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막글 올리고 9개월을 눈팅족으로 지내다가 데뷔하는 마음으로 글올리는 여대생이에요^^

카메라 a/s 받은 기념으로 상공회의소에서 종로로 고고씽~! 고기를 못 먹어왔던 것 도 아닌데 왜이렇게 남의 살이 땡기던지..

그래서 향한 곳이 자매집^^ 가자마자 씨벌건 소고기들이 웰컴을 외치고 있더라는^^




같이간 친구가 생긴 것과는 다르게 간,천엽은 꿈에서도 못먹고 육회도 데뷔전이라 그냥 육회 한접시만 시켰어요



카메라를 들이대니 아주머니께서 잣 서비스를 해주시더라는...앞으로도 쭈욱 카메라를 가져가야 할 듯....



맛있게 먹겠습니다~! 츄릅~! 저 첫 젓가락질 이후 친구는 무국만 마셨다는...이렇게 맛있는 걸 못먹는다니 저야 감사^^









자리를 옮겨 SH네 빈대떡으로 갔어요^^ 역시나 고소한 냄새^^




험한 사진 보여드려 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짐승사진 이란 이런 것을 말하는 것이었어요^^



원래는 빈대떡에 막걸리지만 그 전에 소주를 마셨던 관계로 짬뽕을 피하기 위해 소주를....근데 저런 술잔샷은

어디서 많이 본듯??ㅋ


다음날 속도 풀겸 칼국수가 땡겨 명동교자로.....



만두와 칼국수^^ 6천원 일 때 간게 마지막 이었는데  7천원으로 올라서 캄짝 놀랬음



가격오른 기념으로 넌 오늘 2번 리필이다!!!



한 입 베어물면 질질 흐르는 기름과 육즙...아흑....ㅠㅜ




오늘은 휴일인데 다들 뭐 잡숫나 모르겠네요^^ 기갤에 오시는 만큼 대충 떼우지 마시고 맛있는 것들 드시고 월요병 예방하세요