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밀항 중 붙잡힌 총책에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1.28 14:48:12
조회 45 추천 0 댓글 0


[파이낸셜뉴스] 검찰이 베트남으로 밀항을 시도하다 붙잡힌 '영풍제지 주가조작' 총책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28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하동우 부장검사)는 주가조작 조직 총책 이모씨를 지난 26일 체포한 뒤 이날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앞서 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지난 25일 오후 10사 30분께 도피 중이던 이씨를 서귀포 해상에서 붙잡았다. 제주해경은 베트남으로 향하는 배에서 이씨에 대한 밀항의심자 신고를 받아 창고에 숨어있던 이씨를 검거했다고 한다.

이씨는 현재 자본시장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된 공범들이 주범으로 지목한 인물로, 주가조작 일당들은 이씨의 지시를 받고 지난해 2월부터 폭락 직전까지 110여개 계좌를 동원해 영풍제지 주식을 총 3만8875회에 걸쳐 시세조종해 약 2789억원의 부당이득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이씨의 신병 확보를 위해 대검찰청 인력 지원을 받아 검거팀을 꾸려 3개월째 추적해 왔다. 현재까지 재판을 받고 있는 피고인은 총 11명으로, 이씨를 비롯한 주가조작 일당 5명 이상이 추가 기소될 예정이다.

검찰은 지난해 10월 영풍제지가 갑자기 하한가를 기록하자 최대 주주인 대양금속, 지주사 대양홀딩스컴퍼니 등에 대한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wongood@fnnews.com 주원규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서동주, 美 변호사시절 연봉 공개 "대형 로펌 초봉이..."▶ 인천 자월도서 숨진 채 발견된 남녀, 현장 살펴보니...▶ 백일섭 딸, 父와 절연 심경 고백 "그냥 이혼을 하시지 왜..."▶ '90kg대→40kg대' 최준희, 성형수술 전 모습 공개▶ 30대 아나운서 "미국인 남친, 임신 사실 알자..." 충격 고백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원본 첨부파일 1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주위 눈치 안 보고(어쩌면 눈치 없이) MZ식 '직설 화법' 날릴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4/04/29 - -
8966 모텔주인에 가스라이팅 당해 건물주 살해한 30대 직원...'혐의 인정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3 0
8965 '쥴리 의혹 제기' 안해욱 구속영장…2월 1일 심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1 0
8964 '뒷돈 혐의' KIA 김종국·장정석, 구속심사 출석…묵묵부답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5 0
8963 김용 '위증교사' 가담자 접촉 정황...보석 조건 위반 가능성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8 0
8962 법무부, '윤석열 사단 하나회' 이성윤 징계위 회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9 0
8961 '디스커버리 펀드 비리' 장하원 오늘 첫 재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39 0
8960 '박원순 피해자 실명공개' 김민웅 전 교수 오늘 항소심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43 0
8959 "종북 세력을 막기위해 범행" 망상 빠져 흉기 휘두른 이재명 피습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51 0
8958 공수처 지휘부 임기만료..수뇌부 공백 장기화하나? [4]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30 859 0
8957 '양승태 무죄' 두고 변호사단체 "사법 독립 포기"vs"檢 항소 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8 0
8956 검찰에 '딱 걸린' 세계 3위 반도체 세정장비 제조기술 中유출 일당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2 0
8955 지자체 '이민청' 유치전 뜨거운데...관련 법안 여전히 빛 못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3 0
8954 '영풍제지 주가조작' 밀항 중 붙잡힌 총책 구속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1 0
8953 檢, '무인사진관서 성폭행' 20대 1심 판결에 항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60 0
8952 이재명 습격범 검찰도 "배후 없다"...'차기 대통령 되는 것 저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8 0
8951 [속보]檢, 이재명 피습범 '단독범행' 결론…"채무·이혼 겪고 극단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7 0
8950 "보상 말고 진상규명해달라" 이태원 유가족 오체투지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84 0
8949 미성년자에 마약판매, 무기징역 가능할까[최우석 기자의 로이슈] [7]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761 1
8948 '방심위원장 청부민원 의혹' 고민정 의원, 고발인 조사 출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9 0
8947 혐오와 확증편향이 키운 정치인 테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7 0
8946 출소 후 몇 달 안 돼 또 빈 차 털이...40대 남성 구속 송치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4 0
8945 "마약 하는 남자 있어"...30대 남성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52 0
8944 "음악 소리 시끄럽다" 클럽서 난동부린 50대 체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6 0
8943 검찰, 프로야구 KIA 김종국 감독·장정석 전 단장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4 0
8942 배현진 측, '부모가 사과했다' 발표에 "못 받아" 반박...경찰 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5 1
8941 구속기로 영풍제지 주가조작 주범, 영장심사 포기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2 0
8940 정부, 민생침해 조직형 보험사기 특별신고 기간 운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9 0
8939 '수노아파 가입 권유' 징역 1년 6개월…조직원 대부분은 집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2 0
8938 러시아 대사관저 초소로 승용차 돌진...경찰 1명 부상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7 0
8937 "국민 관점 책임 있는 법집행"...조지호 신임 서울경찰청장 취임 일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1 0
8936 황의조, 출국금지 해제됐다...경찰 "조만간 결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4 0
8935 경찰 '배현진 피습' 중학생 주거지 압수수색..."휴대전화 등 분석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1 0
8934 [속보] 검찰, 프로야구 KIA 김종국 감독 구속영장...배임수재 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1 0
8933 '동양 사태' 피해자, 유안타증권 상대 집단소송 2심서도 패소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7 0
8932 재개발사업으로 철거 예정된 주택…"종부세 과세 대상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305 0
8931 코로나 때 마스크 판매 조정 '긴급조치' 위반 업체, 대법원 판단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4 0
8930 문화재 보호구역 내 부동산 재산세 경감...헌재 "헌법 위반 아냐"[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9 41 0
8929 서울 구로구 대형교회서 불... 4000명 대피 소동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6 0
8928 연이은 정치인 피습사건...전문가들 "행동 배경에는 '확증편향' 있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6 0
8927 연이은 국회의원 피습…힘 실리는 혐오 테러 '엄벌' 기조 [법조 인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6 0
8926 술 마시고 수술하는 의사들..."처벌 규정 보완 필요"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2 0
8925 '민주당 돈봉투' 수수의원 조사 총선모드로 지연...檢 "협조 당부드 [1]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91 0
8924 경찰, '배현진 피습' 중학생 불구속 수사 방침…배후·동기 파악 주력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60 0
검찰, '영풍제지 주가조작' 밀항 중 붙잡힌 총책에 구속영장 청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5 0
8922 "직원 더 뽑았다가 감방 갈라" 중대재해처벌법 불안 퍼진 소상공인들[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6 0
8921 '신림동 칼부림' 조선, '민주당 돈봉투 의혹' 윤관석 등 1심 선고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7 0
8920 "4급 공무원 승진서 '주택보유현황' 일률적 평가, 재량권 일탈" 대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3 0
8919 돈 빌려주고 자녀 이름으로 약속어음 받았다면…法 "증여로 봐야"[서초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7 0
8918 소스코드 분석해 무죄→유죄 뒤집은 수원지검 등 우수 과학수사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51 0
8917 가족관계등록부에 혼인무효 사유 기재...헌재 "개인정보자기결정권 침해 파이낸셜뉴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1.28 48 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