 쐈다. 군은 비행거리, 고도, 속도 등을 분석하고 있다.

현재까지는 이 ICBM이 정상 각도(35~45도)가 아닌 고각(高角·비행거리를 줄이기 위해 의도적으로 발사 각도를 높이는 것)으로 발사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합참은 "우리 군은 감시 및 경계를 강화한 가운데 한미 간 긴밀하게 공조하면서 만반의 대비태세를 유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북한은 지난달 1일 평양 용성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SRBM 1발을 발사한 뒤 대남 무력도발을 하지 않았었다.

북한이 약 한 달 보름 만에 미사일 도발에 나선 것은 한미가 나흘 뒤부터 올해 각종 연합훈련을 본격 개시하는 것에 대한 반발로 해석된다.

한미 군 당국은 오는 22일 미국 워싱턴 DC 소재 미 국방부(펜타곤)에서 북한의 핵사용 시나리오를 상정한 DSC TTX를 실시한다.

이는 작년 11월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한미 양측이 TTX의 연례 개최에 합의한 뒤 처음으로 시행되는 것이다.

한미 군 당국 관계자들은 또 북한을 향한 경고 메시지를 발신하는 차원에서 23일 조지아주(州) 킹스베이 소재 미 해군 원자력잠수함기지에 방문한다.

북한은 전날 담화를 통해 이같은 한미의 움직임에 대한 강경한 대응을 예고했었다.

북한 외무성은 전날 대변인 담화에서 "우리가 정당한 우려와 근거를 가지고 침략전쟁 준비로 간주하고 있는 저들의 훈련구상을 이미 발표한 대로 실행에 옮긴다면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지속적이고 전례없는 강력한 대응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위협했다.

아울러 지난 16일 발간된 우리 '2022 국방백서'에 북한 정권과 북한군은 '적'이라는 표현이 2016년 이후 6년 만에 부활한 것과 최근 북한의 핵·미사일 관련 문제를 논의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에 대한 반발 성격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yesyj@fnnews.com 노유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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